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바로 적용하는
방송보도 기사쓰기

류희림 지음 | 판형 152*223, 개정판 | 면수 304면 분야 언론/신문/방송
 | 발행일 2018년 9월 3일 | 값 18,000원
ISBN 979–11–86578–50-6 13330

 


# 책 소개

방송기사 쓰기에 관한 모든 것
실전 현장 중심의 유형별 기본틀 제시

그동안 미디어를 둘러싼 디지털 환경은 ‘혁명적’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급변했다. 스마트 폰 하나로 세상의 모든 정보를 순식간에 알아볼 수 있는 시대가 오면서 젊은이들의 대부분은 더 이상 신문도 읽지 않고 TV를 통해 뉴스를 보지 않는다. 그러나 스마트 폰 안에서의 뉴스 콘텐츠는 여전히 인기 있는 영역이다.
뉴스취재와 방송기사 작성에 대한 기본 입문서라 할 수 있는 이 책은 저자가 방송기자로서 현직을 떠나 대학에서 강의를 하면서 학생들이 방송기사 이전에 글쓰기에 대한 기본이 너무나도 부족하다는 것을 실감하고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았다. 제대로 된 글쓰기가 깊이 있는 독서와 성찰 있는 체험이 부족한 디지털 세대들에게 무리한 일일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비록 몇 줄 안 되는 방송기사라 하더라도 그 한 줄 한 줄의 기사가 누군가에게는 엄청난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인류가 장대한 세월동안 남긴 고전을 많이 읽고, 직접 몸으로 땀 흘리고 부딪히는 여행이나 봉사활동 등의 체험을 최대한 많이 하기를 권한다.
시중에는 ‘언론고시’를 준비하기 위한 책들이 많다. 그러나 대부분이 자질이나 소양을 다룰 뿐, 실제 방송기자가 갖추어야 할 글쓰기 등 실전을 다룬 책을 찾아보기란 쉽지 않다. 또한 방송기사 쓰기에 대한 여러 유형의 책이 있지만 실제 예문만 있을 뿐 방송기사를 쓰기 위한 기본 문형이나 그 틀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은 거의 없어 방송기자 지망생이나 초보 방송기자들이 익히기가 쉽지 않다.
이 책은 1985년 KBS 기자로 시작해서 YTN 청와대출입기자와 워싱턴 특파원, YTN 사이언스TV 본부장을 거쳐 현재 대학에서 후학양성을 하고 있는 저자가 30년 가까운 자신의 방송기자 생활을 바탕으로 실제 현장에서 가장 필요하고 기본적인 소양으로 갖추어야 할 취재와 인터뷰의 기본 요령, 저널리즘 윤리, 그리고 방송기사 쓰기 실전과 생방송 준비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다른 방송기사 실무서와는 달리 이 책은 방송기사작성에 있어서 기사 유형마다 기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모범포맷을 만들었다. 그래서 그 틀만 익히면 어떤 유형의 기사도 쉽게 쓸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방송기사 쓰기를 처음 공부하는 초보자들에게 아주 유용한 입문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디지털 환경에 맞는 방송보도 기사 작성법과 현업에서도 많이 틀리는 우리말 어법과 표현을 모은 ‘올바른 방송언어’를 담았다.

 

# 출판사 서평

실전현장에서의 노하우 담아
취재와 기사작성은 어떻게 하는가


방송기자 되기 위한 소양을 담은 책들은 이미 시중에 많이 나와 있다. 그러나 이제 막 시작하는 방송기자 입문자들에게는 추상적이고 막연한 내용들이 많아서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좀 더 체계적이면서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그야말로 초보자들을 위한 입문서이자 체계적인 지침서가 이 책이다. 이 책은 대부분이 실전에서 필요한 내용을 위주로 구성했다. 방송기자의 기본업무인 취재와 인터뷰에 관한 이론적인 배경과 현장에서 준비해야 할 내용, 그리고 뉴스보도의 현장과 방송의 실제업무를 담고 있다. 또한 디지털 시대의 상황을 감안하여 준비해야 할 방송보도 상황이나 기사작성 요령도 함께 정리했다.
이 책의 가장 핵심은 3장에서 다루고 있는 <방송기사 작성의 실제>이다. 방송기사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왜 신문기사와는 다른지, 방송기사라고 하여 다 같은 것이 아닌 이유 등을 이론을 바탕으로 현장감이 묻어나는 형식으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가장 중요한 것은 저자 나름으로 정리한 기사유형별 기본틀을 제시하여 바로 실전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다.
방송 단신기사, 발생기사, 발표기사, 리포트기사, 생방송 출연, 전화연결기사 쓰기로 나눈 실전기사 쓰기는 처음 방송기사를 쓰는 예비 방송인들이나 현직 방송기자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한 분야에서 30년 가까이 일을 했으면 그 방면에서는 제법 한 가닥 한다는 소리를 들을 법도 한데 스스로 생각해도 아직도 자신이 없고 배울 것이 많은 게 이 분야라고 저자는 말한다. 방송기자로서 현장을 30년 이상 누빈 저자는 방송기자가 갖춰야 할 실력과 자기계발을 강조하면서 방송기자를 꿈꾸는 후배들을 위해 자신이 그동안 다진 방송기사 쓰기와 제작에 대한 노하우를 전하고 싶었다고 한다.
이 책을 쓰기로 결심한 것은 저자가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주최한 예비 언론인 양성반에서 방송기사 쓰기 수업을 하면서였다. 이미 신문기사 쓰기 수업을 두 달 이상 받은 학생들을 상대로 한 첫 수업은 충격적이었다. 즉석에서 간단한 사건․사고기사를 쓰는 과제를 주었으나 막상 제대로 써내는 사람이 없었던 것이다. 학생들도 뜻대로 되지 않아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기껏해야 두세 문장밖에 되지 않으니 아주 쉬울 것 같지만 정해진 틀이 있어 처음 시작하려면 쉽지 않은 것이 방송기사 쓰기이다.

방송기자 시험에 대비한다
저널리스트는 실전이 중요하다

전 세계적으로 한꺼번에 수천 명씩 지원을 받아 필기시험을 통해 저널리스트를 뽑는 나라는 한국과 일본 등 몇 나라뿐이다. 그러다 보니 선발시험 문제도 이른바 변별력을 높인다는 이유로 평범한 문제는 내지도 않는다. 이것이 문제다. ‘상식’이라는 제목으로 내면서도 ‘일상적으로 알아야 할 평범한 지식’이라는 의미의 ‘상식’이라기보다는 일생에 한 번도 쓰이지 않고 기억할 필요도 없는 저 구석에 꼭꼭 숨어 있는 상식문제를 찾아내곤 한다. 마치 그런 문제를 많이 내야 자기 언론사가 우수한 인재를 많이 뽑는 회사인 것처럼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글 잘 쓰는 논객을 뽑기 위한 논술과 작문시험 역시 자신의 진솔한 생각이라기보다는 박제된 억지 논리를 이끌어내 그럴듯한 미사여구로 포장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저널리스트를 꿈꾸는 예비 저널리스트들이 할 수 있는 공부란 것이 뻔하다. 기존 언론사에서 출제한 기출문제들을 분석하면서 앞으로 이런 유형의 문제가 나올 것을 대비해 부지런히 외우고, 모범문체를 익히는 것이다.
다행이 최근 들어 저널리즘 스쿨을 개설하거나 계획하고 있는 대학이 늘어나 기사쓰기 등에 대한 실무 강습이 장삿속만 챙기는 사설 학원을 벗어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학비 등의 경제적 부담 등으로 아직도 대한민국 언론인 양성시스템의 주요 본류는 스터디 그룹이다. 삼삼오오 모여서 도서관 복도와 빈 강의실, 커피숍 등을 전전하며 도토리 키 재기식이지만 서로가 서로의 논술과 작문습작, 연습기사문들을 체크하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저널리스트로서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에게 그런 식으로 공부하지 말라고 감히 말할 수가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공부해 언론사 시험에 합격했고, 기자들 역시 이러한 전철을 밟았기 때문이다. 저널리스트 양성과 선발을 위한 시스템이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는 한 지금의 시스템이 그대로 유지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이 가르쳐주는 스승도 없이, 어떻게 방송기사를 써야 하는지 모른 채 막연하게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예비 방송기자들에게 정확한 이정표는 못되더라도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저자의 바람이기도 하다.


# 추천사

워싱턴 특파원 시절 함께 일한 적이 있는 저자는 취재현장에서 누구보다 성실하고 기민하게 방송기사를 잘 쓰는 타고난 방송기자다. 이 책에는 30년 가까이 방송현장을 누빈 저자의 방송 취재와 기사쓰기의 특별한 노하우가 담겨져 있다. 최근 방송기자 입사시험에 방송기사 쓰기 테스트가 빠지지 않는다. 이 책이 홀로 입사시험 준비를 해야 하는 예비 방송 저널리스트들에게 아주 좋은 지침서가 되리라 믿는다.
-유연채┃KBS 전 뉴스라인 앵커

방송기사는 얼핏 보기에는 간단한 것 같지만 쉬운 말로 핵심내용을 몇 문장으로 간추려야 하기 때문에 쉽지가 않다. 처음 방송기사를 쓸 때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전개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이 책은 기사 유형을 하나하나 분류하고 포맷을 만들어 어떻게 기사를 전개해야 하는지를 자상하게 설명해준다. 청출어람이라는 말이 있듯이 좋은 스승 아래 좋은 제자가 나온다. 이 책은 방송기자 지망생들에게 좋은 스승이 될 것이다.
-신경민┃MBC 전 뉴스데스크 앵커

방송기자가 되고 싶지만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모르는 지망생들에게 이보다 더 좋은 책이 있을까. 이 책은 방송기자라면 알아야 할 아주 기초적인 지식에서부터 현장에서 뛰어보지 않으면 절대 알 수 없는 테크닉까지 모든 것을 구체적으로 알기 쉽게 총망라했다. 특히 실전 기사쓰기를 체계적인 포맷으로 정리해놓았다. 방송기자를 꿈꾸는 이들이나 초보기자들에게 좋은 입문서가 될 것이다.
―김형민┃SBS 전 8시 뉴스 앵커


# 지은이

류희림

1985년 KBS 보도본부 기자(공채12기)로 시작, 1994년 한국 최초 뉴스 전문채널 YTN으로 옮겨 청와대 출입기자와 워싱턴 특파원, 경영기획실장 그리고 과학채널인 YTN science TV 본부장과 YTN 콘텐츠를 온라인과 모바일로 보내는 계열사인 YTN plus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현역기자 시절 <낙동강 페놀 오염 사건> 특종보도(1991)와 <대검찰청 안가 은폐> 특종보도(1994)로 한국기자협회 특종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워싱턴 특파원 재임 당시 <황장엽 씨 미의회 친필서한 전달>(2001), <삼성 이건희 회장폐암 전문병원 입원 확인>(2000) 등을 특종보도했다. 이밖
에 2002년 대선 당시에는 <노무현 후보로 단일화>를 특종 보도해 YTN 보도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저자가 특종 보도한 <낙동강 페놀 오염 사건>은 《한국을 뒤흔든 특종》, 《한국 언론 100대 특종》에 실리고 EBS <다큐멘터리특종비사>에 방송될 정도로 우리나라 환경운동사에 큰 전환을 가져온 뉴스였다. 2005년 아이젠하워펠로우 재단 연수생으로 선발되어 미국 저널리즘의 현장을 살펴보고 우리 언론의 왜곡된 실상을 해부한 《우리는 뉴스에 속고 있다를 펴낸 바 있다. 경북대 사범대학(영어교육학과),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석사)을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관훈클럽 임원, 경북대언론인회 회장,(사)법조언론인클럽 회장을 지냈다. YTN science 본부장 재임시 과학콘텐츠를 UNESCO 회원국에 무상으로 보급한 k-science 프로젝트의 공로 등으로 대한민국과학문화상(2014)을 수상했다. 현재는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e-mail : ryuhl@naver.com


# 목차


┃서문┃ 꿈이 확실하다면 결코 포기하지 마라!
┃개정판을 내면서┃

제1장 취재란 무엇인가

뉴스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어떻게 하면 취재를 잘할까
저널리즘 윤리를 지키다
저널리즘은 진실을 전하는 것
취재기자가 지켜야 할 원칙들
사건 사고기자가 알아야 할 행동지침
∷Advice & tips┃전화 취재 요령
탐사보도는 무엇인가
특종보도는 기자의 보람이다

제2장 방송 인터뷰란 무엇인가

방송 인터뷰는 뉴스 취재의 기본
방송 인터뷰의 일반 원칙
방송 인터뷰 제대로 준비하기
인터뷰는 이렇게 하라
인터뷰 특종보도의 실제

제3장 방송기사 작성의 실제
왜 기사는 역피라미드 스타일인가
방송언어가 가지는 특성
방송기사는 어떤 종류가 있나
방송기사의 표기와 표현 방식
방송 단신기사 쓰기 실전
발생기사 쓰기 실전
검거기사 쓰기 실전
∷Advice & tips┃1보와 속보기사
발표기사 쓰기 실전
방송 리포트는 생생함이 생명
∷Advice & tips┃리포트는 시청률과 직결
리포트기사 쓰기 실전
생방송 출연, 전화연결기사 쓰기 실전

제4장 방송의 실제
방송기자가 해야 할 일
TV 현장 생방송을 잘하려면
현장 생방송을 잘하기 위한 지침
스튜디오 출연 방송

제5장 올바른 방송언어
혼동하거나 잘못 쓰기 쉬운 말
┃참고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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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확행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배연국 지음 | 판형 130*190 | 면수 256 분야 에세이
 | 발행일 2018년 7월 17일 | 값 14,000원
ISBN 979–11–86578–49-0 03180


# 책 소개

나는 오늘 행복하기로 결심했다.
내일 0.1%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당신은 잘 살고 있습니까?
3포 세대를 넘어 N포 세대, 청년 실업률 사상 최대 등 팍팍한 삶의 현실에서 우리의  젊은이들은 잘 살고 있다, 행복하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
한 번뿐인 인생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여 소비하는 욜로족, 빈둥빈둥 놀고먹으며 일할 생각이 전혀 없는 청년무직자 니트족 등이 우리 젊은이들의 삶의 모습일까. 
사람들은 묻는다.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고? 잘 사는 게 어떤 것이냐고? ‘잘 사는’ 것은 ‘잘사는’ 것과는 분명히 다르다. 재산을 많이 갖고 떵떵거리며 사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으니까. 잘 사는 것이란 행복한 삶을 가리키는 게 아닐까 싶다. 행복은 모든 이들이 바라는 소망일 테니 말이다.
그런데 참 이상하다. 사람들은 입으로는 행복을 되뇌면서 더 많이 갖는 일에만 매달린다. 돈, 명예, 권력 따위를 많이 가질수록 행복도 덩달아 늘어날 것처럼 행동한다. 그렇지 않다. 소유의 양과 행복의 양은 별 상관이 없다. 그것은 잘살게 해줄지는 몰라도 우리를 잘 사는 곳으로 인도하진 않는다.
행복의 사전적 의미는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한 기분이 드는 상태’를 뜻한다. 흐뭇한 기분을 가지려면 먼저 기쁜 일이 있어야 한다. 풍광이 빼어난 모로코 해변을 걷는 것, 값비싼 선물 받는 것, 행운의 추첨에 당첨되는 것, 시험에 합격하는 것…. 이러한 좋은 일들이 우리에게 기쁨을 주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그런 일이 살면서 과연 얼마나 되겠는가. 하루 일과를 가만히 살펴보면 24시간 중에 아마 30분도 채 안 될 것이다. 그저 그런 일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만약 기쁜 일만 행복이라고 여긴다면 행복의 총량은 크게 줄어들 것이다.
행복하게 잘 살기 위해서는 소확행의 자세가 필요하다. 소확행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누리는 삶을 말한다.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수필집에서 ‘갓 구운 빵을 손으로 찢어 먹는 것, 서랍 안에 반듯하게 접어 넣은 속옷이 잔뜩 쌓여 있는 것, 새로 산 정결한 면 냄새를 맡는 기분’ 등을 행복의 사례로 열거하면서 유행한 말이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소박한 삶의 여유를 즐기는 휘게 라이프도 이런 소확행과 같은 맥을 이루고 있다.
진정한 행복이란 작고 소소한 것에서 느끼는 즐거움이다. 따뜻한 모닝커피, 북적이는 지하철, 사람들이 걸어가는 모습을 보고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면 당신은 언제 어디서나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이다.
당신이 지금 행복하지 않다면 행복의 커트라인을 너무 높게 설정한 까닭이다. 커트라인만 낮추어 작은 일상들을 기쁨으로 받아들인다면 행복하지 않은 일들이 별로 없을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느끼는 소소한 삶의 아름다움, 행복하게 살아가야 할 삶의 자세에 관한 짧지만 힘이 되는 글을 담았다.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삶에 있어 나는 누구인가를 돌아보게 하고, 어떤 삶을 살 것인가에 대한 지혜를 구하게 한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나 자신과 가족, 친구, 동료, 나아가 이 세상을 향한 온전한 사랑의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나 자신을 돌아보고 부족한 부분을 따스하게 채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마음의 양식이 된다.

 

# 출판사 서평

요즘 젊은이는 다르다. 생각도 삶의 방식도 기성세대와는 천양지차다
다르지 않은 한 가지가 있다면, 행복한 삶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당신은 잘 살고 있습니까?
3포 세대를 넘어 N포 세대, 청년 실업률 사상 최대 등 유래 없이 팍팍한 삶의 현실에서 우리의  젊은이들은 잘 살고 있다, 행복하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소박한 삶의 여유를 즐기는 휘게 라이프, 한 번뿐인 인생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여 소비하는 욜로족, 빈둥빈둥 놀고먹으며 일할 생각이 없는 청년무직자 니트족, 물건도 사지 않고, 해외여행도 다니지 않고, 정치에도 관심 없는 초식생활을 하는 니트족 등이 열풍처럼 불어오곤 하는 젊은이들의 삶의 모습을 잘 말해주고 있다. 
사람들은 묻는다.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고? 잘 사는 게 어떤 것이냐고? ‘잘 사는’ 것은 ‘잘사는’ 것과는 분명히 다르다. 재산을 많이 갖고 떵떵거리며 사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으니까. 잘 사는 것이란 행복한 삶을 가리키는 게 아닐까 싶다. 행복은 모든 이들이 바라는 소망일 테니 말이다.
그런데 참 이상하다. 사람들은 입으로는 행복을 되뇌면서 더 많이 갖는 일에만 매달린다. 돈, 명예, 권력 따위를 많이 가질수록 행복도 덩달아 늘어날 것처럼 행동한다. 그렇지 않다. 소유의 양과 행복의 양은 별 상관이 없다. 그것은 잘살게 해줄지는 몰라도 우리를 잘 사는 곳으로 인도하진 않는다.
행복의 사전적 의미는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한 기분이 드는 상태’를 뜻한다. 흐뭇한 기분을 가지려면 먼저 기쁜 일이 있어야 한다. 풍광이 빼어난 모로코 해변을 걷는 것, 값비싼 선물 받는 것, 행운의 추첨에 당첨되는 것, 시험에 합격하는 것…. 이러한 좋은 일들이 우리에게 기쁨을 주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그런 일이 살면서 과연 얼마나 되겠는가. 하루 일과를 가만히 살펴보면 24시간 중에 아마 30분도 채 안 될 것이다. 그저 그런 일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만약 기쁜 일만 행복이라고 여긴다면 행복의 총량은 크게 줄어들 것이다.
행복하게 잘 살기 위해서는 소확행의 자세가 필요하다. 소확행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가리킨다.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수필집에서 ‘갓 구운 빵을 손으로 찢어 먹는 것, 서랍 안에 반듯하게 접어 넣은 속옷이 잔뜩 쌓여 있는 것, 새로 산 정결한 면 냄새를 맡는 기분’ 등을 행복의 사례로 열거하면서 유행한 말이다.
진정한 행복이란 작고 소소한 것에서 느끼는 즐거움이다. 따뜻한 모닝커피, 북적이는 지하철, 사람들이 걸어가는 모습을 보고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면 당신은 언제 어디서나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이다.
당신이 지금 행복하지 않다면 행복의 커트라인을 너무 높게 설정한 까닭이다. 커트라인만 낮추어 작은 일상들을 기쁨으로 받아들인다면 행복하지 않은 일들이 별로 없을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삶이란 무엇인가, 우리가 느끼는 소소한 삶의 아름다움, 행복하게 살아가야 할 삶의 자세에 관한 짧지만 힘이 되는 글을 담았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나 자신과 가족, 친구, 동료, 나아가 이 세상을 향한 온전한 사랑의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나 자신을 돌아보고 부족한 부분을 따스하게 채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마음의 양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오늘 행복하기로 결심했다.
내일 0.1%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너와 함께 한 시간이 모두 눈부셨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좋았다.”

TV 드라마 <도깨비>에 나오는 남자주인공 공유의 대사이다. 이 대사처럼 외부 환경의 변화와 무관하게 항상 좋을 수만 있다면 인생에서 아마 행복하지 않은 날이 없을 것이다.
책을 ‘영혼의 양식’이라고 생각하는 저자는 매일 아침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한 편의 글로 하루를 연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글 한 편에서 하루의 힘을 얻고 활기찬 하루를 시작한다.
60여 개의 삶에 대한 짤막한 글로 이루어진 이 책은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물음과 답을 스스로 생각하게 하고 삶의 지혜를 배우게 한다. 삶에 대한 긍정적인 자세, 삶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며, 좀 더 행복하고 평안한 삶을 추구하게 될 것이다.

진정으로 자신의 가치를 아는 것이 아름답게 사는 첫걸음이다.
팝가수 마돈나도 자기 가치를 알고 나서 세계적 가수의 길에 들어설 수 있었다. 그녀는 어릴 적에 못생긴 외모로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그런 마돈나에게 무용 선생인 크리스토퍼 플린이 진심 어린 칭찬을 건넸다.
“고대 로마의 신상처럼 아름답구나!”
그 한 마디가 그녀의 심장에 쿵 하고 박혔다. ‘아, 나도 아름다운 사람이구나!’ 마돈나는 열등감을 떨쳐내고 열심히 노력하게 되었다. 마침내 세계인들이 부러워하는 팝의 여왕 자리에 올랐다.
-본문 <로마의 신상처럼> 중에서

행복은 거창하거나 고상한 게 아니다. 행복은 철학자들이 찾는 고매한 이론도, 지평선 끝자락에 걸린 무지개 같은 것도 아니다. 그것은 우리의 일상 속에 있고,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잡을 수 있는 곳에 있다. 바로 우리가 추구하는 ‘소확행’과 닮아 있을 것이다.
행복은 주변 존재들을 충만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
지금 눈앞에 펼쳐진 것들에 고마워하는 마음에 있다.

 


# 본문 속으로

세상에 하찮은 직업은 없다. 하찮은 게 있다면 자기 일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태도이다.
자기 일에 소명을 느껴야 한다. 내가 지금 마당을 쓸고 있다면 지구의 한 모퉁이를 비질하는 것이다. 꽃나무에 물을 주고 있다면 지구 한쪽을 예쁘게 꾸미는 중이다. 우리들 각자는 신성한 소명을 수행하는 신성한 존재이다.
-본문 <지구 모퉁이를 쓸다> 중에서

계란 바깥의 세상으로 나오는 일은 어디까지나 자력으로 해야 한다. 자기 힘으로 깨고 나오면 병아리가 되지만 남이 깨어주면 계란프라이가 되기 때문이다. 사람도 성숙된 삶을 영위하려면 자기 힘으로 껍질을 깨야 한다. 그런 부활의 과정을 거쳐야 새로운 세상으로 입장할 수 있다.
-본문 <삶은 계란이오> 중에서

카르페 디엠!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를 통해 많이 알려진 말이다. ‘현재를 즐겨라’라는 뜻으로 알고 있지만 ‘오늘을 잡아라’가 원뜻에 더 가깝다.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 어제 핀 꽃보다 내일 필 꽃보다 오늘 피어 있는 꽃이 가장 아름답다. 부디 오늘을 잡아라.
-본문 <카르페 디엠> 중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공은 바닥 끝까지 닿아야 비로소 튀어오를 수 있다. 당신이 추락하고 있다면 바닥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증거이다. 곧 반등의 기회가 도래한다. 어렵고 힘든 일이 지나면 즐겁고 기쁜 일이 반드시 온다.
-본문 <이 또한 지나가리라> 중에서

빈손의 청춘들이여! 너무 자책하지 마라. 재벌의 아들로 태어나지 못한 것을 부러워 마라.
‘경영의 신’ 마쓰시타 고노스케 회장은 이런 말을 남겼다.
“나에게는 세 가지 복이 있다. 첫째 가난했기에 어려서부터 구두닦이, 신문팔이 등으로 세상의 경험을 두루 쌓을 수 있었고, 둘째 몸이 약해 항상 운동에 힘써 늙어서도 건강을 유지했으며, 셋째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했기에 세상 사람들을 스승으로 여기고 언제나 배우는 일에 게으르지 않을 수 있었다.”
​​짧은 비는 겉옷을 적시지만 긴 비는 영혼을 적신다. 깊이 고뇌한 만큼 삶도 깊어진다. 사람은 아픈 만큼 성숙해지는 법이다.
-본문 <긴 비는 영혼을 적시고> 중에서

 

# 지은이

배연국

오늘은 무엇을 사랑할 수 있을까? 얼마나 더 행복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으로 지나쳐온 소소한 일상들을 되새김질하며 살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 내 삶이 소화불량에 걸리는 일이 없도록!
매일 아침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삶과 행복을 주제로 글을 쓴다. 검색보다 사색을 좋아하고 꽃과 물방울을 사랑한다. 글쟁이로 언론사에 30년째 몸담고 있다. 한국기자협회 기자상을 두 번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사랑의 온도》, 《거인의 어깨를 빌려라》, 《어린이를 참부자로 만드는 돈 이야기》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나는 잘 살고 있을까

Chapter 1  삶은 계란이오

내 삶의 돛단배
로마의 신상처럼
목숨 사용 설명서
지구 모퉁이를 쓸다
인생 열차
서두르면 축복이 없다
대나무 마디처럼
영혼이 따라오도록
오리나무를 보거들랑
참새의 오줌
삶은 계란이오
카르페 디엠
황금 소금 지금
저기 사람이 온다
하루 4분 30초

Chapter 2  사는 게 꽃 같네

인생을 낭비한 죄
기적은 땅 위를 걷는 일
무릎을 꿇은 이성계
나는 오월 속에 있다
누가 진짜 맹인일까
사는 게 꽃 같네
이 또한 지나가리라
뒤로 전진
아픔도 때론 축복
백해무익은 없다
보라! 산이 왔도다
나미브 사막의 수행자
시냇물 소리가 아름다운 이유
긴 비는 영혼을 적시고

Chapter 3 다른 태양을 찾아간들

천 번은 찍어라
어머! 배터리가 나갔네
왜보다 어떻게
인생마사 人生馬死
디오게네스의 청어
아모르 파티
다른 태양을 찾아간들
오십구비 五十九非
삶의 고릴라
야채인간이 되셨으니
인디언 광대
3%의 양심
페르시아의 흠
내가 서 있는 자리
어떤 늑대에게 먹이를 주고 있나

Chapter 4  모든 날이 좋았다

사랑하라 죽는 날까지
얼마나 멋진 세상인가
돈보다 꽃
암스트롱이 달에서 본 것
행복은 밥 잘 먹는 것
수면제를 먹을 시간
행복의 번호표
모든 날이 좋았다
천국의 시험
복불오년 福不五年
꽃처럼 과일처럼
친절도 음악이 된다
할머니의 일기
어미라서 고마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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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지음 | 판형 185*255 | 면수 520쪽  분야 건강, 요가
 | 발행일 2018년 4월 16일 | 값 34,000원
ISBN 979–11–86578–48-3 13510

#책소개

요가수련법과 명상수련법을 현대의학과 접목시켜 통증의 근원을 밝힌다!

『통증자연치유요가 바이블』은 대형병원에서 임상시험을 거친 의과학 범주의 통합의학 자연치유 요가로 의학적 설명과 함께 통증 해소방법을 쉽게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임상에서 적용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연구과정이 만만치 않았지만 자연치유요가가 대형병원에서 실시한 RCT(무작위 임상연구)에서 임상적 근거와 효용을 인정받았다.

이 책에는 육체의 통증을 치유하는 요가수련법과 정신을 안정시키는 명상수련법을 현대의학과 접목시켜 통증의 근원을 밝히고, 그것을 바탕으로 독자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가치료동작을 사진과 설명을 통해 체계적으로 알려주고 있어 통증치료와 심신안정에 많은 효과와 도움을 준다. 그리고 척추질환, 일상생활과 직업 활동에서 겪게 되는 통증들, 남녀노소가 앓고 있는 만성질환의 치료를 위한 내용을 따로 구분해 상세하게 치료동작을 설명해주고 있어 유용한 정보가 된다

 

#출판사 서평

국내 최초 보완의학 분야 의과대학 박사가 제안하는
 임상시험으로 입증한 통합의학 자연치유 요가의 결정판!

현대인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통증의 양상은 대개 근육의 불균형, 잘못된 생활습관과 자세,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삶을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만드는 스트레스, 화와 불안, 근육과 척추질환 등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통증들을 ‘요가’를 통해 치유하는 법을 가르쳐 왔지만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는 일에는 자신이 없었다. 국내 최초 보완의학 분야 의과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전문가로서 저자는 통증의 원인에 대한 임상적 접근과 자연치유 요가와의 통합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연구에 몰입했다. 문제의 원인을 알아내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임상시험을 거쳤다. 그 결과 6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지금에야 『통증자연치유요가 바이블』이라는 이름으로 결실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은 국내 최초로 대형병원에서 임상시험을 거친 의과학 범주의 통합의학 자연치유 요가로 의학적 설명과 함께 통증 해소방법을 쉽게 설명하고 있는 최초 치유요가의 바이블이라 하겠다.
임상에서 적용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연구과정이 만만치 않았지만 자연치유요가가 대형병원에서 실시한 RCT(무작위 임상연구)에서 임상적 근거와 효용을 인정받았고, 이를 기반으로『통증자연치유요가 바이블』을 출간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대한민국에서도 요가가 암과 같은 난치질환의 치료과정에 포함될 수 있는 기반이 시작된 셈이다.

자연치유요가는 보완대체의학이다
 요가의 호흡과 명상의 효능, 임상으로 인정받아

 요가는 누구나 실천 가능한 심신의학 범주에 해당하는 보완대체의학이다. 현대의학에서도 요가의 의학적 기능과 효과를 임상을 통해 인정을 하고 있는 추세다.
요가를 통한 통증치료는 몸의 구조를 바로 잡는 것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몸의 구조와 근육, 관절의 기능에 대한 이해 없이 마구잡이로 요가동작을 실행할 경우 오히려 통증의 양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아울러 명상의 기능을 무시하고 무조건 몸의 동작만을 요가수련의 전부로 여기게 되면 통증치료의 진전을 더디게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요가를 통한 통증의 치료는 명상은 물론 현대의학과 긴밀한 연계를 가져야 한다.
요가는 신진대사의 활성화와 혈액순환 증진의 효능을 볼 수 있으며, 그로 인한 유연성이나 다이어트 효능은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효과다. 요가는 스트레스 해소와 호르몬의 균형을 회복시켜주어 젊음을 유지시켜 준다. 또한 긴 호흡은 호기량의 증가로 심폐기능을 향상시켜주며, 자율신경계의 안정과 생명연장에도 기여한다.
특히 암 관련 연구에서 최근에 가장 많이 연구되는 분야가 유방암 환우를 대상으로 한 분야인데, 그 이유는 수술 후 시작되는 안면홍조와 같은 폐경기증상 완화효능과 흉곽 주변근의 위축으로 인한 체형변형이나 부종, 수술에 따른 우울감에 자연치유요가가 좋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요가의 호흡과 명상의 효능은 공격성, 증오심, 죄의식, 우울, 화, 남을 지배하려는 경향 등 부정적인 요소들을 줄여주고 사회성, 평온함, 동정심, 개방성, 만족감, 행복감 등 긍정적인 사고와 자존감 회복, 자아실현, 독립성, 자발성, 자아 정체성 확립 등의 심리적인 변화를 주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러한 임상적 결과를 바탕으로 자연치유요가를 보완대체의학으로 인정하는 추세가 외국은 물론 국내에서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현대의학과 자연치유요가의 행복한 만남!
이경희 박사의 ‘통증자연치유요가’ 의 모든 것!

자연치유요가와 심신의학 전문가인 이경희 박사의 『통증자연치유요가 바이블』은 육체의 통증을 치유하는 요가수련법과 정신을 안정시키는 명상수련법을 현대의학과 접목시켜 통증의 근원을 밝히고, 그것을 바탕으로 독자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가치료동작을 사진과 설명을 통해 체계적으로 알려주고 있어 통증치료와 심신안정에 많은 효과와 도움을 준다.
이경희 박사의 통증자연치유요가 프로그램은 신체의 구조와 근육에 대한 의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통증유발점(trigger points)과 연관통(referral pattern)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심층 스트레칭(stretching) 프로그램과 자세균형을 위한 근력프로그램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신체 부위에서 발생되는 각각의 통증들을 해부학적인 그림을 통해 그 위치를 알기 쉽게 밝혀주면서 해당 부위의 통증을 스스로 치료할 수 있는 요가동작들을 알려주고 있어 기존의 요가 책들과는 다른 면모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척추질환, 일상생활과 직업 활동에서 겪게 되는 통증들, 남녀노소가 앓고 있는 만성질환의 치료를 위한 내용을 따로 구분해서 상세하게 치료동작을 설명해주고 있어 유용하다. 뿐만 아니라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위한 심상훈련 명상프로그램도 소개하고 있다.a

 

 #저자소개

이경희 

사단법인 한국자연치유요가협회 대표
- 차의과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교수

학 력
-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석사
- 가톨릭의과대학 대학원 박사
- BERNADEAN University Doctor of Naturopathy
- 미국 버나딘대학 자연치유학 명예박사
(세부전공 Chiropratic & YOGA)

연 수
- 인도
ㆍ(Bopal) Kaivalyadhama
(YOGA education certification)
ㆍ(Nasik) Vidya Dham Vidya Dhamd의
Naturopathy Hospital 치료센터
ㆍ(RISHIKESH) Himalayan Hospital의
Combined Therapy center
ㆍ(RISHIKESH) PARMARTH Naturopathy YOGA
Hospital
- 중국 북경대학교 의학부
- 태국(Bangkok)
The WAT PO’s Traditional School

경 력
- THE WORLD NATUROPATY ASSOCIATION
(세계자연치유협회) 정회원
(Affiliated with Indian bord alternative Medicine)
-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통합의학교실 연구교수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통합의학센터(치료요가)
- 연세대학교병원(세브란스 암센터)
- 연세대학교, 혜천대학교, 상명대학교, 가톨릭대
보건대학원, 연세대 간호대대학원
- 대한 통합의학 교육협의회 이사

기업 및 외부 강의

LG전자 중앙연구소 연구원 교육/주식회사 옥션 직원 교육/동부증권 직원 교육/중앙대병원 관리자 팀장 산업안전 교육/중앙대학교 병원 비만클리닉 강좌/상지대 ‘숲 해설가 양성가 과정’/고대 안암병원 관리자 팀장 스트레스관리 교육 및 직원 교육 : 직무스트레스(산업안전교육)/고대 안암병원 유방암환우 대상 ABC 프로그램/서울 메트로 관리자 교육/가톨릭 보건대학원/연세대학교 간호학과 대학원, 고려대병원 통합의학센터 공개강좌 다수/대구교육청 주관 교사 직무스트레스 공동 참여 외

방송경력

KBS <생로병사의 비밀> 척추 질환 편, 나잇살 편
SBS <세상은 지금> 알레르기 질환 편
KBS <생방송 세상의 아침> 화병 편
KBS <생방송 세상의 아침> 동안 편
SBS <100세건강스페셜> 척추질환 편, 성인질환 편
Y-star <특종 헌터스> 성기능 향상에 좋은 요가
TBS <아침햇살> 불면증 편
대구 MBC <의료 메디컬 약손> 척추 질환 편
MBC 오다리 교정 편
SBS <100세 건강스페셜> 항문 질환 편, 두통 편, 불면증 편
KBS2 <여유만만> 갱년기 장애 편
EBS <어린이 영어요가> 프로그램 감수
MBN <충무로 와글와글> 우리아이 1cm를 잡아라
KBS2 <여유만만> 관절질환 편
<더마비> 김유정 CF지도 및 공동 촬영
한국방송통신대학 자연치유요가 수업 강의지도 및 촬영 외  

 

 #목차

머리글

Ⅰ. 요가 이해하기
1. 요가란 무엇인가?
2. 요가의 수행체계_요가 수트라
3. 요가의 종류
4. 명상과 요가
5. 요가 기본자세_하타요가
6. 빈야사요가

Ⅱ. 통합의학과 자연치유요가
1. 보완대책의학과 심신의학
2. 해부학적 움직임과 역학
3. 근육 불균형의 원인과 교정원리
4. 자연치유요가(Natural Therapy YOGA)의 이론적 배경

Ⅲ. 생활 속 요가 따라 하기
1. 척추질환과 자연치유요가
 A_Warm Up_반드시 Warm Up부터 시작
 B_모든 척추질환에서의 재활요가
 만성요통
 허리 추간판(디스크) 탈출
 척추 협착증
 경통: 목디스크, 두통
 척추 후만증
 노인성 후만증
 척추 전만증
 척추 측만증
2. 기타 근·골격 질환과 자연치유요가
 어깨관절통증
 손목/팔꿈치통증
 골반변위
 골반변위와 순환장애, 하체비만
 궁둥신경통(좌골신경통)
 하지관절의 기능장애: 고관절통증(다리교정)
 다리교정
 발목통증
3. 성인질환과 자연치유요가
 심장, 폐, 호흡기 질환(호흡훈련)
 알레르기 질환: 기관지 천식, 비염, 아토피 피부염
 악관절(턱관절) 장애
 유방절제술 환자의 회복
 요실금과 성기능 장애
 골다공증
 퇴행성 관절염
 갱년기 장애
 변비
 소화불량, 등결림
 거북목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
 눈의 피로, 안구 건조증
 생리통
 만성 피로, 우울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

Ⅳ. 근막통증 증후군
1. 근막통증증후군과 통증유발점
2. 근막통증증후군 & 통증자연치유요가
 사각근군(목갈비근군)통증
 흉쇄유돌근(목빗근)통증
 척주기립근(척추세움근군)통증
 후두하근군(뒤통수밑근군)통증
 두판상근 / 경판상근(머리널판근 / 목널판근)통증
 외복사근(배바깥빗근)통증
 복횡근(배가로근)통증
 복직근(배곧은근)통증
 요방형근(허리사각근)통증
 장요근(엉덩허리근)통증
 승모근(등세모근)통증
 견갑거근(어깨올림근)통증
 능형근(마름모근)통증
 전거근(앞톱니근)통증
 대흉근(큰 가슴근)통증
 광배근(넓은 등근)통증
 삼각근(어깨세모근)통증
 상완 이두근(위팔두갈래근)통증
 상완 삼두근(위팔세갈래근)통증
 원회내근(원엎침근)통증
 수근굴근군(손목굽힘근군)통증
 수근신근군(손목폄근)통증
 대둔근(큰 볼기근)통증
 대퇴근막장근(넙다리근막긴장근)통증
 중둔근(중간 볼기근)통증
 소둔근(작은 볼기근)통증
 이상근(궁둥구멍근통증
 슬굴곡근(뒤업다리근군)통증
 내전근군(모음근군)통증
 대퇴사두근군(넙다리네갈래근군)통증
 전경골근(앞정강근)통증
 장지신근/장무지신근(긴엄지폄근)통증
 비복근(장딴지근)통증
 발의 천부 및 심부 근육들 통증
3. 체형분석과 근막통증 & 통증자연치유요가
 요방형근의 불균형 & 통증
 이상근의 불균형 & 통증
 상승모근의 불균형 & 통증
 하승모근의 불균형 & 통증
 척주기립근의 불균형 & 통증
 요근과 전경골근의 불균형 & 통증
 복직근의 불균형 & 통증
 전거근의 불균형 & 통증
 대퇴근막장근의 불균형 & 통증
 비복근의 근약화와 체형변화
 광배근의 불균형 & 통증
 내전근의 불균형 & 통증
 대둔근의 약화와 체형변화
 봉공근, 박근의 불균형 & 통증
 능형근의 불균형 & 통증

마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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