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부고 공신들의
진짜 1등 공부법

박인호 지음 | 판형 150*210 | 면수 320면 분야 가정 생활 공부방법
| 발행일 2018년 10월 15일 | 값 15,000원
ISBN 979–11–86578–52-0 13370

 


# 책 소개


용인외대부고에 와서 12년 동안 아이들의 진학과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해온 진로담당 선생님인 저자는 그동안 수많은 학생들을 SKY를 비롯하여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등 해외 유수의 대학에 합격시켰다. 그러면서 경험하고 느꼈던 소중한 이야기들이 너무 많다. 각양각색 제자들의 공부에 대한 열정과 그 발자취가 소중해 이 책을 통해 수십 명의 졸업생을 소환했다. 실전 사례의 일부가 될지언정 열정을 따라가며 그들의 경험과 저자의 진로상담 경험을 진솔하게 담았다.
수많은 제자들 중에는 타고난 천재들도 있고, 땀과 노력으로 공신이 된 아이들도 있으며, 진짜 공부가 좋아서 열심히 하다 보니 공신이 된 아이들도 있다. 여기서 다룬 몇 공신들의 이야기는 무지갯빛 빨주노초파남보 중 빨주 정도에 불과하다.
이 책에 담은 공부와 진학에 관한 이야기들은 정말 살아 꿈틀거리는 아이들의 실제 학교생활이고, 가감 없는 진로지도 스토리이며, 공신 스스로 어떻게 공부했는지를 솔직하게 털어놓은 생생한 경험담들이다.
어떻게 용인외대부고가 전국에서 SKY대 진학률 1위를 기록하게 됐는지 궁금한가. 용인외대부고 아이들은 어떻게 용부심을 가지게 되고 졸업 후에도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게 하는지 궁금한가. 그렇다면 꼭 이 책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처음부터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은 별로 없다. 실패를 거치고, 포기도 해보고, 다른 친구를 부러워해보기도 하면서 나름 성장을 거듭하여 공신이 된다. 여러분도 이 책을 읽고 나면 공부하는 태도가 바뀌게 되고, 왜 공부해야 하는지 스스로 해답을 찾아 대입 진학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 친구가 되는데 나라도 안 될 리 없지 않겠는가. 단지 그 방법을 몰랐을 뿐인지도 모른다.   

 

#  출판사 서평

용인외대부고에 와서 12년 동안 아이들의 진학과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해온 진로담당 선생님인 저자는 그동안 수많은 학생들을 SKY를 비롯하여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등 해외 유수의 대학에 합격시켰다. 그러면서 경험하고 느꼈던 소중한 이야기들이 너무 많다. 각양각색 제자들의 공부에 대한 열정과 그 발자취가 소중해 이 책을 통해 수십 명의 졸업생을 소환했다. 실전 사례의 일부가 될지언정 열정을 따라가며 그들의 경험과 저자의 진로상담 경험을 진솔하게 담았다.
수많은 제자들 중에는 타고난 천재들도 있고, 땀과 노력으로 공신이 된 아이들도 있으며, 진짜 공부가 좋아서 열심히 하다 보니 공신이 된 아이들도 있다. 여기서 다룬 몇 공신들의 이야기는 무지갯빛 빨주노초파남보 중 빨주 정도에 불과하다.
이 책에 담은 공부와 진학에 관한 이야기들은 정말 살아 꿈틀거리는 아이들의 실제 학교생활이고, 가감 없는 진로지도 스토리이며, 공신 스스로 어떻게 공부했는지를 솔직하게 털어놓은 생생한 경험담들이다.
어떻게 용인외대부고가 전국에서 SKY대 진학률 1위를 기록하게 됐는지 궁금한가. 용인외대부고 아이들은 어떻게 용부심을 가지게 되고 졸업 후에도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게 하는지 궁금한가. 그렇다면 꼭 이 책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처음부터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은 별로 없다. 실패를 거치고, 포기도 해보고, 다른 친구를 부러워해보기도 하면서 나름 성장을 거듭하여 공신이 된다. 여러분도 이 책을 읽고 나면 공부하는 태도가 바뀌게 되고, 왜 공부해야 하는지 스스로 해답을 찾아 대입 진학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 친구가 되는데 나라도 안 될 리 없지 않겠는가. 단지 그 방법을 몰랐을 뿐인지도 모른다.

고수는 ‘진짜공부’로 이긴다
우리는 그동안 수많은 공신들을 보아왔다. 수능에서 전국 1등을 한 아이, 수능 전 영역 1등급을 받는 아이, 학교에서 평균 1등을 놓치지 않는 아이, 경시대회마다 상을 휩쓰는 아이 등등 다양한 공신들이 여기저기에 숨어 있다. 이런 아이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많은 부분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그야말로 공부에 대한 나름의 철학이랄까 자신이 꼭 지키는 철칙이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우선 공부가 재미있다고 한다. 일반 아이들이 절대 어울리지 않는 단어라고 할 공부와 재미를 이들은 편안한 한 단어로 생각하면서 그들이 말하는 ‘진짜 공부’라는 것을 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대부분 혼자 하는 공부를 한다. 사교육 없이 자기주도적인 공부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모르는 것이 나오면 알 때까지 끝까지 파고들어 해결한다. 암기하기 보다는 상상하고 자기 것이 될 때까지 여러 번 반복해서 보고 내 것으로 만든다. 공부만이 아니라 다방면에도 관심이 많아 독서력이 풍부하다.
공부 고수는 남과 비교하는 대신 자기 자신의 성취에 관심을 갖는다. 누구보다 앞서기 위해 공부하기 보다는 이전보다 발전하는 나를 발견하는 것을 즐긴다. 남과 비교하는 삶은 타인의 시선과 기대대로 사는 삶이다. 이런 삶은 끊임없이 스스로를 비교의 굴레에 가두기 때문에 피곤하고 왜소한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삶의 주인공은 타자가 아니라 나 자신이다.

진학 상담실 25시
입시 때가 되면 모든 학교가 대학진학률에 대해 엄청나게 신경을 쓴다. 그동안 수고한 모든 선생님과 학생들의 땀과 노력이 온통 그 진학률에 의해 판가름 나는 것처럼 희비가 엇갈린다. 학교에 대한 평가도 그 대학진학률에 달려 있는 듯하다. 실상은 대학진학이 다가 아닌데도 말이다.
당연히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진학이나 진로에 대해 엄청난 지도가 뒤따르고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도 한다. 좋은 학교일수록 진학이나 진로지도에 대한 노하우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학교에서 얼마나 많은 정보를 가지고 아이들을 지도해 주는가. 그 학생 하나하나에 맞는 맞춤지도를 해줄 수 있고 개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가. 그 학생을 얼마나 잘 파악하고 학생부를 작성해주는가. 이런 모든 것들이 학교 진학 상담실이 해야 할 일이기도 하다.좋은 자소서를 쓰기위해 엄청난 돈을 들이고, 전문가의 손을 빌리고, 아예 작성을 의뢰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지만 가장 훌륭한 자소서는 자기 자신이 솔직하게 쓰는 것이다. 물론 학교에서는 자소서를 쓰는 요령이나 어떻게 자기 자신을 표현할 것인가에 대해 제대로 된 조언을 해주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이런 지도를 잘 해주는 것이 용인외대부고 진학상담실의 가장 큰 장점이자 강점이다. 이것이 용인외대부고가 수시에도 강하고, 정시에도 강한 학교가 될 수 있는 원동력이다.


대입의 시작은 고교 선택부터
대학 진학이 중요하다고 하여 학부모들은 고등학교 3년에 올인한다. 하지만 대학진학은 이미 고교를 선택하는 일에서부터 시작된다. 고등학교를 제대로 선택해야 아이가 출발선에 제대로 자리 잡게 되는 것이다.
전국의 고등학교는 엄청나게 많고 선택의 폭도 열려있다. 하지만 내 아이와 맞지 않은 학교를 선택하면 처음부터 삐거덕거리며 출발하게 된다. 언제 차선을 이탈할지도 모르고 중도에 포기하게 될지도 모른다. 내 아이와 궁합이 맞는 학교, 내 아이의 색깔에 맞춘 학교, 내 아이가 잘 스며들 수 있는 학교를 찾아서 선택해야 할 일이다.
학교의 이름만 보거나 대학입시 정책에 유리한 조건만 따져서 선택하면 반드시 후회하게 된다. 대학의 입시정책은 수시로 바뀌고 대학의 입시 조건도 마찬가지다. 공부는 평생 해야 하고, 아이의 삶도 대학 입학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니 미래를 내다보는 학교를 선택해야 할 것이다.


무엇이 학교를 특별하게 만드는가
용인외대부고의 아이들은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학교에 다닐 때는 잘 보이지 않다가 대학을 진학하거나 사회에 나갔을 때 이런 점들이 두드러지게 발견이 된다. 그래서 붙이진 이름이 ‘용부심이 강한 아이들’이라는 것이다.
‘용인외고 자부심’으로 풀이되는 이 말은 대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던 말이 대학 교수들 사이에서도 회자되곤 한다. 지금까지도 용인외대부고 졸업생의 자부심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대단하다.
이런 자부심은 그저 생겨난 것이 아니다. 학교에 들어갈 때부터, 학교의 교육내용이나 시설, 그리고 문화가 그렇게 만들었다. 공부만 무조건 시키는 것이 아니라 비교과 내용도 충실하고, 앙드레 김이 디자인한 교복을 입으면서 자신들의 학교문화를 만들고,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도 자신의 꿈이나 미래를 설계한다. 기숙사 생활에서 배려심과 사회성을 키우고 그러면서 인간관계를 배운다. 그리고 공부하는 내 친구가 경쟁자가 아니라 동반자라는 의식으로 서로 끌어주고 힘을 준다. 이런 점에서 이들은 스스로를 중히 여기고 올바른 가치관을 키우며 미래의 리더로 성장한다. 용부심은 그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대학 입시 이렇게 준비했다
수시로 대학을 가던, 정시로 대학을 가던 좋은 대학에 합격한 아이들에게는 수시와 정시의 개념이 별로 없다. 사실 공부 고수들은 언제 어떤 곳에 데려다 놓아도 제몫을 확실히 하면서 제 길을 찾아간다.
하지만 이들도 공부 고수로 인정받기까지 우여곡절이 없었을 수는 없다. 기초가 무너지지 않는 단을 쌓기까지 큰 돌을 빼고, 작은 돌도 괴면서 벽돌을 쌓아올렸을 것이다. 이들의 대학입시 결과는 ‘합격’이라는 한 마디로 표현이 되지만 그 과정은 지난하다. 그때의 고민과 가슴 떨림 그리고 열정에 관한 뒷얘기들을 진솔하게 들어보자. 나도 그들과 똑같은 나이에 똑같은 고민을 안고 있지 않은가. 그들의 가감 없는 얘기를 통해 나도 많은 것을 공감하고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추천사

최고 명문 용인외대부고 학생들이 최고의 진학 성과를 얻기까지는 주어진 여건을 슬기롭게 헤쳐나간 학생과 교사들의 남다른 노력이 있다. 개교 초기부터 탁월한 능력으로 진학팀을 이끌었던 저자와 제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로 만들어진 이 책은 어떻게 학교생활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보석 같은 지침서다. - 정영우 / 용인외대부고 교장

날것 그대로의 살아 숨 쉬는 진짜 진학 이야기가 반갑다. 스스로 만들어가는 공부의 큰 흐름을 알려주는 이 책은 학생, 학부모, 교사를 위한 실전 지침서로 더할 나위 없다.
- 문형수 / 광주 고려고등학교 교장

학교에서 직접 수행한 연구와 진학지도를 통하여 대학입시에 대한 접근 방식을 디테일하게 서술한 책이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대학입시를 교육적으로 접근하여 유의미한 변화를 가져온 노하우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기 바란다.
- 박용택 / 큰길교육입시컨설팅소장, (전)대구 경신고등학교 진학부장

용인외대부고 진학의 전성기를 진두지휘했던 현직 최고의 진학 전문가가 풀어낸 생생한 이야기를 듣지 않고 공부와 진학을 얘기할 수 없다.
- 이영덕 / 대성학력개발연구소 소장

대한민국에서 가장 똑똑한 아이들의 ‘성공과 실패 사이’에 무엇이 있을까? ‘중심’을 잡고 ‘내 아이의 특성’을 고려, 가장 어울리는 길을 동행하고 싶은 부모에게 용기를 주고 위로가 될 가장 현실적이고 살아 숨 쉬는 주옥같은 이야기들이 페이지마다 가득하다.
- 이수경 / 이투스교육(주) 강남하이퍼학원 원장

어떤 고등학교를 선택해야 하나요? 수능에 올인해야 하나요? 비교과는 어떻게 준비해요? 진로 결정을 못했는데 학종이 가능할까요? 공부에 자신이 없는데 어떻게 극복할 수 있나요? 이 모든 궁금증의 해답을 풍부한 실전 경험을 토대로 전하고 있는 이 책을 통해 대입 성공의 길을 찾기 바란다.                   
- 조미정 / 성균관대학교 수학교육과 겸임교수, (전)성균관대학교 입시전문위원


# 지은이

박인호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및 대학원에서 지리학과 사회학을 공부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신문>에서 기자(학술부장)로 활동하다. 동아TV PD로 입사하여 뉴미디어 매체를 경험하였고 서울 인창고, 동덕여고를 거쳐 지금은 용인외대부고에서 법과 정치, 사회·문화, 경제 등을 가르치고 있다. 외고(용인외고) 시절 1기부터 진학의 최전선에서 학생들과 부대끼며 희노애락을 함께했다. 6기들이 대학에 입학한 2013대입부터 자사고(용인외대부고) 11기의 2018대입까지 6년간 3학년 부장으로서 용인외대부고 진학 야전사령관으로서 소임을 다했다. <동아일보>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에 매주 고정 칼럼을 쓰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7차 교육과정 《사회》, 《사회·문화》 교과서 및 교사용 지도서 등이 있다.


# 목차

책머리에

1장 고수는 ‘진짜공부’로 이긴다
01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
02   진짜공부를 알면 꽃길로 대학 간다
03   몰입하는 자를 당할 수 없다
04   나무와 숲을 넘나드는 공부
05   많이 보지 말고 여러 번 봐라
06   암기보다는 상상력이 우선이다
07   고수와 하수는 독서력에서 갈린다
08   과잉 선행과 사교육 딜레마

2장 진학 상담실 25시

01   설렘이 있는 일에 인생을 걸어라
02   잊을 수 없는 자연계 5인방
03   준비 없이 고3으로 진급한 아이들
04   꿈에서 본 61의 비밀
05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몰이해
06   자기만의 색깔과 스토리가 무기
07   실패의 경험은 소중한 스토리
08   자기소개서에서 헤매는 아이들
09   배우고 느낀 점, 생각을 담아라
10   큰 시험에 강한 아이들
3장 대입의 시작은 고교 선택부터
01   메뉴는 많고 선택은 어렵고
02   학교의 변신에 주목하라
03   학교에도 궁합이 있다
04   수시와 정시의 아킬레스건
05   수시에 강한가, 정시에 강한가
06   학종에 대한 이해와 준비가 다르다
07   기숙사 학교는 무조건 가라

4장 무엇이 학교를 특별하게 만드는가

01   같은 듯 다른 학교
02   용부심을 가진 아이들
03   아름다운 미래 인재의 요람
04   수시와 정시에 모두 강한 이유
05   다양한 과목, 배우고 가르치는 재미
06   공부 괴물들의 사랑과 일탈
07   아낌없이 주는 나무

5장 대학 입시 이렇게 준비했다

01   공부는 마음수련이다⋮서울대 경제학부 강노윤
02   자신에 맞는 옷이 최고의 옷이다⋮서울대 경영대학 최민서
03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서울대 정치외교학부 박정은
04   기숙사 학교의 특권을 마음껏 누려라⋮서울대 서양사학과 이하은
05   소신껏 밀어붙여라⋮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기계공학 전공 이동준
06   나는 자랑스러운 HAFS인⋮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최보금
07   선행도 학원도 필요 없는 학교생활⋮서울대 의예과 윤정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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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바로 적용하는
방송보도 기사쓰기

류희림 지음 | 판형 152*223, 개정판 | 면수 304면 분야 언론/신문/방송
 | 발행일 2018년 9월 3일 | 값 18,000원
ISBN 979–11–86578–50-6 13330

 


# 책 소개

방송기사 쓰기에 관한 모든 것
실전 현장 중심의 유형별 기본틀 제시

그동안 미디어를 둘러싼 디지털 환경은 ‘혁명적’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급변했다. 스마트 폰 하나로 세상의 모든 정보를 순식간에 알아볼 수 있는 시대가 오면서 젊은이들의 대부분은 더 이상 신문도 읽지 않고 TV를 통해 뉴스를 보지 않는다. 그러나 스마트 폰 안에서의 뉴스 콘텐츠는 여전히 인기 있는 영역이다.
뉴스취재와 방송기사 작성에 대한 기본 입문서라 할 수 있는 이 책은 저자가 방송기자로서 현직을 떠나 대학에서 강의를 하면서 학생들이 방송기사 이전에 글쓰기에 대한 기본이 너무나도 부족하다는 것을 실감하고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았다. 제대로 된 글쓰기가 깊이 있는 독서와 성찰 있는 체험이 부족한 디지털 세대들에게 무리한 일일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비록 몇 줄 안 되는 방송기사라 하더라도 그 한 줄 한 줄의 기사가 누군가에게는 엄청난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인류가 장대한 세월동안 남긴 고전을 많이 읽고, 직접 몸으로 땀 흘리고 부딪히는 여행이나 봉사활동 등의 체험을 최대한 많이 하기를 권한다.
시중에는 ‘언론고시’를 준비하기 위한 책들이 많다. 그러나 대부분이 자질이나 소양을 다룰 뿐, 실제 방송기자가 갖추어야 할 글쓰기 등 실전을 다룬 책을 찾아보기란 쉽지 않다. 또한 방송기사 쓰기에 대한 여러 유형의 책이 있지만 실제 예문만 있을 뿐 방송기사를 쓰기 위한 기본 문형이나 그 틀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은 거의 없어 방송기자 지망생이나 초보 방송기자들이 익히기가 쉽지 않다.
이 책은 1985년 KBS 기자로 시작해서 YTN 청와대출입기자와 워싱턴 특파원, YTN 사이언스TV 본부장을 거쳐 현재 대학에서 후학양성을 하고 있는 저자가 30년 가까운 자신의 방송기자 생활을 바탕으로 실제 현장에서 가장 필요하고 기본적인 소양으로 갖추어야 할 취재와 인터뷰의 기본 요령, 저널리즘 윤리, 그리고 방송기사 쓰기 실전과 생방송 준비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다른 방송기사 실무서와는 달리 이 책은 방송기사작성에 있어서 기사 유형마다 기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모범포맷을 만들었다. 그래서 그 틀만 익히면 어떤 유형의 기사도 쉽게 쓸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방송기사 쓰기를 처음 공부하는 초보자들에게 아주 유용한 입문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디지털 환경에 맞는 방송보도 기사 작성법과 현업에서도 많이 틀리는 우리말 어법과 표현을 모은 ‘올바른 방송언어’를 담았다.

 

# 출판사 서평

실전현장에서의 노하우 담아
취재와 기사작성은 어떻게 하는가


방송기자 되기 위한 소양을 담은 책들은 이미 시중에 많이 나와 있다. 그러나 이제 막 시작하는 방송기자 입문자들에게는 추상적이고 막연한 내용들이 많아서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좀 더 체계적이면서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그야말로 초보자들을 위한 입문서이자 체계적인 지침서가 이 책이다. 이 책은 대부분이 실전에서 필요한 내용을 위주로 구성했다. 방송기자의 기본업무인 취재와 인터뷰에 관한 이론적인 배경과 현장에서 준비해야 할 내용, 그리고 뉴스보도의 현장과 방송의 실제업무를 담고 있다. 또한 디지털 시대의 상황을 감안하여 준비해야 할 방송보도 상황이나 기사작성 요령도 함께 정리했다.
이 책의 가장 핵심은 3장에서 다루고 있는 <방송기사 작성의 실제>이다. 방송기사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왜 신문기사와는 다른지, 방송기사라고 하여 다 같은 것이 아닌 이유 등을 이론을 바탕으로 현장감이 묻어나는 형식으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가장 중요한 것은 저자 나름으로 정리한 기사유형별 기본틀을 제시하여 바로 실전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다.
방송 단신기사, 발생기사, 발표기사, 리포트기사, 생방송 출연, 전화연결기사 쓰기로 나눈 실전기사 쓰기는 처음 방송기사를 쓰는 예비 방송인들이나 현직 방송기자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한 분야에서 30년 가까이 일을 했으면 그 방면에서는 제법 한 가닥 한다는 소리를 들을 법도 한데 스스로 생각해도 아직도 자신이 없고 배울 것이 많은 게 이 분야라고 저자는 말한다. 방송기자로서 현장을 30년 이상 누빈 저자는 방송기자가 갖춰야 할 실력과 자기계발을 강조하면서 방송기자를 꿈꾸는 후배들을 위해 자신이 그동안 다진 방송기사 쓰기와 제작에 대한 노하우를 전하고 싶었다고 한다.
이 책을 쓰기로 결심한 것은 저자가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주최한 예비 언론인 양성반에서 방송기사 쓰기 수업을 하면서였다. 이미 신문기사 쓰기 수업을 두 달 이상 받은 학생들을 상대로 한 첫 수업은 충격적이었다. 즉석에서 간단한 사건․사고기사를 쓰는 과제를 주었으나 막상 제대로 써내는 사람이 없었던 것이다. 학생들도 뜻대로 되지 않아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기껏해야 두세 문장밖에 되지 않으니 아주 쉬울 것 같지만 정해진 틀이 있어 처음 시작하려면 쉽지 않은 것이 방송기사 쓰기이다.

방송기자 시험에 대비한다
저널리스트는 실전이 중요하다

전 세계적으로 한꺼번에 수천 명씩 지원을 받아 필기시험을 통해 저널리스트를 뽑는 나라는 한국과 일본 등 몇 나라뿐이다. 그러다 보니 선발시험 문제도 이른바 변별력을 높인다는 이유로 평범한 문제는 내지도 않는다. 이것이 문제다. ‘상식’이라는 제목으로 내면서도 ‘일상적으로 알아야 할 평범한 지식’이라는 의미의 ‘상식’이라기보다는 일생에 한 번도 쓰이지 않고 기억할 필요도 없는 저 구석에 꼭꼭 숨어 있는 상식문제를 찾아내곤 한다. 마치 그런 문제를 많이 내야 자기 언론사가 우수한 인재를 많이 뽑는 회사인 것처럼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글 잘 쓰는 논객을 뽑기 위한 논술과 작문시험 역시 자신의 진솔한 생각이라기보다는 박제된 억지 논리를 이끌어내 그럴듯한 미사여구로 포장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저널리스트를 꿈꾸는 예비 저널리스트들이 할 수 있는 공부란 것이 뻔하다. 기존 언론사에서 출제한 기출문제들을 분석하면서 앞으로 이런 유형의 문제가 나올 것을 대비해 부지런히 외우고, 모범문체를 익히는 것이다.
다행이 최근 들어 저널리즘 스쿨을 개설하거나 계획하고 있는 대학이 늘어나 기사쓰기 등에 대한 실무 강습이 장삿속만 챙기는 사설 학원을 벗어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학비 등의 경제적 부담 등으로 아직도 대한민국 언론인 양성시스템의 주요 본류는 스터디 그룹이다. 삼삼오오 모여서 도서관 복도와 빈 강의실, 커피숍 등을 전전하며 도토리 키 재기식이지만 서로가 서로의 논술과 작문습작, 연습기사문들을 체크하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저널리스트로서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에게 그런 식으로 공부하지 말라고 감히 말할 수가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공부해 언론사 시험에 합격했고, 기자들 역시 이러한 전철을 밟았기 때문이다. 저널리스트 양성과 선발을 위한 시스템이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는 한 지금의 시스템이 그대로 유지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이 가르쳐주는 스승도 없이, 어떻게 방송기사를 써야 하는지 모른 채 막연하게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예비 방송기자들에게 정확한 이정표는 못되더라도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저자의 바람이기도 하다.


# 추천사

워싱턴 특파원 시절 함께 일한 적이 있는 저자는 취재현장에서 누구보다 성실하고 기민하게 방송기사를 잘 쓰는 타고난 방송기자다. 이 책에는 30년 가까이 방송현장을 누빈 저자의 방송 취재와 기사쓰기의 특별한 노하우가 담겨져 있다. 최근 방송기자 입사시험에 방송기사 쓰기 테스트가 빠지지 않는다. 이 책이 홀로 입사시험 준비를 해야 하는 예비 방송 저널리스트들에게 아주 좋은 지침서가 되리라 믿는다.
-유연채┃KBS 전 뉴스라인 앵커

방송기사는 얼핏 보기에는 간단한 것 같지만 쉬운 말로 핵심내용을 몇 문장으로 간추려야 하기 때문에 쉽지가 않다. 처음 방송기사를 쓸 때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전개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이 책은 기사 유형을 하나하나 분류하고 포맷을 만들어 어떻게 기사를 전개해야 하는지를 자상하게 설명해준다. 청출어람이라는 말이 있듯이 좋은 스승 아래 좋은 제자가 나온다. 이 책은 방송기자 지망생들에게 좋은 스승이 될 것이다.
-신경민┃MBC 전 뉴스데스크 앵커

방송기자가 되고 싶지만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모르는 지망생들에게 이보다 더 좋은 책이 있을까. 이 책은 방송기자라면 알아야 할 아주 기초적인 지식에서부터 현장에서 뛰어보지 않으면 절대 알 수 없는 테크닉까지 모든 것을 구체적으로 알기 쉽게 총망라했다. 특히 실전 기사쓰기를 체계적인 포맷으로 정리해놓았다. 방송기자를 꿈꾸는 이들이나 초보기자들에게 좋은 입문서가 될 것이다.
―김형민┃SBS 전 8시 뉴스 앵커


# 지은이

류희림

1985년 KBS 보도본부 기자(공채12기)로 시작, 1994년 한국 최초 뉴스 전문채널 YTN으로 옮겨 청와대 출입기자와 워싱턴 특파원, 경영기획실장 그리고 과학채널인 YTN science TV 본부장과 YTN 콘텐츠를 온라인과 모바일로 보내는 계열사인 YTN plus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현역기자 시절 <낙동강 페놀 오염 사건> 특종보도(1991)와 <대검찰청 안가 은폐> 특종보도(1994)로 한국기자협회 특종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워싱턴 특파원 재임 당시 <황장엽 씨 미의회 친필서한 전달>(2001), <삼성 이건희 회장폐암 전문병원 입원 확인>(2000) 등을 특종보도했다. 이밖
에 2002년 대선 당시에는 <노무현 후보로 단일화>를 특종 보도해 YTN 보도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저자가 특종 보도한 <낙동강 페놀 오염 사건>은 《한국을 뒤흔든 특종》, 《한국 언론 100대 특종》에 실리고 EBS <다큐멘터리특종비사>에 방송될 정도로 우리나라 환경운동사에 큰 전환을 가져온 뉴스였다. 2005년 아이젠하워펠로우 재단 연수생으로 선발되어 미국 저널리즘의 현장을 살펴보고 우리 언론의 왜곡된 실상을 해부한 《우리는 뉴스에 속고 있다를 펴낸 바 있다. 경북대 사범대학(영어교육학과),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석사)을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관훈클럽 임원, 경북대언론인회 회장,(사)법조언론인클럽 회장을 지냈다. YTN science 본부장 재임시 과학콘텐츠를 UNESCO 회원국에 무상으로 보급한 k-science 프로젝트의 공로 등으로 대한민국과학문화상(2014)을 수상했다. 현재는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e-mail : ryuhl@naver.com


# 목차


┃서문┃ 꿈이 확실하다면 결코 포기하지 마라!
┃개정판을 내면서┃

제1장 취재란 무엇인가

뉴스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어떻게 하면 취재를 잘할까
저널리즘 윤리를 지키다
저널리즘은 진실을 전하는 것
취재기자가 지켜야 할 원칙들
사건 사고기자가 알아야 할 행동지침
∷Advice & tips┃전화 취재 요령
탐사보도는 무엇인가
특종보도는 기자의 보람이다

제2장 방송 인터뷰란 무엇인가

방송 인터뷰는 뉴스 취재의 기본
방송 인터뷰의 일반 원칙
방송 인터뷰 제대로 준비하기
인터뷰는 이렇게 하라
인터뷰 특종보도의 실제

제3장 방송기사 작성의 실제
왜 기사는 역피라미드 스타일인가
방송언어가 가지는 특성
방송기사는 어떤 종류가 있나
방송기사의 표기와 표현 방식
방송 단신기사 쓰기 실전
발생기사 쓰기 실전
검거기사 쓰기 실전
∷Advice & tips┃1보와 속보기사
발표기사 쓰기 실전
방송 리포트는 생생함이 생명
∷Advice & tips┃리포트는 시청률과 직결
리포트기사 쓰기 실전
생방송 출연, 전화연결기사 쓰기 실전

제4장 방송의 실제
방송기자가 해야 할 일
TV 현장 생방송을 잘하려면
현장 생방송을 잘하기 위한 지침
스튜디오 출연 방송

제5장 올바른 방송언어
혼동하거나 잘못 쓰기 쉬운 말
┃참고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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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확행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배연국 지음 | 판형 130*190 | 면수 256 분야 에세이
 | 발행일 2018년 7월 17일 | 값 14,000원
ISBN 979–11–86578–49-0 03180


# 책 소개

나는 오늘 행복하기로 결심했다.
내일 0.1%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당신은 잘 살고 있습니까?
3포 세대를 넘어 N포 세대, 청년 실업률 사상 최대 등 팍팍한 삶의 현실에서 우리의  젊은이들은 잘 살고 있다, 행복하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
한 번뿐인 인생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여 소비하는 욜로족, 빈둥빈둥 놀고먹으며 일할 생각이 전혀 없는 청년무직자 니트족 등이 우리 젊은이들의 삶의 모습일까. 
사람들은 묻는다.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고? 잘 사는 게 어떤 것이냐고? ‘잘 사는’ 것은 ‘잘사는’ 것과는 분명히 다르다. 재산을 많이 갖고 떵떵거리며 사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으니까. 잘 사는 것이란 행복한 삶을 가리키는 게 아닐까 싶다. 행복은 모든 이들이 바라는 소망일 테니 말이다.
그런데 참 이상하다. 사람들은 입으로는 행복을 되뇌면서 더 많이 갖는 일에만 매달린다. 돈, 명예, 권력 따위를 많이 가질수록 행복도 덩달아 늘어날 것처럼 행동한다. 그렇지 않다. 소유의 양과 행복의 양은 별 상관이 없다. 그것은 잘살게 해줄지는 몰라도 우리를 잘 사는 곳으로 인도하진 않는다.
행복의 사전적 의미는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한 기분이 드는 상태’를 뜻한다. 흐뭇한 기분을 가지려면 먼저 기쁜 일이 있어야 한다. 풍광이 빼어난 모로코 해변을 걷는 것, 값비싼 선물 받는 것, 행운의 추첨에 당첨되는 것, 시험에 합격하는 것…. 이러한 좋은 일들이 우리에게 기쁨을 주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그런 일이 살면서 과연 얼마나 되겠는가. 하루 일과를 가만히 살펴보면 24시간 중에 아마 30분도 채 안 될 것이다. 그저 그런 일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만약 기쁜 일만 행복이라고 여긴다면 행복의 총량은 크게 줄어들 것이다.
행복하게 잘 살기 위해서는 소확행의 자세가 필요하다. 소확행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누리는 삶을 말한다.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수필집에서 ‘갓 구운 빵을 손으로 찢어 먹는 것, 서랍 안에 반듯하게 접어 넣은 속옷이 잔뜩 쌓여 있는 것, 새로 산 정결한 면 냄새를 맡는 기분’ 등을 행복의 사례로 열거하면서 유행한 말이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소박한 삶의 여유를 즐기는 휘게 라이프도 이런 소확행과 같은 맥을 이루고 있다.
진정한 행복이란 작고 소소한 것에서 느끼는 즐거움이다. 따뜻한 모닝커피, 북적이는 지하철, 사람들이 걸어가는 모습을 보고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면 당신은 언제 어디서나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이다.
당신이 지금 행복하지 않다면 행복의 커트라인을 너무 높게 설정한 까닭이다. 커트라인만 낮추어 작은 일상들을 기쁨으로 받아들인다면 행복하지 않은 일들이 별로 없을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느끼는 소소한 삶의 아름다움, 행복하게 살아가야 할 삶의 자세에 관한 짧지만 힘이 되는 글을 담았다.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삶에 있어 나는 누구인가를 돌아보게 하고, 어떤 삶을 살 것인가에 대한 지혜를 구하게 한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나 자신과 가족, 친구, 동료, 나아가 이 세상을 향한 온전한 사랑의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나 자신을 돌아보고 부족한 부분을 따스하게 채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마음의 양식이 된다.

 

# 출판사 서평

요즘 젊은이는 다르다. 생각도 삶의 방식도 기성세대와는 천양지차다
다르지 않은 한 가지가 있다면, 행복한 삶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당신은 잘 살고 있습니까?
3포 세대를 넘어 N포 세대, 청년 실업률 사상 최대 등 유래 없이 팍팍한 삶의 현실에서 우리의  젊은이들은 잘 살고 있다, 행복하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소박한 삶의 여유를 즐기는 휘게 라이프, 한 번뿐인 인생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여 소비하는 욜로족, 빈둥빈둥 놀고먹으며 일할 생각이 없는 청년무직자 니트족, 물건도 사지 않고, 해외여행도 다니지 않고, 정치에도 관심 없는 초식생활을 하는 니트족 등이 열풍처럼 불어오곤 하는 젊은이들의 삶의 모습을 잘 말해주고 있다. 
사람들은 묻는다.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고? 잘 사는 게 어떤 것이냐고? ‘잘 사는’ 것은 ‘잘사는’ 것과는 분명히 다르다. 재산을 많이 갖고 떵떵거리며 사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으니까. 잘 사는 것이란 행복한 삶을 가리키는 게 아닐까 싶다. 행복은 모든 이들이 바라는 소망일 테니 말이다.
그런데 참 이상하다. 사람들은 입으로는 행복을 되뇌면서 더 많이 갖는 일에만 매달린다. 돈, 명예, 권력 따위를 많이 가질수록 행복도 덩달아 늘어날 것처럼 행동한다. 그렇지 않다. 소유의 양과 행복의 양은 별 상관이 없다. 그것은 잘살게 해줄지는 몰라도 우리를 잘 사는 곳으로 인도하진 않는다.
행복의 사전적 의미는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한 기분이 드는 상태’를 뜻한다. 흐뭇한 기분을 가지려면 먼저 기쁜 일이 있어야 한다. 풍광이 빼어난 모로코 해변을 걷는 것, 값비싼 선물 받는 것, 행운의 추첨에 당첨되는 것, 시험에 합격하는 것…. 이러한 좋은 일들이 우리에게 기쁨을 주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그런 일이 살면서 과연 얼마나 되겠는가. 하루 일과를 가만히 살펴보면 24시간 중에 아마 30분도 채 안 될 것이다. 그저 그런 일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만약 기쁜 일만 행복이라고 여긴다면 행복의 총량은 크게 줄어들 것이다.
행복하게 잘 살기 위해서는 소확행의 자세가 필요하다. 소확행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가리킨다.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수필집에서 ‘갓 구운 빵을 손으로 찢어 먹는 것, 서랍 안에 반듯하게 접어 넣은 속옷이 잔뜩 쌓여 있는 것, 새로 산 정결한 면 냄새를 맡는 기분’ 등을 행복의 사례로 열거하면서 유행한 말이다.
진정한 행복이란 작고 소소한 것에서 느끼는 즐거움이다. 따뜻한 모닝커피, 북적이는 지하철, 사람들이 걸어가는 모습을 보고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면 당신은 언제 어디서나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이다.
당신이 지금 행복하지 않다면 행복의 커트라인을 너무 높게 설정한 까닭이다. 커트라인만 낮추어 작은 일상들을 기쁨으로 받아들인다면 행복하지 않은 일들이 별로 없을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삶이란 무엇인가, 우리가 느끼는 소소한 삶의 아름다움, 행복하게 살아가야 할 삶의 자세에 관한 짧지만 힘이 되는 글을 담았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나 자신과 가족, 친구, 동료, 나아가 이 세상을 향한 온전한 사랑의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나 자신을 돌아보고 부족한 부분을 따스하게 채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마음의 양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오늘 행복하기로 결심했다.
내일 0.1%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너와 함께 한 시간이 모두 눈부셨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좋았다.”

TV 드라마 <도깨비>에 나오는 남자주인공 공유의 대사이다. 이 대사처럼 외부 환경의 변화와 무관하게 항상 좋을 수만 있다면 인생에서 아마 행복하지 않은 날이 없을 것이다.
책을 ‘영혼의 양식’이라고 생각하는 저자는 매일 아침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한 편의 글로 하루를 연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글 한 편에서 하루의 힘을 얻고 활기찬 하루를 시작한다.
60여 개의 삶에 대한 짤막한 글로 이루어진 이 책은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물음과 답을 스스로 생각하게 하고 삶의 지혜를 배우게 한다. 삶에 대한 긍정적인 자세, 삶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며, 좀 더 행복하고 평안한 삶을 추구하게 될 것이다.

진정으로 자신의 가치를 아는 것이 아름답게 사는 첫걸음이다.
팝가수 마돈나도 자기 가치를 알고 나서 세계적 가수의 길에 들어설 수 있었다. 그녀는 어릴 적에 못생긴 외모로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그런 마돈나에게 무용 선생인 크리스토퍼 플린이 진심 어린 칭찬을 건넸다.
“고대 로마의 신상처럼 아름답구나!”
그 한 마디가 그녀의 심장에 쿵 하고 박혔다. ‘아, 나도 아름다운 사람이구나!’ 마돈나는 열등감을 떨쳐내고 열심히 노력하게 되었다. 마침내 세계인들이 부러워하는 팝의 여왕 자리에 올랐다.
-본문 <로마의 신상처럼> 중에서

행복은 거창하거나 고상한 게 아니다. 행복은 철학자들이 찾는 고매한 이론도, 지평선 끝자락에 걸린 무지개 같은 것도 아니다. 그것은 우리의 일상 속에 있고,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잡을 수 있는 곳에 있다. 바로 우리가 추구하는 ‘소확행’과 닮아 있을 것이다.
행복은 주변 존재들을 충만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
지금 눈앞에 펼쳐진 것들에 고마워하는 마음에 있다.

 


# 본문 속으로

세상에 하찮은 직업은 없다. 하찮은 게 있다면 자기 일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태도이다.
자기 일에 소명을 느껴야 한다. 내가 지금 마당을 쓸고 있다면 지구의 한 모퉁이를 비질하는 것이다. 꽃나무에 물을 주고 있다면 지구 한쪽을 예쁘게 꾸미는 중이다. 우리들 각자는 신성한 소명을 수행하는 신성한 존재이다.
-본문 <지구 모퉁이를 쓸다> 중에서

계란 바깥의 세상으로 나오는 일은 어디까지나 자력으로 해야 한다. 자기 힘으로 깨고 나오면 병아리가 되지만 남이 깨어주면 계란프라이가 되기 때문이다. 사람도 성숙된 삶을 영위하려면 자기 힘으로 껍질을 깨야 한다. 그런 부활의 과정을 거쳐야 새로운 세상으로 입장할 수 있다.
-본문 <삶은 계란이오> 중에서

카르페 디엠!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를 통해 많이 알려진 말이다. ‘현재를 즐겨라’라는 뜻으로 알고 있지만 ‘오늘을 잡아라’가 원뜻에 더 가깝다.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 어제 핀 꽃보다 내일 필 꽃보다 오늘 피어 있는 꽃이 가장 아름답다. 부디 오늘을 잡아라.
-본문 <카르페 디엠> 중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공은 바닥 끝까지 닿아야 비로소 튀어오를 수 있다. 당신이 추락하고 있다면 바닥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증거이다. 곧 반등의 기회가 도래한다. 어렵고 힘든 일이 지나면 즐겁고 기쁜 일이 반드시 온다.
-본문 <이 또한 지나가리라> 중에서

빈손의 청춘들이여! 너무 자책하지 마라. 재벌의 아들로 태어나지 못한 것을 부러워 마라.
‘경영의 신’ 마쓰시타 고노스케 회장은 이런 말을 남겼다.
“나에게는 세 가지 복이 있다. 첫째 가난했기에 어려서부터 구두닦이, 신문팔이 등으로 세상의 경험을 두루 쌓을 수 있었고, 둘째 몸이 약해 항상 운동에 힘써 늙어서도 건강을 유지했으며, 셋째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했기에 세상 사람들을 스승으로 여기고 언제나 배우는 일에 게으르지 않을 수 있었다.”
​​짧은 비는 겉옷을 적시지만 긴 비는 영혼을 적신다. 깊이 고뇌한 만큼 삶도 깊어진다. 사람은 아픈 만큼 성숙해지는 법이다.
-본문 <긴 비는 영혼을 적시고> 중에서

 

# 지은이

배연국

오늘은 무엇을 사랑할 수 있을까? 얼마나 더 행복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으로 지나쳐온 소소한 일상들을 되새김질하며 살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 내 삶이 소화불량에 걸리는 일이 없도록!
매일 아침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삶과 행복을 주제로 글을 쓴다. 검색보다 사색을 좋아하고 꽃과 물방울을 사랑한다. 글쟁이로 언론사에 30년째 몸담고 있다. 한국기자협회 기자상을 두 번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사랑의 온도》, 《거인의 어깨를 빌려라》, 《어린이를 참부자로 만드는 돈 이야기》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나는 잘 살고 있을까

Chapter 1  삶은 계란이오

내 삶의 돛단배
로마의 신상처럼
목숨 사용 설명서
지구 모퉁이를 쓸다
인생 열차
서두르면 축복이 없다
대나무 마디처럼
영혼이 따라오도록
오리나무를 보거들랑
참새의 오줌
삶은 계란이오
카르페 디엠
황금 소금 지금
저기 사람이 온다
하루 4분 30초

Chapter 2  사는 게 꽃 같네

인생을 낭비한 죄
기적은 땅 위를 걷는 일
무릎을 꿇은 이성계
나는 오월 속에 있다
누가 진짜 맹인일까
사는 게 꽃 같네
이 또한 지나가리라
뒤로 전진
아픔도 때론 축복
백해무익은 없다
보라! 산이 왔도다
나미브 사막의 수행자
시냇물 소리가 아름다운 이유
긴 비는 영혼을 적시고

Chapter 3 다른 태양을 찾아간들

천 번은 찍어라
어머! 배터리가 나갔네
왜보다 어떻게
인생마사 人生馬死
디오게네스의 청어
아모르 파티
다른 태양을 찾아간들
오십구비 五十九非
삶의 고릴라
야채인간이 되셨으니
인디언 광대
3%의 양심
페르시아의 흠
내가 서 있는 자리
어떤 늑대에게 먹이를 주고 있나

Chapter 4  모든 날이 좋았다

사랑하라 죽는 날까지
얼마나 멋진 세상인가
돈보다 꽃
암스트롱이 달에서 본 것
행복은 밥 잘 먹는 것
수면제를 먹을 시간
행복의 번호표
모든 날이 좋았다
천국의 시험
복불오년 福不五年
꽃처럼 과일처럼
친절도 음악이 된다
할머니의 일기
어미라서 고마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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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지음 | 판형 185*255 | 면수 520쪽  분야 건강, 요가
 | 발행일 2018년 4월 16일 | 값 34,000원
ISBN 979–11–86578–48-3 13510

#책소개

요가수련법과 명상수련법을 현대의학과 접목시켜 통증의 근원을 밝힌다!

『통증자연치유요가 바이블』은 대형병원에서 임상시험을 거친 의과학 범주의 통합의학 자연치유 요가로 의학적 설명과 함께 통증 해소방법을 쉽게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임상에서 적용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연구과정이 만만치 않았지만 자연치유요가가 대형병원에서 실시한 RCT(무작위 임상연구)에서 임상적 근거와 효용을 인정받았다.

이 책에는 육체의 통증을 치유하는 요가수련법과 정신을 안정시키는 명상수련법을 현대의학과 접목시켜 통증의 근원을 밝히고, 그것을 바탕으로 독자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가치료동작을 사진과 설명을 통해 체계적으로 알려주고 있어 통증치료와 심신안정에 많은 효과와 도움을 준다. 그리고 척추질환, 일상생활과 직업 활동에서 겪게 되는 통증들, 남녀노소가 앓고 있는 만성질환의 치료를 위한 내용을 따로 구분해 상세하게 치료동작을 설명해주고 있어 유용한 정보가 된다

 

#출판사 서평

국내 최초 보완의학 분야 의과대학 박사가 제안하는
 임상시험으로 입증한 통합의학 자연치유 요가의 결정판!

현대인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통증의 양상은 대개 근육의 불균형, 잘못된 생활습관과 자세,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삶을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만드는 스트레스, 화와 불안, 근육과 척추질환 등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통증들을 ‘요가’를 통해 치유하는 법을 가르쳐 왔지만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는 일에는 자신이 없었다. 국내 최초 보완의학 분야 의과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전문가로서 저자는 통증의 원인에 대한 임상적 접근과 자연치유 요가와의 통합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연구에 몰입했다. 문제의 원인을 알아내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임상시험을 거쳤다. 그 결과 6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지금에야 『통증자연치유요가 바이블』이라는 이름으로 결실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은 국내 최초로 대형병원에서 임상시험을 거친 의과학 범주의 통합의학 자연치유 요가로 의학적 설명과 함께 통증 해소방법을 쉽게 설명하고 있는 최초 치유요가의 바이블이라 하겠다.
임상에서 적용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연구과정이 만만치 않았지만 자연치유요가가 대형병원에서 실시한 RCT(무작위 임상연구)에서 임상적 근거와 효용을 인정받았고, 이를 기반으로『통증자연치유요가 바이블』을 출간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대한민국에서도 요가가 암과 같은 난치질환의 치료과정에 포함될 수 있는 기반이 시작된 셈이다.

자연치유요가는 보완대체의학이다
 요가의 호흡과 명상의 효능, 임상으로 인정받아

 요가는 누구나 실천 가능한 심신의학 범주에 해당하는 보완대체의학이다. 현대의학에서도 요가의 의학적 기능과 효과를 임상을 통해 인정을 하고 있는 추세다.
요가를 통한 통증치료는 몸의 구조를 바로 잡는 것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몸의 구조와 근육, 관절의 기능에 대한 이해 없이 마구잡이로 요가동작을 실행할 경우 오히려 통증의 양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아울러 명상의 기능을 무시하고 무조건 몸의 동작만을 요가수련의 전부로 여기게 되면 통증치료의 진전을 더디게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요가를 통한 통증의 치료는 명상은 물론 현대의학과 긴밀한 연계를 가져야 한다.
요가는 신진대사의 활성화와 혈액순환 증진의 효능을 볼 수 있으며, 그로 인한 유연성이나 다이어트 효능은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효과다. 요가는 스트레스 해소와 호르몬의 균형을 회복시켜주어 젊음을 유지시켜 준다. 또한 긴 호흡은 호기량의 증가로 심폐기능을 향상시켜주며, 자율신경계의 안정과 생명연장에도 기여한다.
특히 암 관련 연구에서 최근에 가장 많이 연구되는 분야가 유방암 환우를 대상으로 한 분야인데, 그 이유는 수술 후 시작되는 안면홍조와 같은 폐경기증상 완화효능과 흉곽 주변근의 위축으로 인한 체형변형이나 부종, 수술에 따른 우울감에 자연치유요가가 좋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요가의 호흡과 명상의 효능은 공격성, 증오심, 죄의식, 우울, 화, 남을 지배하려는 경향 등 부정적인 요소들을 줄여주고 사회성, 평온함, 동정심, 개방성, 만족감, 행복감 등 긍정적인 사고와 자존감 회복, 자아실현, 독립성, 자발성, 자아 정체성 확립 등의 심리적인 변화를 주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러한 임상적 결과를 바탕으로 자연치유요가를 보완대체의학으로 인정하는 추세가 외국은 물론 국내에서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현대의학과 자연치유요가의 행복한 만남!
이경희 박사의 ‘통증자연치유요가’ 의 모든 것!

자연치유요가와 심신의학 전문가인 이경희 박사의 『통증자연치유요가 바이블』은 육체의 통증을 치유하는 요가수련법과 정신을 안정시키는 명상수련법을 현대의학과 접목시켜 통증의 근원을 밝히고, 그것을 바탕으로 독자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가치료동작을 사진과 설명을 통해 체계적으로 알려주고 있어 통증치료와 심신안정에 많은 효과와 도움을 준다.
이경희 박사의 통증자연치유요가 프로그램은 신체의 구조와 근육에 대한 의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통증유발점(trigger points)과 연관통(referral pattern)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심층 스트레칭(stretching) 프로그램과 자세균형을 위한 근력프로그램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신체 부위에서 발생되는 각각의 통증들을 해부학적인 그림을 통해 그 위치를 알기 쉽게 밝혀주면서 해당 부위의 통증을 스스로 치료할 수 있는 요가동작들을 알려주고 있어 기존의 요가 책들과는 다른 면모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척추질환, 일상생활과 직업 활동에서 겪게 되는 통증들, 남녀노소가 앓고 있는 만성질환의 치료를 위한 내용을 따로 구분해서 상세하게 치료동작을 설명해주고 있어 유용하다. 뿐만 아니라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위한 심상훈련 명상프로그램도 소개하고 있다.a

 

 #저자소개

이경희 

사단법인 한국자연치유요가협회 대표
- 차의과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교수

학 력
-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석사
- 가톨릭의과대학 대학원 박사
- BERNADEAN University Doctor of Naturopathy
- 미국 버나딘대학 자연치유학 명예박사
(세부전공 Chiropratic & YOGA)

연 수
- 인도
ㆍ(Bopal) Kaivalyadhama
(YOGA education certification)
ㆍ(Nasik) Vidya Dham Vidya Dhamd의
Naturopathy Hospital 치료센터
ㆍ(RISHIKESH) Himalayan Hospital의
Combined Therapy center
ㆍ(RISHIKESH) PARMARTH Naturopathy YOGA
Hospital
- 중국 북경대학교 의학부
- 태국(Bangkok)
The WAT PO’s Traditional School

경 력
- THE WORLD NATUROPATY ASSOCIATION
(세계자연치유협회) 정회원
(Affiliated with Indian bord alternative Medicine)
-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통합의학교실 연구교수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통합의학센터(치료요가)
- 연세대학교병원(세브란스 암센터)
- 연세대학교, 혜천대학교, 상명대학교, 가톨릭대
보건대학원, 연세대 간호대대학원
- 대한 통합의학 교육협의회 이사

기업 및 외부 강의

LG전자 중앙연구소 연구원 교육/주식회사 옥션 직원 교육/동부증권 직원 교육/중앙대병원 관리자 팀장 산업안전 교육/중앙대학교 병원 비만클리닉 강좌/상지대 ‘숲 해설가 양성가 과정’/고대 안암병원 관리자 팀장 스트레스관리 교육 및 직원 교육 : 직무스트레스(산업안전교육)/고대 안암병원 유방암환우 대상 ABC 프로그램/서울 메트로 관리자 교육/가톨릭 보건대학원/연세대학교 간호학과 대학원, 고려대병원 통합의학센터 공개강좌 다수/대구교육청 주관 교사 직무스트레스 공동 참여 외

방송경력

KBS <생로병사의 비밀> 척추 질환 편, 나잇살 편
SBS <세상은 지금> 알레르기 질환 편
KBS <생방송 세상의 아침> 화병 편
KBS <생방송 세상의 아침> 동안 편
SBS <100세건강스페셜> 척추질환 편, 성인질환 편
Y-star <특종 헌터스> 성기능 향상에 좋은 요가
TBS <아침햇살> 불면증 편
대구 MBC <의료 메디컬 약손> 척추 질환 편
MBC 오다리 교정 편
SBS <100세 건강스페셜> 항문 질환 편, 두통 편, 불면증 편
KBS2 <여유만만> 갱년기 장애 편
EBS <어린이 영어요가> 프로그램 감수
MBN <충무로 와글와글> 우리아이 1cm를 잡아라
KBS2 <여유만만> 관절질환 편
<더마비> 김유정 CF지도 및 공동 촬영
한국방송통신대학 자연치유요가 수업 강의지도 및 촬영 외  

 

 #목차

머리글

Ⅰ. 요가 이해하기
1. 요가란 무엇인가?
2. 요가의 수행체계_요가 수트라
3. 요가의 종류
4. 명상과 요가
5. 요가 기본자세_하타요가
6. 빈야사요가

Ⅱ. 통합의학과 자연치유요가
1. 보완대책의학과 심신의학
2. 해부학적 움직임과 역학
3. 근육 불균형의 원인과 교정원리
4. 자연치유요가(Natural Therapy YOGA)의 이론적 배경

Ⅲ. 생활 속 요가 따라 하기
1. 척추질환과 자연치유요가
 A_Warm Up_반드시 Warm Up부터 시작
 B_모든 척추질환에서의 재활요가
 만성요통
 허리 추간판(디스크) 탈출
 척추 협착증
 경통: 목디스크, 두통
 척추 후만증
 노인성 후만증
 척추 전만증
 척추 측만증
2. 기타 근·골격 질환과 자연치유요가
 어깨관절통증
 손목/팔꿈치통증
 골반변위
 골반변위와 순환장애, 하체비만
 궁둥신경통(좌골신경통)
 하지관절의 기능장애: 고관절통증(다리교정)
 다리교정
 발목통증
3. 성인질환과 자연치유요가
 심장, 폐, 호흡기 질환(호흡훈련)
 알레르기 질환: 기관지 천식, 비염, 아토피 피부염
 악관절(턱관절) 장애
 유방절제술 환자의 회복
 요실금과 성기능 장애
 골다공증
 퇴행성 관절염
 갱년기 장애
 변비
 소화불량, 등결림
 거북목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
 눈의 피로, 안구 건조증
 생리통
 만성 피로, 우울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

Ⅳ. 근막통증 증후군
1. 근막통증증후군과 통증유발점
2. 근막통증증후군 & 통증자연치유요가
 사각근군(목갈비근군)통증
 흉쇄유돌근(목빗근)통증
 척주기립근(척추세움근군)통증
 후두하근군(뒤통수밑근군)통증
 두판상근 / 경판상근(머리널판근 / 목널판근)통증
 외복사근(배바깥빗근)통증
 복횡근(배가로근)통증
 복직근(배곧은근)통증
 요방형근(허리사각근)통증
 장요근(엉덩허리근)통증
 승모근(등세모근)통증
 견갑거근(어깨올림근)통증
 능형근(마름모근)통증
 전거근(앞톱니근)통증
 대흉근(큰 가슴근)통증
 광배근(넓은 등근)통증
 삼각근(어깨세모근)통증
 상완 이두근(위팔두갈래근)통증
 상완 삼두근(위팔세갈래근)통증
 원회내근(원엎침근)통증
 수근굴근군(손목굽힘근군)통증
 수근신근군(손목폄근)통증
 대둔근(큰 볼기근)통증
 대퇴근막장근(넙다리근막긴장근)통증
 중둔근(중간 볼기근)통증
 소둔근(작은 볼기근)통증
 이상근(궁둥구멍근통증
 슬굴곡근(뒤업다리근군)통증
 내전근군(모음근군)통증
 대퇴사두근군(넙다리네갈래근군)통증
 전경골근(앞정강근)통증
 장지신근/장무지신근(긴엄지폄근)통증
 비복근(장딴지근)통증
 발의 천부 및 심부 근육들 통증
3. 체형분석과 근막통증 & 통증자연치유요가
 요방형근의 불균형 & 통증
 이상근의 불균형 & 통증
 상승모근의 불균형 & 통증
 하승모근의 불균형 & 통증
 척주기립근의 불균형 & 통증
 요근과 전경골근의 불균형 & 통증
 복직근의 불균형 & 통증
 전거근의 불균형 & 통증
 대퇴근막장근의 불균형 & 통증
 비복근의 근약화와 체형변화
 광배근의 불균형 & 통증
 내전근의 불균형 & 통증
 대둔근의 약화와 체형변화
 봉공근, 박근의 불균형 & 통증
 능형근의 불균형 &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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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떠나는

문학관 여행

 

김미자 지음 | 판형 152*214 | 면수 352

분야 여행, 에세이 | 발행일 201811| 17,000

ISBN 979118657846-9 03810


#출판사 서평

 

 

38곳 문학관에서 44명의 작가를 만나다!

 

 

젊어서는 직장일 때문에, 결혼하면서는 아이를 낳아 키우고 남편 뒷바라지 때문에 잠시 자신을 뒷전에 두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대한민국의 주부이며 아줌마다.

이 책은 보통의 아줌마 작가가 꿈꾸어 오던 전국 여행문학관 탐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일 년 동안 문학관을 탐방하며 기록한 문학관 여행기다. 작가는 오래 전부터 꿈꾸어 온 전국을 여행하고 싶은 바람을 쉬이 이룰 수가 없었다. 그래서 우선 가까운 문학관들을 중심으로 여행해보리라 계획을 세우고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문학관 주소와 지도를 들여다보며 혼자서 움직일 수 있는 곳부터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가까운 곳부터 스마트폰 지도 앱을 이용하여 뚜벅이로 다니다 보니 대중교통으로는 불편한 곳이 많았고, 외진 곳은 엄두도 못 냈다. 어느 날, 남편에게 넌지시 운을 띄웠더니 흔쾌히 응해주었다. 남편과 함께 강원도 일대를 누비고 다녔고, 또 하루해가 긴 봄에는 충청도와 전라도, 경상도를 돌았다. 우리나라 산야가 가장 아름다운 때, ·현대작가들의 숨결을 따라 여행하며 무척 행복했다. 틈날 때마다 열차나 고속버스로도 문학관을 찾았다. 매달 고향 가는 길에 들렀던 곳들과 일 년 동안 모두 38곳의 문학관에서 44명의 작가를 만났다.

1897년생 한용운 시인에서부터 1947년생 최명희 작가에 이르기까지, 작고한 작가들의 고향에 마련된 문학관을 중심으로 탐방하며 작가의 삶과 문학을 담았고, 걸출한 문인이 배출될 수밖에 없는 아름다운 강산도 담았다. ·현대문학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서울, 경기, 충청, 강원, 전라, 경상까지 지역별, 작가출생 연도순으로 정리하였다. 작가 연대표와 함께 관련된 일화도 조금씩 넣어 읽는 재미를 더했다.

이 책이 문학의 향기를 찾아 언제든 자유롭게 떠날 수 있는 길라잡이가 되어주고, 누군가에게 문학의 싹을 틔워줄 수 있다면 더할 나위없는 보람이 될 것이다.

 

알고 떠나면 볼거리가 두 배, 감동도 두 배!

 

작가가 찾은 문학관은 우선 우리 문학사에 한 획을 긋거나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들이 대부분이라 친근하다. 알고는 있었지만 속속들이는 몰랐던, 그래서 조금 더 알고 보면 더 정이 가고 마음에 담게 될 작가들이라 꼭 한번 들러볼 만한 곳이다.

여행은 무조건 유명한 곳, 알려진 곳을 찾는다고 기억에 남거나 유익하지는 않다. 여행은 누구와 함께, 어떤 목적으로, 어느 정도 알고 떠나는지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진다. 특히 문학관 탐방은 미리 그 작가의 삶을 조금은 들여다보고 어떻게 그런 작품이 나왔는지, 작가의 삶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를 알고 떠난다면 더 많은 것들이 보이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가족이 함께 떠날 만한 여행지로 꼭 추천할 만한 곳이 문학관이다.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아이와 함께 떠나는 여행지로 문학관 탐방이야말로 가족 간 여행의 추억에 더하여 살아 있는 공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설레는 마음으로 찾아간 문학관은 저마다 다양한 형태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공사 중이거나 문이 굳게 닫혀 안타까운 마음으로 발길을 돌린 적도 있지만, 지자체마다 고장의 자랑인 작가를 부각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흔적이 역력했습니다. 글 쓰는 사람으로서 자부심을 갖기에 충분했고, 자극도 받아 더 열심히 써야겠다는 사명감이 들었습니다.”

-<머리말> 중에서

 

 

이육사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 수감번호 264. 감옥생활을 자주 했다는 것은 문학관을 방문하고서야 알았고, 여고시절에 배웠던 주옥같은 시들을 암송하며 절개 있는 애국자라 더 존경심을 가졌던 시인으로 기억하고 있다. 실제로 만든 쇠창살 안에 당시의 흑백사진들이 있다. ‘수감번호 264, 이원록을 보니 가슴이 저민다. 호를 수감번호로 사용했다니…….

-<이육사 문학관> 중에서

 

나무계단을 오르고 또 올라 정상에서 내려다보니 윤동주 시인이 하숙했다는 누상동 일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청년 윤동주는 이곳을 산책하며 하늘과 바람과 별을 만난 것일까. 시공을 뛰어넘어 아스라이 먼 역사의 뒤안길로 돌아가 1945216, 29세의 짧은 생을 살다 낯선 일본의 감옥에서 운명했던 그를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하다.

-<윤동주 문학관> 중에서

 

 

 

#지은이

 

매강 김미자

전북 부안에서 태어난 작가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20대의 꿈을 이루어 1999현대수필로 등단했다. 이후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한국문인협회, 현대수필문인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안양문인협회 부회장, 안양여성문인회(화요문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산귀래문학상(2011)과 구름카페문학상(2016)을 수상했고, 작품집으로는 마흔에 만난 애인, 애증의 강, 복희 이야기, 복희 이야기2, 바라만 보아도 눈물이 난다, 복 많이 받아라, 그리움, 천방지축 아이들의 논어 이야기, 들길을 걸으며가 있다.

 

E-mail k-mija@hanmail.net

 

 

 

#목차

 

머리말

 

하나, 산향을 돌아 시향이 자리하다

 

01 . 청운동 자하문 고개 <윤동주 문학관>

02 . 향기가 가득한 혜화동 <한무숙 문학관>

03 . 도봉산 아래 자리한 <김수영 문학관>

04 . 화성 반석산 노작공원 <노작 홍사용 문학관>

05 . 양평의 소나기마을 <황순원 문학촌>

06. 안성시립보개도서관 <박두진 자료실>

07 . 다시 찾은 안성 난실리 <조병화 문학관>

08. 안양 토박이 시인 <문향 김대규>

 

, 너른 들판에 여유로움을 묻히다

 

09 .상록수의 산실 당진 <심훈 기념관>

10.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옥천 <정지용 문학관>

11. 보은에서 만난 <오장환 문학관>

12 . 백제의 도읍지 부여 <신동엽 문학관>

 

, 골짜기마다 꽃 향기가 어리다

 

13. 내설악에 둘러싸인 한용운 <만해마을>

14 . 소박하고 아담한 강릉 <김동명 문학관>

15. 메밀꽃 필 무렵 봉평 <이효석 문학관>

16 . 춘천의 실레마을 <김유정 문학촌>

17. 화천 산골에서 만난 이태극 <월하 문학관>

18. 명동신사의 활동무대 인제 <박인환 문학관>

 

 

 

 

 

, 예향의 고을마다 문학이 둥지 틀다

 

19 .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김현 4<목포 문학관>

20. 금강을 바라보며 군산 <채만식 문학관>

21 . 부안의 자랑 신석정 <석정 문학관>

22 . 반딧골전통공예문화촌 무주 <김환태 문학관>

23 . 고창 폐교에 들어선 서정주 <미당 시 문학관>

24. 곡성 태안사 <조태일 시문학 기념관>

25. 갈대숲의 김승옥 정채봉 <순천 문학관>

26. 한옥마을에서 만난 전주 <최명희문학관>

 

다섯, 물길 따라 뱃길 따라 한길로 흐른다

 

27. 통영 망일봉 언덕의 유치환 <청마 문학관>

28. 고향의봄도서관 창원 <이원수 문학관>

29. 하동 이명산 자락 나림 <이병주 문학관>

30. 통영 앞바다가 한눈에 <김춘수 유품전시관>

31. 통영이 낳은 대작가 <박경리 기념관>

32. 사천 노산공원 <박재삼 문학관>

 

여섯, 마을을 싸고 물이 돈다, 정신이 스며든다

 

33. 정신문화의 고장 안동 <이육사 문학관>

34 . 부산 금정산 자락 김정한 <요산 문학관>

35 . 울진 언양 화장산 기슭 <오영수 문학관>

36 . 천년고도 경주의 쌍두마차 <동리목월문학관>

37 . 낙동강이 보이는 왜관 <구상 문학관>

38 . 영양 주실마을 <지훈 문학관>

39 . 안동 폐교에 핀 꿈동산 <권정생 동화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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