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후 한국 : FTA 이후 급변할 대한민국 신경제전망서
출판사 : 글로세움
출간 : 2007년 10월 08일
저자 : 곽수종
정가 : 12,000원
규격 : 287쪽 | 523g
ISBN-10 : 8995617047
ISBN-13 : 9788995617045
◇ 저자 : 곽수종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캔자스대학교에서 경제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삼성경제연구소 해외경제실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캔자스 주 공정거래위원회에서도 근무했다. 또한 선문대학교 국제경제학과에서 교수를 지낸 바 있으며. 현재는 삼성경제연구소 글로벌연구실에서 수석연구원으로 재직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FTA 후 한국』이 있으며, 경제를 보는 탁월한 분석력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포브스」와 같은 경제전문지나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이 게재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벌이고 있다. 논문으로는 「Designing natural gas utility hedge programs with call options」, 「Provisional Liquidation of Futures Hedge Programs」 등이 있다. 한국경제가 도약에서 성숙기로 이행하는 과도기적 시점에서 관념론적 흑백논리에 치우치지 않고, 글로벌 전략적 관점에서 스스로 기회를 창출하고 여기에서 나온 이익을 효율적으로 분배함으로써 그 부가 국내에 머물 수 있도록 치밀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
◇ 목차
첫 번째 이야기 : 한미 FTA는 제2의 ‘을사 늑약’인가? 제2의 개항인가?
1. 한미 FTA에 대한 두 얼굴
‘제2의 을사늑약’ 감성에 호소하는 반대론
‘제2의 개항’ 논리로 맞선 찬성론
FTA? 봉이 김선달의 대동강물 팔기
2. 한국 경제, 이제 성장정책이 필요하다
개방의 두 가지 딜레마
Yap과 로빈슨크루소의 차이
한미 FTA는 ‘헤징’의 일환이다
‘복합통상국가’로 전환을 꾀하라
3. 세계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 FTA
FTA는 이미 거스를 수 없는 대세다
국회 비준만을 남겨두고 있는 한미 FTA
정부, 기업, 가계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두 번째 이야기 : 미국은 왜 FTA를 주도하는가?
1. 중세 로마를 꿈꾸는 로마의 야심
미국은 경제적 팽창주의를 지향한다
미국의 경제논리는 정치논리에 우선한다
미국은 세계를 이끌어가는 하나의 서클이다
FTA의 기대효과와 미국의 숨겨진 속내
2. FTA는 세계적 경제 트렌드다
세계화 파동, 메가글로벌 시대를 열다
달러의 세계 지배와 미국의 세계 경제 장악
GATT 체제에서 WTO까지
세 번째 이야기 : 한미 FTA, 제2의 경제 르네상스인가?
1. FTA, 한국의 경제현실을 직시하라
글로벌화에 대한 3가지 오해
중국과 일본 사이에 ‘낀’ 한국 경제
2. 한국 경제의 르네상스 가능한가?
내부쇼크와 외부 시한폭탄을 안고 있는 한국 경제
피할 수 없는 싸움, 승자에겐 도약의 기회다
한미 FTA의 최대 효과는?
네 번째 이야기 : 새로운 10년, FTA 이후 산업별 대응전략
1. 전자산업, 세계 디지털 소비시장을 선도한다
치열한 경쟁구도, 전자산업 어디로 가나
전자산업 경쟁력 업그레이드 전략
2. 유통산업, 한미 FTA와의 제2라운드 경쟁
유통업, 한미간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
전방위 경쟁, 유통구조가 뿌리째 흔들릴 수 있다.
쇼핑 문화, 실생활 변화에 주목하라
3. 금융산업, 동북아 금융허브로 거듭난다
한국 금융산업, 국제경젱력은 어느 수준인가
한미 FTA 금융산업 부분 협상 타결 내용
한미 FTA가 금융산업에 미칠 파급효과
한미 FTA를 통한 국내 금융산업의 대응전략
4. 통신서비스산업, 공중통신망 개방에 집중된 난타전
세계 시장에서 경쟁 가능한 신성장 산업
한국과 미국의 통신서비스 시장의 현주소
한미 fTA 통신서비스 부문 협상 타결 내용
한미 FTA가 통신서비스 시장에 미칠 파급효과
통신서비스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대응전략 7
5. 제약산업, 구조적 영세성 극복해야
한미 FTA로 단기간 파급효과가 가장 큰 분야
한미 FTA제약부분 주요 협상 타결 내용
한미 FTA가 제약산업에 미칠 파급효과
한국 제약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대응방안 5
6. 우리 생활과 밀접한 농축산업, 문화산업, 교육산업
육류,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직격탄 맞는 농축산업
스크린 쿼터 등에 의한 영화산업의 변화
한미 FTA와 문화산업에 대한 긍적적 변화
법률 정비, 학교 설립 등에 의한 교육산업의 변화
전문직 서비스 시장 분야는 단계적 개방
다섯 번째 이야기 : 한미 FTA를 앞둔 한국 경제의 현주소
1. 고유가, 한국 경제의 먹구름인가
고유가 시대,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오일쇼크, 세계 경제가 동반침체할 수 있다.
고유가 한국 경제의 발목을 잡다
고유가 시대, 주요 업종별 부가가치 제고 전략
2. 중국 경제의 부상을 주목하라
화교 자본이 중국을 경제대국으로 만든다
중국 경제 딸꾹질 시나리오는 시현될 것인가
한미 FTA, 중국발 글로벌 경제위기의 돌파구
3. 세계 금융시장을 뒤흔드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미국발 부실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퐁풍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파장과 종착점
여섯 번째 이야기 : 한미 FTA, 위기를 기회로 바꿀 기업경영전략 10
1. 사람을 아껴라
- 사람이 움직이면 지식도 움직인다
2. 전략적 유연성을 끼워라
- 가보지 않은 미지의 세계를 아는 사람은 없다
3. 허장성세를 경계하라
- 과연 벤츠를 타는 것이 허장성세인가?
4. 시장이 있는 곳에서 생산하라
- 미국에서 통하면 세계에서 통한다
5. 글로벌 경영체질을 확립하라
- 통상거래 ‘게임의 룰’을 아는가?
6. M&A 및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시장을 선점하라
- 청동기는 석기시대 상상력의 결과다
7. 중국만 고집해선 안 된다! 분산투자를 하라
- 친구따라 강남 갔다가 못돌아올 수 있다
8. 서로에게 신용을 쌓아라
- 국제관계는 살아 움직이는 생물이다
9. 인식의 전환을 이루자
- 인식만큼 중요한 무형자산은 없다
10. 시간이 있을 때 미래를 대비하자
- 지금은 폭풍전야, 태풍은 곧 몰아칠 것이다
◇ YES24 책소개
삼성경제연구소 곽수종 박사가 제시하는 FTA 후 우리 기업의 생존전략
FTA라는 거대한 태풍의 실체와 성격을 알려주는 한편, 태풍의 행로와 전 분야에 미칠 파급효과를 예측한 책이다. FTA의 경제·정치·사회·문화적 파장과 주요 산업별 상세전망, 한국을 둘러싼 미·중·일 등 세계 경제의 흐름, 위기를 기회로 바꿀 10가지 기업경영전략 등 한국 경제의 현주소와 FTA 이후 생존전략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다.
◇ 교보문고 책소개
거스를 수 없는 세계 경제의 흐름 FTA! FTA시대를 맞이한 대한민국의 생존전략!
많은 사람들이 한미 FTA는 대한민국에 위기를 가져올 것이라고 걱정한다. 그러나 이미 FTA는 돌이킬 수 없는 흐름이 되어버렸다. 그렇다면 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면 어떨까?『FTA 후 한국』은 FTA가 경제, 정치, 사회, 문화적으로 주는 파장을 살펴보고 주요 산업별 경제전망을 내 놓으며,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10가지 기업경영전략을 소개한다.
삼성경제연구소 곽수종 박사는 먼저 한미 FTA를 과거 을사늑약과 개항에 비교하였다. 과연 한미 FTA가 제2의 '을사늑약'이 되어 우리나라의 발목을 잡을 것인지, 또는 제2의 '개항'이 되어 우리에게 글로벌 세상을 향한 날개를 달아줄 것인지를 깊이 생각해보았다. 그런 다음 미국이 FTA를 주도하는 이유와 FTA의 세계적인 흐름을 소개하였다.
그리고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과 경제대국 일본 사이에 낀 한국 경제의 현주소를 분석하고, FTA 이후에 기업이 명심해야 할 기본경영전략 10가지를 알려준다. 아울러 FTA 이후에 기업이 명심해야 할 기본경영전략 10가지와 전자, 유통, 금융, 통신서비스, 제약, 농축, 문화, 교육 분야에서 각각 어떤 대응전략을 펼쳐야 할지도 자세히 설명하였다.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이전에 출간된 FTA 관련서들이 FTA를 둘러싼 논쟁들과 협의점에 관해 이야기하였다면 이 책은 철저히 FTA이후 급변할 대한민국 경제의 모습과 한국을 둘러싼 미국, 중국, 일본 등 세계 경제의 흐름을 다양한 프리즘을 통해 총체적으로 둘러보았다. 그래서 글로벌 경쟁에서 생존하기 위한 현실적인 방법들을 발견하고 현명한 미래비전을 세울 수 있다.
▶ 이 책의 구매 포인트!
무엇보다 한미 FTA 타결 후 FTA 이후 변화하는 대한민국 신경제를 세부적으로 전망한 최초의 책이라는 점!
◇ 글로세움 책소개
CEO, 직장인은 물론 모든 경제인들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
FTA 후 한국, 나와 내 기업은 어떻게 대처해야 살아남을 수 있나?
위기인가? 기회인가? 격동의 FTA 시대!
언제나 ‘변화’는 ‘위기’와 ‘기회’의 두 얼굴로 온다!
태풍은 이미 이동을 시작했으나, 아직 대한민국엔 경미한 바람이 불 뿐이다. 그러나 곧 광폭한 태풍은 한반도를 뒤흔들고, 대한민국 전체의 경제지도를 바꾸어놓을 것이다.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 심지어 동네슈퍼까지도 예외일 수 없다. CEO는 물론 직장인, 어린 학생에 이르기까지 FTA는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이다.
지금, 이 거대한 폭풍 앞에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바로 그 해답을 알려주는 책이 있다. 삼성경제연구소 곽수종 박사가 펴낸 《FTA 후 한국》이 바로 그것. 이 책은 태풍의 실체와 성격을 알려주는 한편, 태풍의 행로와 전 분야에 미칠 파급효과를 예측해낸 책이다. 특히 이 책은 FTA 타결된 이후 한국 경제를 전망한 최초의 책으로, 구체적 타결 내용을 바탕으로 10년 후 한국의 모습을 예측한 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숱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국정부는 FTA를 더욱 확대해 동북아 허브국가, 선진통상국가로 도약한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과연 FTA는 우리에게 제2의 르네상스를 가져다줄 것인가? 미국은 왜 FTA를 주도하는가? 이에 대해 저자는 FTA는 세계적 경제트렌드이며 거부할 수 없는 대세라고 못 박고, 그 근거를 제시하기 위해 봉이 김선달과 로빈슨크루소의 사례를 들기도 하고, 역사를 거슬러 오르기도 한다. 또 한반도를 둘러싼 열강들의 정치 경제상황에 대해 흥미진진하게 역설하기도 한다.
이렇듯 이 책은 FTA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실체를 인지시키기 위해 전 세계를 관통하는 경제현안과 역사적 흐름에 이르기까지 거시적 시각에서 한국 경제를 조망한다. 이것은 FTA가 단순한 하나의 경제 관련 조약이 아닌, 문화 사회적 전반에 이르기까지 영향을 미칠 대변혁의 단초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폭넓은 접근은 그동안 학계, 정부, 민간단체에서 오랜 연구경험이 있는 저자의 통찰력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저자의 이러한 노력은 각 산업별 타결내용과 파급효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나아가 대응전략까지 제시한 부분에서 빛을 발한다. 더욱이 앞으로 가야 할 길을 알기 위해서는 지금 내가 서 있는 위치를 정확히 알아야 하는 것처럼, 위기를 기회로 삼아 우리 경제가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굵직한 경제현안을 중심으로 한국경제의 현주소를 조망한 부분은, 한국 경제의 오늘을 직시하고 내일을 예측할 수 있는 혜안을 제공한다.
또한 ‘위기를 기회로 바꿀 기업전략 10’은 저자의 내공이 느껴지는 부분으로, 기업은 물론 일반인도 귀를 기울여야 할 대목이다. “사람을 아껴라”, “시장이 있는 곳에서 생산하라” 등 소주제는 다소 평이해 보이나, 그 안에서 설파하는 핵심적 내용은 기존의 통념을 뒤집고 비전을 제시하는 명쾌한 해답이다.
1997년 IMF 외환위기를 기억하는가?
실업자가 늘어나고, 기업이 줄줄이 도산하고, 정리해고, 구조조정 등 뼈를 깎는 고통의 시기였지만, 이 시절의 위기를 기회로 활용한 사람과 기업들은 지금 부자의 반열에 올라섰거나 탄탄한 유망 기업이 되었다.
이제 10년의 세월이 흘러, 2007년 우리는 FTA라는 변화의 물결에 직면하고 있다. 2017년 과연 어떤 기업이 부상해 성장가도를 달릴 것인가? 과연 누가 새로운 기회를 잡아 성공한 행운아가 되어 있을 것인가?
중요한 것은 ‘위기’ 자체가 아니라 ‘위기’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 하는 우리의 선택에 있다. 《FTA 후 한국》은 그 선택을 위한 현명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 분명하다.
◇ 추천평
한미 FTA는 한국 정부가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대한민국의 비전을 담아 야심차게 추진한 ‘제2의 개항’ 프로젝트다. 향후 10년 한국의 정치?경제 로드맵이 이번 한미 FTA에 함축되어 있다. 그런 의미에서 한미 FTA는 근시안적인 찬반토론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하겠다. 저자는 국내외 학계, 정부, 민간 연구기관에서의 오랜 연구경험을 바탕으로 FTA에 함의된 국가경제 발전의 비전을 다양한 프리즘을 통해 실증적이고 현실적인 이야기로 풀어주고 있다. 저자의 깊은 통찰력에 박수를 보낸다.
- 홍영표(재정경제부 FTA 국내대책본부 본부장)
FTA 시대, 대한민국의 모습은 어떻게 바뀔까? 가끔 상상해보지만 막연하기만 하다. 정치·경제·사회·문화 모든 면에서의 변화를 예상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변할 것인지 감을 잡기 어렵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가뭄에 단비와 같은 존재다. 각 산업 분야별로 한미 FTA가 어떤 파급효과를 가져오며,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창출되고 있는 현재, 우리가 이해하던 방식과는 사뭇 다른 기업의 10가지 경영전략을 제시하여 우리의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있다.
- 김형주 (LG경제연구원 경제연구그룹 책임연구원)
1987년의 민주화항쟁, 1997년의 IMF 외환위기, 한국 경제는 10년 마다 커다란 변화의 교차점을 지나왔다. 그리고 2007년! 또 다시 한국은 FTA라는 변화의 물결에 직면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이 책은 젊은이들에게는 미래를, 기업에게는 글로벌 경쟁에서 생존하기 위한 발상의 전환을, 정부에는 정책운용의 효율화 방안을 제시하고 있어 FTA 후 한국을 대비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 양준호(인천대학교 동북아경제통상대학 경제학과 교수)
◇ 독자리뷰
FTA는 우리가 요즘에 뉴스나 신문 등에서 가장 많이 듣는 용어 중에 하나일 것이다. 특히 요즘엔 오바마가 한미 FTA 자동차 부분에 대한 언급을 하면서 좀 더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사회현안에 맞춰서 곽수종 경제학박사가 쓴 ‘FTA후 한국’이라는 책을 읽어 보았다. 평소 이런 경제 분야에 관심을 두고 있지 않던 나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에 이 책을 선택했다. 게다가 이 책은 한 방향으로 치우치지 않고 찬성과 반대 두 모든 관점으로 FTA를 바라보고 설명해 놓았다. 이 책의 네 번째... [더보기]
FTA를 전후해서 찬성이니 반대니, 성공이니 실패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는데 정작 그에 대한 자세하고 설득력 있는
구체적인 분석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
관련 정치적 내용이나 경제적으로 큰 영향이 있을 것이란 자료는 많지만
그저 막연하고 이론적인 얘기뿐이었다. [더보기]
FTA를 전후해서 찬성이니 반대니, 성공이니 실패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는데 정치적, 경제적으로 큰 영향이 있을 것이란 얘기뿐, 어떤 영향이 어떻게 미치는지 정작 그에 대한 자세하고 설득력 있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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