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천자문: kbs 어린이 드라마
김진수,한홍주 글/마수리팀 원작 | 글로세움

 

 

책소개
3000년 전 화과산의 손오공이 오늘 화과초등학교에 나타나다!
사라진 마법한자를 찾아, 위기에 처한 인간 세상을 구하라!

사라진 마법한자를 찾아야만 마법 세계와 인간 세상을 암흑에서 구할 수 있기에, 마법한자가 숨어 있다는 인간 세상에 온 보리도사와 마법전사 삼장은 전설의 마법전사 손오공과 옥동자를 찾아 나섭니다. 암흑세계 대마왕의 수하인 혼세마왕의 무리와 대결을 벌이던 중, 전설의 마법전사 손오공을 만나게 됩니다. 마법전사를 찾은 기쁨도 잠시, 3000년 만에 찾은 마법전사 손오공이 한자라곤 하늘 천, 땅 지 밖에 모르는 데다 마법전사의 운명을 거부하는 모습에 충격을 받고 맙니다. 게다가 희망을 걸었던 세 번째 마법전사마저 전교 1등의 외로운 왕따인 옥동자라니!

시험지 도난사건부터 수상한 카페 텐텐의 등장까지 매일 같이 터지는 사건사고 속에서 과연 세 명의 마법전사는 10개의 숨겨진 마법한자를 찾고 위기에 빠진 인간 세계를 구해낼 수 있을까요?

3000년 전 화과산이 아닌 현재 대한민국의 화과초등학교를 배경으로 《마법천자문》의 내용이 완전히 새로워졌습니다! 전설 속 인물들이 또래의 친근한 초등학생으로 바뀌면서 이야기의 사실감이 더해져 책을 읽는 어린이들의 몰입도를 더욱 높여줍니다. 뿐만 아니라 한자의 뜻과 소리를 주문처럼 외치면서 한자를 써야 마법이 발휘되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어, 애써 외우려 하지 않아도 저절로 한자를 학습할 수 있답니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 KBS 어린이 드라마 〈마법천자문〉을 이제 책으로 만나보세요!

저자 소개
원작 : 마수리팀
대한민국 ‘어린이 마법 드라마’의 새 장르를 연 마수리팀은 어린이보다 더 어린이다운 상상력으로 마법의 시청률을 기록해왔다. 〈매직키드 마수리〉, 〈마법전사 미르가온〉, 〈641가족〉, 그리고 〈마법천자문〉까지!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어린이 드라마로 마법 신드롬을 탄생시킨 팀이다.

 

 

목차
여는 글

1 시간정지 마법
우당탕탕 여기는 화과동|그들이 왔다|삼천 년 만의 전사
천자탄|여자가 된 오공|오공의 결심

2 하이틴 카페 텐텐
십대들의 천국|텐텐 카페에 가다|옥동자는 외로워

3 나도 마법사
나는 봤어|학원의 노예, 옥동자|분신 옥동자|10개의 마법한자를 찾아라

4 된다 된다 마법이 된다
움직일 동動|에너지 조절력|전투 마법|도서관에서 빌린 책|이상한 도서관

5 없어진 시험지
이상한 칵테일|어디 한번 당해봐|일제고사

6 첫 번째 마법한자가 나타나다
범인을 찾아라|갈등|옥동자의 마음|밝혀지는 진실|드러난 마법한자

7 수상한 칵테일
사라진 벗 우友|칵테일 효과|화과초등학교에 생긴 일|이기는 방법, 지는 방법

8 뒤바뀐 오공과 동자
서로 뒤바뀌어라! 바꿀 환換|뒤바뀐 영혼|옥동자로 살기|오공이로 살기

9 벗 우友를 찾아라!
중독|카페의 문을 닫게 하라|우정의 나무|그림 속 소녀

인터뷰 촬영장에서 만난 마법전사들
촬영장 이모저모
이야기 속 한자 따라잡기

출판사 리뷰
우리말의 70%가 한자, 초등 교과서에 한자 병기 실시
이제 한자 학습은 선택이 아닌 필수!

① 어린이 드라마 《마법천자문》은?
《마법천자문》은 스토리, 구성, 캐릭터 등으로 재미는 물론 상상력을 키우고, 한자마법을 통한 학습 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어린이 학습 소설입니다. 한자의 모양, 뜻과 음을 한꺼번에 이미지로 기억하게 하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현대적인 인물과 더욱 흥미진진해진 스토리로 아이들이 보다 쉽게 한자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한자의 뜻과 소리를 주문처럼 외치면서 부리는 마법을 따라하다 보면, 굳이 한자를 외우려 하지 않아도 저절로 한자가 외워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② 어린이 드라마《마법천자문》은 이래서 특별하다!
한자가 우리말의 70% 이상을 이루고 있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한자를 배운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어휘력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될 정도로 한자는 어휘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2018년부터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한자를 병기한다는 교육방침이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대다수 한자 학습서들은 쓰기 공부와 딱딱한 암기 학습으로 이루어져, 오히려 한자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리는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드라마《마법천자문》은 그런 암기식 한자 학습의 부담을 덜고, 재미있는 스토리로 한자를 익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학습효과를 중요시하는 부모와 오락성을 중요시하는 아이, 모두를 만족시키는 《마법천자문》을 통해 재미있는 한자교육을 시작해보세요.


따분하고 지겨운 한자공부를 재미있게!
이미지 학습법으로 한자가 저절로 외워진다!

①《마법천자문》으로 키우는 상상력!
만화 원작이 3000년 전 과거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었다면, 어린이 드라마 《마법천자문》은 그 무대를 현대로 옮겨와 더욱 실감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제공합니다. 자신과 같은 또래의 평범한 초등학생 주인공들이 마법전사가 되고, 악을 물리치고 세상을 구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게 해줍니다. 게다가 주인공 연기자들의 인터뷰와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담아 드라마 《마법천자문》만의 특별한 재미를 더했습니다.

② 재미있게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외워지는 한자!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들이 한자학습이라는 것을 의식하지 않고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어나가며 학습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양한 사건사고들을 통해 펼쳐지는 마법전사들의 모험이야기에 빠져들다 보면, 이야기와 한자가 저절로 연결되어 기억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인공 오공이가 고로케를 크게 만드는 한자마법을 걸기위해 ‘심히 클 태太’를 쓰려다 실수로 ‘개 견犬’으로 잘못 써서 고로케가 개로 변하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우스꽝스러운 주인공의 실수를 재미있게 읽으면서 아이들은 ‘심히 클 태’, ‘개 견’, ‘큰 대’, 세 글자의 차이를 알게 되고 저절로 외우게 됩니다.

③ 저절로 반복학습이 되는 구성!
자연스럽게 외운 한자는 마지막에 부록으로 제공되는 ‘이야기 속 한자 따라잡기’를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익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각 한자는 전체 스토리와 맞물려 반복적으로 등장하게 하여 반복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했으며, 내용 중간에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 장면 이미지를 통해 중요한 한자를 한 번 더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한자가 등장하는 페이지에 천자패 속 한자 이미지를 넣어 무의식 중에 한 번 더 학습할 수 있는 효과를 더했습니다

가끔은 남편을 버리고 싶다: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20편의 드라마
이재진 저 | 글로세움

 

 

 

책소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혼에까지 이르는 부부갈등을 드라마에서나 나올 법한 일로 여긴다. 하지만 이혼 위기에 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 어느 누가 외도를 하기로 마음먹고, 어느 누가 부부갈등을 계획하여 맞이하는가. 깊은 상처는 어느 날 갑자기 드라마처럼 다가오는 법이다.

보수를 아무리 잘 하는 사람이라도 작은 균열을 보지 못한다면, 건물이 불현 듯 주저앉는 비극에 처하는 법이다. 사전에 균열을 확인할 수 있는 능력이 대형사고를 피하는 지름길이다. 만약 부부관계의 균열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있다면, 이혼이나 외도와 같은 부부관계의 비극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지 않을까?

심리상담가로 수백 건이 넘는 부부상담을 진행해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부부관계의 균열을 네 가지 유형을 구분하고, 각 유형에 맞는 실제 사례들을 마치 한 편의 드라마처럼 풀어내어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각 장에 수록된 팁을 통해 부부관계의 질을 높여주는 정보와 체크리스트를 제공하여 독자 스스로 부부관계의 균열을 체크해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그리고 아무에게도 들어볼 수 없었던 20편의 드라마. 그 드라마 속 인물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책을 읽어내려가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아픔과 문제를 직면하게 되고, 그동안 보지 못했던 부부 사이의 균열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 이재진
리본심리상담소 원장. 심리상담사이자 최면가이다. 이혼 관련국내 최대 인터넷 카페(http://cafe.naver.com/ehon)를 통해 부부 문제와 개인의 심리적 고충에 대해 2,500건 이상의 온라인과 약 500회 이상의 오프라인 상담을 했다.
그는 ‘모든 부부 문제에는 공황장애, 우울증, 강박장애, 충동조절장애, 공포증, 성격장애, 각종 중독 등이 숨어있다.’고 말하며, 단순히 갈등을 조정하는 상담이 아닌 문제해결과 치유중심의 부부상담을 하고 있다. 따라서 부부상담뿐 아니라 개인 심리치유의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누구나 자신의 마음을 이해할 권리가 있다.’고 말하는 그는 하루 조회 수 1,000건 이상을 기록하는 인터넷 블로그 ‘마음치유설명서(http://blog.naver.com/healing_cry)’를 통해 부부 문제, 가족 문제, 개인의 심리적 문제에 대한 이해와 대처방법에 관한 글을 꾸준하게 제공하고 있다. 현재 동방대학원대학교에서 최면치유(박사과정)을 전공하고 있다. 저서로는 《실컷, 울어야 다시 사랑할 수 있다》가 있다

목차
프롤로그 : 현실과 드라마의 경계선

1장 섹스에 관하여
하나, 잘 보이려 감춰야 했던 욕망
둘, 섹시함에 대한 오해
셋, 소년 같은 여자, 소녀 같은 남자
넷, 나는 만족합니다
다섯, 사랑에도 끓는점이 있다면

TIP 1. 섹스 잘 하는 방법 (남편들에게)
TIP 2. 섹스 잘 하는 방법 (아내들에게)

2장 아픔에 관하여
여섯, 그이 옆에만 있으면 숨이 막힙니다
일곱, 깨끗하면 좋지 않나요
여덟, 그이를 붙잡아두고 싶어요
아홉, 도망치면 편해질 것 같아요
열, MRI를 찍어도 이상 없다고 합니다

TIP 3. 버릇찾기 예제
TIP 4. 관계중독 자가진단
TIP 5. 우울증의 6가지 모습

3장 외도에 관하여
열하나, 결혼을 유지하기 위함이란 변명
열둘, 보는 곳과 보아야만 하는 곳
열셋, 존재감을 찾기 위한 일탈
열넷, 외도에 중독된 여자
열다섯, 우리도 한때 뜨거웠었지

TIP 6. 외도의 심리

4장 사랑법에 관하여
열여섯, 나의 사랑법이 나를 힘들게 한다면
열일곱, 넘치는 사랑, 구속, 탈출
열여덟, 나는 피해자입니다
열아홉, 사랑을 ‘먹지’ 못하는 그녀
스물, 남편과 아내의 역할놀이

TIP 7. 피해자가 되는 사랑법

에필로그 : 여자라면 사랑받을 권리가 있다

책 속으로
저녁상에 흔히 올리는 구수한 된장찌개에는 ‘엄마, 한 그릇 더’라는 아들의 허기, ‘엄마, 참 맛있어’라며 건네는 만족감이 담긴다. 식사 후, 아들은 엄마에게 ‘잘 먹었습니다’ 인사를 건넨다. 엄마는 그런 아들이 사랑스럽다. 부부의 섹스는 이런 시간이어야 한다. 먹음직스럽고, 허기지게 먹으며, 먹고 나면 맛있어야 한다. 그래야 남편은 아내에게 ‘여보, 사랑해’라고 말한다. 아내는 그런 남편이 사랑스럽다. 부부에겐 먹음직스럽고, 허기지게 먹으며, 먹고나면 맛있는, 그런 섹스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 외식하게 된다.
_[섹스에 관하여] 중에서

웃음은 확실한 성적 매력이다. (중략) 남편을 건강한 수사자로 만들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렇게 말하라. “내 눈엔 당신이 가장 강해 보여.” 그리고 남편을 보고 웃어라. 그럼 그는 이를 증명하기 위해 머슴처럼 도끼질을 시작할 것이다.
_ [섹시함에 대한 오해] 중에서

관계 속의 모든 문제해결은 ‘나의 몫’과 ‘너의 몫’을 확실하게 구분함으로써 시작된다. 나를 힘들게 한 그 사람의 문제를 해결하는 건 ‘그의 몫’이다. 나의 우울감을 해결하는 건 ‘나의 몫’이다. 나의 몫을 그에게 넘기지 말라.
_ [도망치면 편해질 것 같아요] 중에서

나태주 시인은 ‘풀꽃’을 통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보아라. 아무리 미운 그라도 보고 있으면 표정에서 애처로움을 느낄 수 있으며 위하는 마음도 생기기 바련이다. 그리고 당신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어라. 당신을 알리며, 당신을 말하며, 당신을 보여주며, 그가 당신을볼 수 있는 기회를 주어라. 그래야 그 또한 당신을 볼 수 있고, 그 또한 당신을 사랑할 수 있다.
_ [보는 곳과 보아야만 하는 곳] 중에서

피해자의 모습으로 공격하지 말고, 피해자의 모습으로 관심 받으려 하지 말라. 가장 효과적인 복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지내는 것이며, 가장 효과적으로 관심 받는 법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지내는 것이다.
_[나는 피해자입니다] 중에서

출판사 리뷰
[사랑과 전쟁]보다 더 드라마틱한 스무 편의 리얼 스토리
“우리 부부,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버리고픈 남편’을 ‘갖고픈 내 편’으로 만드는 행복 카운슬링이 시작된다!


“이런 드라마 같은 일이 저에게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현실과 드라마의 경계선에 서 있는 당신을 위한 100% 리얼 부부상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혼에까지 이르는 부부갈등을 드라마에서나 나올 법한 일로 여긴다. 하지만 이혼 위기에 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 어느 누가 외도를 하기로 마음먹고, 어느 누가 부부갈등을 계획하여 맞이하는가. 깊은 상처는 어느 날 갑자기 드라마처럼 다가오는 법이다.
보수를 아무리 잘 하는 사람이라도 작은 균열을 보지 못한다면, 건물이 불현 듯 주저앉는 비극에 처하는 법이다. 사전에 균열을 확인할 수 있는 능력이 대형사고를 피하는 지름길이다. 만약 부부관계의 균열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있다면, 이혼이나 외도와 같은 부부관계의 비극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지 않을까?
심리상담가로 수백 건이 넘는 부부상담을 진행해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부부관계의 균열을 네 가지 유형을 구분하고, 각 유형에 맞는 실제 사례들을 마치 한 편의 드라마처럼 풀어내어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각 장에 수록된 팁을 통해 부부관계의 질을 높여주는 정보와 체크리스트를 제공하여 독자 스스로 부부관계의 균열을 체크해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그리고 아무에게도 들어볼 수 없었던 20편의 드라마. 그 드라마 속 인물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책을 읽어내려가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아픔과 문제를 직면하게 되고, 그동안 보지 못했던 부부 사이의 균열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여자라면 사랑받을 권리가 있다!
진짜 사랑을 얻는 사랑법 터득하기

“나는 많이 노력했어요. 하지만 결국 난 피해자가 되고 말았어요.”
저자는 이혼 위기에 처한 부부의 상당 수가 이런 주장을 한다 말하며, 문제는 ‘얼마나’ 노력했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노력했느냐에 있다고 설명한다.
사람은 모두 일정한 행동양식을 통해 사랑을 이루려 하는데 그것이 바로 사랑법이다. 사람들은 관계가 틀어질 때, 자신이 효과적이라고 인식했던 사랑법을 강화하려는 경향이 있다. 깔끔한 모습으로 사랑받으려 했던 사람은 청결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자신을 증명하는 방법으로 사랑받으려 했던 사람은 더욱 자신을 증명하려 애쓰는 것처럼 말이다. 그런데 문제의 원인이 사랑법에 있다면, 그것을 강화한다고 틀어진 관계가 회복될까? 저자는 이 책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스스로의 사랑법을 점검해보기를 권면한다. 만약 현재 당신의 사랑이 좌절되었다면, 당신의 사랑법을 먼저 점검해보아야 할 때이다.

나는 사랑받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해왔는가?
그렇게 만들어진 나만의 사랑법은 무엇인가?
그 사랑법은 얼마나 효과적인가?
만약 현재 당신의 사랑이 좌절되었다면, 사랑법을 바꾸어야 할 때이다.
실패한 방법으로 실험을 계속하는 과학자는 아무도 없다.
_ [사랑법에 관하여] 중에서


‘개 거부증’을 가진 사람이 개를 키우려면?
부부 문제의 해결에도 순서가 있다!

집에 개를 기르고 있는 사람이 어느 날 당신을 찾아와, “전 개가 너무 무서워요. 그런데 그 개와 함께 살 수밖에 없어요. 전 어떻게 해야하죠?”라고 상담을 요청했다면 당신은 어떻게 말해줄 것인가? 아마, 개 거부증부터 치유해야 한다고 말할 것이다. 그리고 개와 공생하기 위한 개조련법을 익히라고 권할 것이다. 개 거부증이 있는 사람이 조련법을 익힌다고 무슨 쓸모가 있단말인가? 개 거부증을 고치지 않고 조련법만 시도한 사람은 결국 “저희 개는 바뀌지 않아요.”라고 포기어린 푸념을 늘어놓을 것이다.
이처럼 부부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순서가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이혼 위기에 처한 부부들이 쉽게 빠지는 오류들에 대해 설명하면서, 부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문제 즉,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증 등을 먼저 치료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부부관계를 아름답게 유지하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은 다시는 그러한 병에 걸리지 않도록 정신적 면역력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임을 강조한다. 인간관계의 다양한 노하우들은 그다음이다. 혹시 개 거부증은 치료하지 않은 채, 조련법만 잔뜩 시도해보고 있지는 않은가? 여기, 이 스무 편의 드라마를 통해 내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있는 병부터 진단해보자.

성격은 삶의 패턴을 만든다. 이혼을 간절히 원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이혼이 삶에 큰 변화를 줄 거란 막연한 믿음을 품는다. 하지만 착각일 뿐이다.
이혼한다고 성격이 바뀌는 건 아니니 말이다. 누구를 만나든, 잘 해주는 사람을 만나든, 못해주는 사람을 만나든, 죄수의 성격이 바뀌지 않는다면 죄수로 살아가기 마련이다.
_ [남편과 아내의 역할놀이] 중에서

 

원서읽기로 영어완전정복 7가지 전략: 생생한 현장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용영어 공략법
이두원 등저 | 글로세움

 

 

책소개
생생한 현장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용영어 공략법!
7단계 실천전략, 영어 원서읽기가 답이다!

어릴 때부터 책 읽는 아이로 키워라. 영어를 잘하려면 영어 원서읽기를 하라. 그러면 아이는 스스로 자존감이 생겨 공부도 잘하고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어릴 때부터 영어를 잘한다는 것은 엄청난 경쟁력이요, 좋은 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 큰 힘이 된다. 그래서 부모는 한글보다 영어에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영어를 잘할 수 있는 온갖 정보를 찾아 나선다.

이 책은 바로 훌륭한 자녀로 키우기 원하는 부모의 간절한 기대와 고민에 속 시원한 해답을 주고 있다. 단순히 영어를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적은 이론서가 아니다. 현장에서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며 가장 효과적인 영어 지도법이 무엇인지 몸으로 체득한 살아있는 노하우 그 자체이다.

이 책은 영어 때문에 엄청난 비용과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도 초·중학교 때 영어를 잘할 수 있는 7가지 실천 전략을 사례별로 자세히 기술했다.

원서읽기를 통한 영어 터득법은 타이밍이 대단히 중요하다. 초등학교 시기를 놓치면 재미와 습관을 길러 주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다. 초등학교 때 재미있는 영어책 읽기에 빠지도록 습관을 들이는 것은 영어뿐만 아니라 모든 학문을 잘할 수 있는 바탕을 길러 준다. 언어감각이 예민하고 잘 발달되어 있는 초·중학교 때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무엇일까 고민하는 모든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영어 원서읽기는 스스로 책을 읽는 습관, 혼자 알아서 공부하는 자기주도 학습, 더불어 영어 학습능력 향상까지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좋은 영어 학습법이다!

저자 소개
저자 : 이두원 외
전국 36군데 센트럴1리딩클럽 영어도서관을 운영하며 오랫동안 영어교육에 종사해온 센클 이두원 대표와 각 캠퍼스 영어학원장 및 교사들이 힘을 합쳤다. 언어감각이 가장 예민하고 잘 발달되어 있는 초·중학교 때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있는 유일한 길이 무엇일까 고민하는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다. 이 책은 센클 이두원 대표가 2010년도에 펴낸 《하루 1시간 영어독서의 힘》의 실천편이기도 하다.
《하루 1시간~》이 영어독서의 중요성과 영어독서의 효과에 관한 책이었다면 《원서읽기로~》는 엄마표 영어로 지도하고 있는 분이나 영어독서를 어떻게 해야 효과적인지 실천전략을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책이다. 특히 한 사람의 생각이나 경험이 아닌 전국 각지에서 수년간 영어를 지도하고 있는 여러 원장들과 교사들의 현장 경험과 결과를 담은 살아있는 실천지침서이다.
홈페이지 : www.central-1.com
블로그 : http://blog.naver.com/cen05

목차
프롤로그

1단계 어휘 공략법 | 영단어를 적재적소에 활용한다
효과적인 단어공부
단어 적재적소 활용하기
오래 남는 단어 암기법
재미있게 단어 외우기
단어는 무조건 외워야 하나
단어를 공부하는 목적

2단계 리스닝 공략법 | 직청직해로 문장을 파악한다
영어책 읽는 아이 만들기
영어공부 과정이 중요
왕창 듣기 좋은 재료
문장이 들려야 직청직해가 된다

3단계 스피킹 공략법 | 말과 글이 동시에 나오게 한다
말과 글이 빵 터지는 노하우
섀도 리딩은 말하기 훈련법
해외영어캠프 허와 실
실용영어 교육시대
말문이 터지는 스피킹 훈련

4단계 리딩 공략법 | 말뭉치 단위로 읽게 한다
영어를 모국어처럼
말뭉치 단위 리딩훈련
파닉스도 영어독서가 해법
원서읽기의 효과
내신, 수능도 직독직해가 정답
연상기억법의 시너지 - 그림편
연상기억법의 시너지 - 소리편
엄마표 리딩의 한계
영어책 읽기 습관
리딩이 세상을 지배한다

5단계 라이팅 공략법 | 우선 많이 읽어야 글쓰기가 된다
라이팅 기초 세우기
굿 라이팅의 비결
내 아이부터 제대로 알기
영어식 사고 라이팅 비결

6단계 그래머 공략법 | 좋은 문법 교육은 따로 있다
영어는 교과목이 아니다
원서 리딩과 문법독해의 차이
좋은 문법 교육이란
재미있는 그래머 공략법

7단계 프레젠테이션 공략법 | 원서읽기로 스티브 잡스를 꿈꾼다
말하기와 발표는 천양지차
연습이 최고의 학습
최고의 리더는 설득력
동기부여가 최고의 선물
프레젠테이션의 비결

에필로그

부록 영어독서로 성공하라
특별한 아이 특별한 엄마
영어는 다른 나라 말 배우기
일찍 일어나는 새가 되어
영어 독서 120일 프로젝트
꿩 먹고 알 먹고
책속에서 친구를 만나다
영어달인들의 공부 노하우

출판사 리뷰
원서읽기는 영어 완전정복의 지름길이다!

영어권이 아닌 환경에서 영어를 배우고 익히는 일에는 많은 한계에 부딪힌다. 매일 영어 단어를 외우고 문법을 공부하고 다양한 시험에 대비하여 죽어라 공부해도 막상 대화를 시도하면 말 한마디 못하는 것이 우리 영어교육의 현실이다. 실컷 외워둔 단어를 언제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도저히 알 수가 없고, 문법을 생각하며 문장을 만들어 대화를 하려면 늘 대화의 흐름을 따라갈 수가 없다.
영어는 언어영역이고 적절한 상황 속에서 적절한 표현을 할 수 있을 때 더욱 재미를 느끼게 된다. 내가 얘기하고 싶은 것을 조목조목 표현할 수 있어야 재미있는 영어가 되는 것이다. 공부한 패턴을 조금만 벗어나면 이해가 안 되고 시도도 못하는 그런 언어가 무슨 재미가 있겠는가.
재미있게 영어를 익히고 실용적인 대화가 가능하게 하는 것이 영어 원서읽기의 꾸준한 실천이다. 이렇게 평범하고도 쉬운 방법을 손만 뻗으면 찾을 수 있고 실천할 수 있는데도 우리는 엉뚱한 곳에서 그 방법을 찾으려 애쓴다. 엄청난 시간과 돈을 낭비하면서도 결국은 원하던 성과를 얻을 수 없다.
이제 이 책을 통해 더 이상 방황하지 말고 원서읽기라는 귀한 보석을 찾아 꿋꿋하게 실천해보기 바란다. 자칫 영어책 읽기는 쉬엄쉬엄 돌아가는 방법으로 여겨질지 모르겠다. 그러나 실제 우리나라 환경에서 영어를 잘할 수 있는 정석이자 빠른 길이기도 하다. 시험 대비용이 아니라 언어로서의 영어를 익히고자 한다면 풍부한 영어독서만이 가장 확실하게 실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시간적 여유가 있는 초등학생 때나 중학생 때 영어원서를 최대한 많이 읽어야 한다. 영어원서를 많이 접한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실력의 차이가 존재한다. 시험으로 가릴 수는 없지만 중요한 업무를 처리할 때 영어원서를 읽은 학생들은 두려움 없이 일을 처리할 수 있다. 바로 그런 기회에 능력을 발휘한다면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영어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를 한꺼번에!

원서읽기는 자신의 수준에 맞는 책을 읽으면서 큰 소리로 낭독하게 되면 단어 및 문법공부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쓰이는 영어까지도 습득할 수가 있다. 영어식 사고가 머릿속에 자리잡고 적재적소에 쓰이는 영어를 터득할 수 있는 것이다.
또 영어원서는 스토리가 체계적으로 잘 짜여 있기 때문에 다음 내용이 궁금해지고 호기심을 자극하여 꾸준한 공부방법으로 이어질 수가 있다. 아이는 원서를 읽으면서 단지 텍스트만 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배경지식과 상상력, 경험 등을 이용하여 읽기 때문에 분석하고 비판하는 작용으로도 이어져 개인의 능력 향상에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꾸준히 읽고, 또 읽다 보면 어느 순간 흩어진 단어가 하나로 연결되면서 문장 속에서 이미지처럼 떠오른다. 이러한 이미지로 연결된 단어가 많아지면서 점점 읽고 이해하는 속도에 탄력이 붙는다.”

고전적인 공부방법으로 끼워맞추기식 문법공부와 무조건 암기하는 단어공부가 아닌 그들이 실제로 어떤 상황이 되었을 때 어떻게 말을 하는지, 어떤 단어를 쓰는지 파악할 수가 있는 것이다. 큰소리로 영어낭독을 함으로써 영어를 말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극복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향상된다.
단언컨대 집중적으로 원서를 읽는 것은 언어 습득에 가장 유익한 학습 방법이며 영어 난독증, 부족한 파닉스, 단어암기의 문제들도 해결할 수 있는 아주 훌륭한 공부법이다.

원서읽기는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다

원서읽기는 일반 영어학원처럼 교사가 알고 있는 내용을 강제로 주입시키지 않는다. 일반 영어학원에서는 학습진도를 나가기 위해 무조건 단어를 외우게 하고, 한글로 해석하는 영어독해를 시킨다. 끝나고 보면 아이들은 무슨 내용이었는지 머릿속에 기억조차 하지 못한다. 성적을 올리는 스킬만 알려주는 그런 스파르타 학원에서 혼나기 싫어 단어를 외우고 숙제를 하며 영어를 배운다.
일반 학원에서는 선생님이 가르쳐주고, 어떻게 하는지 자세히 설명해준다. 그야말로 바로 입에 먹기 좋게 하고, 심지어 숟가락으로 떠먹여 주기까지 한다. 하지만 영어 원서읽기는 그런 수업이 아니다. 무조건 가르치고 주입시키는 교육이 아니라 스스로 책 읽는 습관을 키우게 하고 이를 통해 공부하게 하는 자기주도 학습법이다.
물론 자기주도 학습이라고 해서 처음부터 온전히 혼자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처음에는 작은 것부터 하나씩 스스로 걸을 때까지 가르치는 것부터 시작한다. 우선 아이에게 지금의 레벨에서 시작해 앞으로 어떤 책들을 어떤 순서로 읽어나가며 리딩 실력을 키워갈지 대강의 로드맵을 보여준다.
그리고 아이는 자기수준에 맞는 여러 시리즈 중 어떤 책부터 읽을 것인지를 선택한다. 처음 한두 달은 다양한 장르를 경험시키기 위해 선생님이 책을 권해주기도 하지만 점점 아이들 스스로가 각양각색의 주제를 접하는 즐거움에 눈을 뜬다. 책을 읽고 나서 마음에 뭔가 모를 꽉 찬 느낌을 받을 때까지 교사가 꼼꼼히 관리한다. 그런 체험을 반복하다 보면 그때부터 영어책 읽기의 재미를 알게 되는 것이다.
남이 떠먹여 주는 영어공부가 아니라 스스로 영어책 한 권을 끝까지 완벽하게 읽어보아야 읽는 재미가 뭔지, 스스로 알아가는 재미가 뭔지 알게 된다.

“이런 자기주도적 영어책 읽기를 습관화하는 것은 학습적인 효과를 넘어 미래를 꿈꾸거나 인생을 설계하는 데에도 스스로 결정하게끔 하는 능력을 키워준다. 자기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 꿈의 방향을 결정하는 네비게이션을 달아준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영어책을 스스로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끌어주면 영어, 공부, 인생 등 세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원서읽기로 글로벌 실용영어 교육이 가능하다

최근 공교육 현장에서도 21세기 글로벌시대에 맞는 실용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인재를 키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이는 말뿐이다. 여전히 중학교 영어시험에는 아직도 옛날식 문법 평가가 한두 문제씩 출제되고 있다. 학생은 만점을 받기 위해 또다시 문법 번역식 교수법으로 가르치는 학원에서 지겨운 영어공부에 수많은 시간과 비용을 쏟도록 내몰리고 있다. 이 뿌리 깊은 지필고사의 평가방식에서 문법 문제를 완전히 빼버리는 과감한 결단을 내리지 않는 한 실용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는 것은 요원하다.
우리나라 중·고등학생들이 두세 개의 문법과 과반수 이상의 독해 문제로 구성된 내신시험에서 1등급을 받기 위해선 여전히 문법번역식 교수법에 따라 재미없고 딱딱한 문법독해 스킬을 익히며 짧게는 3년, 길게는 6년이라는 아까운 청소년기를 보내야 한다.
도대체 왜 겉 다르고 속 다른 교육정책이 흘러가고 있을까. 공교육 현장에서 버젓이 문법번역식으로 영어시험을 출제하고 내신 등급을 나누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독야청청 실용영어만 잘하면 된다고 대담하게 버틸 강심장이 어디 있겠는가.
물론 공교육 현장에서도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다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모든 투자가 제대로 된 결실을 거두려면 학교 영어수업만큼은 100퍼센트 영어로 진행되어야 한다. 시험평가방식도 과감하게 실용영어 위주로 바꾸는 혁명적인 조치가 따라야 한다.
이런 교육현실에서 영어교육의 화두는 단연 ‘원서읽기’이다. 영서 원서읽기만이 이런 현실교육의 문제를 뛰어넘을 수 있는 대안이기 때문이다. 공교육의 방향은 물론이고 사교육 현장에서도 원서읽기 프로그램을 어떤 식으로든 포함시키려는 시도가 엿보인다. 영어교육의 트렌드인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교육에 원서읽기가 필수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모습이 역력하다.
자녀의 영어 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영어성적 1~2점에 연연할 것이 아니라 멀리 보고 몇 년 후 내 아이의 모습을 그려보아야 한다. 모국어처럼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며 글로벌 리더가 되어 세계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그런 그림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지지하며 기다려주는 것이 자녀를 위한 진정한 영어 교육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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