탐정 과학 1 : 랜드리건 가의 수수께끼
플러그펠더,스티브 하켄스미스 글/스콧 가렛 그림/정지현 역 | 글로세움

 

 

 

 

 


책소개
추리소설과 과학의 환상적인 만남! 흥미진진한 수수께끼와 모험을 즐기며 과학 이론과 실습을 한 번에!

쌍둥이 닉과 테슬라의 부모님은 국가의 비밀임무 수행을 맡고 있는 저명한 과학자 입니다. 방학을 맞아 부모님은 비밀 임무를 위해 해외출장을 떠나고 쌍둥이는 괴짜 과학자인 뉴트 삼촌에게 맡겨져 낯선 동네로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하지만 공항에서부터 정체를 알 수 없는 까만 중형차가 이들을 미행하고, 언덕에 자리한 수수께끼의 대저택에서 우연히 발견한 한 여자아이까지… 온통 비밀로 가득한 이 동네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요?

미국 TV쇼 최고의 스타 과학쌤과 추리소설가가 만나 탄생한 신개념 탐정 과학소설 [탐정과학] 시리즈는 암기식의 과학학습서가 아닌 스토리텔링 형식의 과학학습서입니다. 과학적 창의성이 미래의 경쟁력으로 대두되는 가운데, 스토리텔링 과학학습법은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지적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워줄 것입니다. 특히 이 책은 아이들 스스로 주인공이 되어 책 속에 수록된 과학발명품들을 따라 만들면서 재미있게 과학이론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여 학습능력에 도움을 줍니다.

 

저자 소개
글 : ‘사이언스 밥’ 플러그펠더
재미있고 유익하게 과학을 가르치기로 유명해서 히스토리 채널과 TV 프로그램 [액세스 할리우드], [지미 키멜 라이브], [닥터 오즈 쇼], [라이브 위드 켈리 앤 마이클] 등에 출연한 미국 최고의 스타 과학 선생님입니다. 초등학교 과학 선생님이기도 한 밥의 실험은 [피플], [니켈로데온], [파퓰러 사이언스], [디즈니스 패밀리 펀], [와이어드] 등의 잡지에 실리기도 했답니다.

글 : 스티브 하켄스미스
에드거 상 후보에 오른 추리소설 《산 속의 홈즈》 시리즈를 쓴 작가입니다. 그밖에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오만과 편견과 좀비》와 단편집 《문제아들:아홉 가지 크리스마스 범죄 이야기》를 발표했습니다.

역자 : 정지현
충남대학교 자치행정과를 졸업한 후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아동서 및 소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피터 팬》, 《오페라의 유령》,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호두까기 인형》, 《비밀의 화원》, 《하이디》 등 다수가 있다.

목차
Chapter 1 수상한 남매의 등장
Chapter 2 마음껏 말썽을 피워보렴!
실험 01 첨단 기술 따윈 필요 없는 간단 페트병 로켓과 발사대 만들기!

Chapter 3 로켓을 타고 날아간 펜던트
Chapter 4 수상한 저택
실험 02 멘토스와 탄산 음료수로 움직이는 맹견 따돌리기용 로보캣 만들기

Chapter 5 의문의 소녀
Chapter 6 펜던트는 어디로 갔을까?
Chapter 7 공책 대화
Chapter 8 자동차를 추적해보자!
실험 03 보이지 않는 야간 자동차 추적 장치

Chapter 9 출동! 자전거 수사대!
Chapter 10 미행
Chapter 11 수상한 자동차
실험 04 크리스마스 전구를 이용한 침입 경보기

Chapter 12 수수께끼와 침입자
Chapter 13 저택에 갇히다
Chapter 14 탈출 작전!
실험 05 잠긴 문이 뚝딱! 전자자석 만들기

Chapter 15 까만 차의 정체
Chapter 16 아직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

책속으로
이것 봐. 이게 뉴트 삼촌이 로켓을 만들 수 있다고 한 거야.”
닉은 아래를 내려다보았다. 하얀색 플라스틱 파이프와 수동 공기 펌프, 지저분한 접착테이프, 절반밖에 남지 않는 콜라병이 한데 뒤섞여 있었다.
“바닥을 녹여 구멍을 만들 수 있는 게 아니고?”
닉이 물었다.
“아니. 로켓 재료가 확실해. 이걸로 어떻게 로켓을 만들 수 있는지 모르겠어?”
테슬라가 한쪽 눈썹을 치켜 올린 채 동생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닉의 입가에 슬그머니 신중한 미소가 떠올랐다.
“당연히 알지. 척 보면 척 아니야?”
- ‘Chapter2. 마음껏 말썽을 피워보렴’ 중에서

소녀는 눈썹을 찡그리며 창가에서 물러났다. 개도, 성난 리모델링 아저씨들도, 경찰도 없었다. 테슬라가 고개를 들자 예상했던 광경이 펼쳐졌다.
‘얼른 가!!!’
테슬라는 메모장을 들어 두 단어를 연속으로 가리켰다.
‘넌’ ‘누구니?’
- ‘Chapter7. 공책대화’ 중에서

자동차가 가까워지자 저택의 대문이 자동으로 열렸다. 이제 정확히 시간을 맞추어 작전을 개시할 때가 왔다. 드마르코가 랜드리건 저택을 향해 뒤돌아 달리기 시작했다.
“지름길 작전!”
드마르코가 뒤에 대고 소리쳤다.
“사기꾼 작전!”
나머지 아이들이 드마르코에게 소리쳤다. 모두들 자동차가 문을 지나 곧 길로 나올 거라는 사실을 모르는 척하고 있었다.
- ‘Chapter9. 출동! 자전거 수사대!’ 중에서

“그러니까 싸구려 핸드폰을 만드는 회사라고?”
“그런 것 같아.”
“그럼 프랭크가 매일 저녁 똑같은 시간에 랜드리건 저택을 떠나 주차장까지 가서 핸드폰을 밟아 부순단 말이야?”
닉은 평소와 다름없이 빈정대듯 말한 것뿐이었는데 놀랍게도 테슬라가 고개를 끄덕였다.
“아무도 보지 않는 데서 그랬잖아. 주차장 맨 끝에서. 가장 큰 조각은 숲으로 던질 수 있게 말이야.”
“도대체 왜……”
“모르겠어. 오컴의 면도날은 뭐라고 할지 궁금하다.”
- ‘Chapter12. 수수께끼와 침입자’ 중에서

까만 중형차, 까맣고 덩치 큰 로트와일러, 수수께끼 같은 커다랗고 까만 구덩이만 떠올랐다. 그리고 닉은 그 여자아이에 대해서 생각했다. 여자아이도 까만 어둠에 둘러싸인 듯했다. 수수께끼. 위협. 위험. 그는 닉과 테슬라의 첫 번째 적이었다.
- ‘Chapter12. 수수께끼와 침입자’ 중에서

“잠깐. 뭐라고”
“닉! 테슬라! 도망쳐!”
누군가 뒤쪽에서 소리쳤다. 닉과 테슬라는 황급히 뒤돌아보았다. 빈스와 프랭크가 계단 위쪽에 서 있었다. 각자 한 손으로 드마르코의 어깨를 움켜잡은 채.
“조용히 해라, 꼬마야. 도망칠 곳은 없다.”
- ‘Chapter13. 저택에 갇히다 ’ 중에서

출판사 리뷰
흥미진진한 추리 소설을 읽는 동안 과학 이론이 쏙쏙!
전자자석과 로켓 등 기발한 장치를 만드는 재미를 통해
과학적 창의력과 꿈이 자라난다!

과학적 창의성이 중요해진다!
과학교육의 키워드 ‘스토리텔링 과학’
‘과학’이라는 단어사용량이 전년 대비 176%나 급증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미래학자들은 우리 자녀들이 어른이 됐을 때쯤이면 과학이 사회를 지배하게 될 것이라는 예견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의 중요성이 더욱 각광받고 있는 이 때, 어떻게 하면 자녀의 과학적 창의력을 길러줄 수 있을까요?
과학적 창의성이란 과학적 탐구 과정을 통해 어떤 현상을 통합적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분야에 창의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는데, 이런 과학적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이 스토리텔링식 교육입니다. 최근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초등교과학습에 스토리텔링적인 요소를 도입하고 있을 정도로 스토리텔링식 교육이 과학교육의 키워드로 꼽히고 있습니다. [탐정과학]은 주인공들이 사건을 해결해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과학이론을 자연스럽게 접목하여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실생활에서의 문제 해결력을 키워줍니다.

美 TV쇼 최고의 스타 과학쌤!
‘사이언스 밥’의 신개념 탐정과학소설!
미국 히스토리 채널과 [액세스 할리우드], [지미 키멜 라이브], [닥터 오즈 쇼], [라이브 위드 켈리 앤 마이클] 등 다양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한 미국 최고의 스타 과학 선생님, ‘사이언스 밥’으로 불리는 저자와 플러그펠더와 에드거 상 후보에 빛나는 추리 소설가 스티브 하켄스미스가 만나 새로운 학습소설을 탄생시켰습니다. 이 책은 흥미진진한 추리소설을 읽어나가다 보면 굳이 과학이론을 외우려하지 않아도 저절로 이해가 되는 신개념 탐정과학소설입니다. 또한 아이들 스스로 주인공이 되어 재미있게 과학이론을 익힐 수 있도록 책 사이사이 기발한 과학발명품 만드는 법을 넣어 따라 만들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사건을 풀어나가며 논리력과 상상력이 자란다
저명한 과학자인 닉과 테슬라의 부모님은 국가의 비밀임무 수행을 위해 중동으로 떠나게 됩니다. 방학을 맞은 닉과 테슬라는 삼촌의 집에서 방학을 보내게 되지요. 시무룩한 그들을 반기는 것은 “너희 마음대로 말썽을 피워보렴~”이라고 말하는 괴짜 과학자 뉴트 삼촌과 발명품으로 가득한 실험실이었습니다. 실험실 한 귀퉁이에 있는 재료들을 가지고 멋진 로켓을 만든 닉과 테슬라는 로켓을 쏠만한 장소를 물색하던 중 버려진 저택을 찾게 됩니다. 실수로 로켓이 저택 안으로 떨어져 버리고, 로켓을 찾기 위해 저택의 문을 두드리던 닉과 테슬라는 저택에서 의문의 여자아이를 발견합니다. 공항부터 이들을 쫓아오던 까만 중형차와 수수께끼의 대저택 등 미스터리 투성이인 이 동네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요? 과연 닉과 테슬라는 어떤 과학 발명품들을 가지고 이 수수께끼를 풀어나갈까요?
어렵고 지겨운 과학은 가라! 《탐정과학》을 통해 수수께끼처럼 재미있는 과학, 그리고 실생활에 숨겨진 과학의 원리를 깨닫는 실제적인 과학을 배워보세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