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스타일 - 박정희처럼 꿈구고 일하고 도전하라

출판사 : 글로세움

출간 : 2011년 05월 11일


저자 : 김태광 

정가 : 12,800원

규격 : 264쪽 | 448g | 153*224mm

ISBN-10 : 8991010997 

ISBN-13 : 9788991010994
저자 김태광
대학 졸업 후 신문사와 잡지사에서 살짝 기자로 산다. 월급쟁이로 사는 동안 한순간도 글쟁이가 되고자 하는 꿈을 버린 적이 없다. 처음에는 시와 소설에 매력을 느꼈으나 성공한 사람들을 멘토로 삼으며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다 자기계발서를 쓰기 시작한다. 꿈종이에 매일 글을 끄적인 지 3년 만에 나름 글쟁이의 꿈을 이룬다. 지금은 성공한 사람들의 인생을 이야기하며 청소년들에게 꿈을 주고,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는 희망의 전도사가 되고 싶다. ‘김태광비전연구소’를 만들어 성공을 함께 논하고 ‘내 인생의 반전을 위한 첫 책 쓰기 워크숍’을 운영하며 글쟁이를 꿈꾸는 이들의 멘토가 되려 한다. 
 
이제 그의 글은 초등학교 4학년 도덕 교과서에서도 찾아볼 수 있고, 가까운 나라에서도 그의 책을 찾아 볼 수 있다.2011년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천하는 ‘청소년에게 영향력 있는 작가’가 되었고, SBS PLUS <선우선의 돈의 교본 사파이어>, SBS 라디오 <최영아의 책하고 놀자>, MBN 매일경제신문 <라디오, 책을 만나다> 등 다양한 방송에도 출연하고 있다. 
 
저서로『10대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10대엔 미처몰랐던 것들』,『공부하는 바보가 세상을 바꾼다』, 『꿈을 향한 도전』,『하루 질문의 힘』,『미셸처럼 공부하고 오바마처럼 도전하라』등이 있다.『10대, 꿈을 이루어주는 8가지 법칙』과 어린이 자기계발서『말썽꾸러기 탈출학교』는 중국과 태국, 대만 등에 저작권이 수출되었다.


목차
머리말 

Chapter 1 박정희처럼 "살아라" 
가난은 나의 스승이다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다 
가슴 뛰는 꿈에 도전하다 
시련은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이다 
눈부신 미래는 그냥 주어지지 않는다 
누구에게도 지지않는는 진정한 승부사 
'대통령 박정희'보다 '인간 박정희' 

Chapter 2 박정희처럼 "도전하라" 
강한 집년은 산도 옮긴다 
자신감이 스스로를 버티게 한다 
안전한 길은 죽은 자의 길이다 
긍정의 입버릇이 성공을 부른다 
절박하다는 것은 답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 
벼랑 끝으로 내몰아라 

Chapter 3 박정희처럼 "일하라" 
두려움 없이 소신껏 일하라 
지금 즉시, 될 때까지 하라! 
일을 했으면 성과를 내라 
가던 길이 막히면 다른 길을 찾으라 
목숨 걸고 일하라 
작고 사소한 일을 놓치지 마라 
나무보다 숲을 보라 

Chapter 4 박정희처럼 "리드하라"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최고가 되라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강한 카리스마로 리딩하라 
스스로 갈고 닦는 샐러던트가 되라 
닮고 싶은 사람을 벤치마킹하라 
자신만의 성공 원칙을 정하라 
가능한 목표와 비전을 제시하라


YES24 책소개
대한민국의 발전상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독립한 국가로서는 세계적으로 유일무이하다. 「르 피가로」는 ‘한국에서 일어난 변화는 우주적 척도로나 가늠해야 할 엄청난 것’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눈부신 성과의 밑바탕에는 박정희의 리더십이 있었다. 

박정희는 누구보다 많은 꿈이 있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살았으며, 끊임없이 자신을 채찍질하고 도전하는 삶을 살았다. 그의 인생 모두가 도전이었고 열정적인 삶이었다. 박정희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주목하는 리더다. 유엔개발계획은 농촌개발 및 빈곤퇴치 모범 사례로 ‘새마을운동’을 선정하였고, 중국의 덩 샤오핑 역시 당 간부들에게 ‘새마을운동’을 번역한 책자를 나누어 주며 “박정희를 배워라!”고 지시한 바 있다.

세계 최빈국이었던 ‘한국’을 세계 10위권의 부자나라로 만들 수 있었는가를 배우기 위해 지금도 많은 나라 지도자들이 박정희를 롤모델 삼고 있다. 하지만 이런 박정희를 20~30대의 젊은이들은 박정희를 잘 모를 것이다. 40대 이상의 사람들은 오로지 박정희를 추억할 뿐이다. 박정희는 경제성장이라는 눈에 보이는 결과만을 우리에게 남겨주지 않았다. 그는 우리에게 자기관리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이제 우리가 이것을 배울 때라고 전하고 있다.   [더보기]


교보문고 책소개
'대통령 박정희'가 아닌 '인간 박정희'를 배우다! 

『박정희 스타일』은 대한민국의 놀라운 경제 성장을 이끈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인간적인 면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그의 도전정신과 리더십을 배운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힘든 학창시절을 보냈던 박정희. 그는 가난 때문에 열등감을 지니고 있었지만 성장하면서 자신의 꿈과 노력을 통해 이러한 열등감을 극복했다. 대통령이 되면서 그의 꿈은 '잘사는 나라 만들기, 국민들이 굶주리지 않는 나라를 만들기'였고 그 꿈을 실현했다. 이 책은 우리가 몰랐던 박정희의 어린시절부터 마지막 순간까지의 이야기를 통해 그의 따뜻하고 인간적인 면모, 긍정적인 성격, 카리스마 넘치는 지도자로서의 리더십 등을 보여준다. 더불어 스티븐 잡스, 칭기스칸, 이건희 등 세계 유명한 지도자들의 에피소드와 명언 등을 함께 소개하여 성공하는 박정희 스타일을 뒷받침 해준다.   [더보기


글로세움 프리뷰
박정희의 삶을 통해 배우는 성공법칙! 
박정희처럼 꿈꾸고, 박정희처럼 일하고, 박정희처럼 도전하라! 

우리는 박정희를 어떻게 기억하는가. 박정희가 독재정권으로 한국의 민주주의를 후퇴시켰다고는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주도하여 지금의 우리가 있게 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것에는 별 이의가 없다. 요즘 세계 경제가 어둡고 한국 경제의 살림살이가 어려워지다 보니 박정희에 대한 평가나 향수가 더욱 강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와 리서치 앤 리서치의 ‘국가 발전에 가장 기여한 대통령’ 1위, 현대경제연구원의 ‘정권별 선진화 기여 평가’ 1위, 시사IN의 ‘역대 대통령 신뢰도 조사’ 1위 등 최근 매체들이 실시한 한국의 지도자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도 이러한 사실이 잘 나타난다. 
대한민국의 발전상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독립한 국가로서는 세계적으로 유일무이하다. 「르 피가로」는 ‘한국에서 일어난 변화는 우주적 척도로나 가늠해야 할 엄청난 것’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눈부신 성과의 밑바탕에는 박정희의 리더십이 있었다. 박정희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주목하는 리더다. 유엔개발계획은 농촌개발 및 빈곤퇴치 모범 사례로 ‘새마을운동’을 선정하였고, 중국의 덩 샤오핑 역시 당 간부들에게 ‘새마을운동’을 번역한 책자를 나누어 주며 “박정희를 배워라!”고 지시했다. 
박정희는 누구보다 많은 꿈이 있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살았으며, 끊임없이 자신을 채찍질하고 도전하는 삶을 살았다. 그의 인생 모두가 도전이었고 열정적인 삶이었다. 
그는 치밀하게 계획하고 실천에 옮겼으며 안 되면 되도록, 끝까지 해내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가슴 따뜻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대통령 박정희’에 앞서 ‘인간 박정희’를 말한다. 
이 책은 박정희에 관한 부정적인 면을 버리고 인간적이고 긍정적인 면에 대해서 배우고자 한다. 저자는 박정희를 알면 알수록 그에게 빠져들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그가 가진 많은 장점이 우리의 롤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하루하루가 치열한 경쟁의 연속이다. 성과를 내지 않으면 도태되고 소외당하는 세상이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자기계발이다. 이 책 『박정희 스타일』을 통해 그의 리더십을 배우고, 그의 도전정신을 배우고, 삶의 희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20~30대의 젊은이들은 박정희를 잘 모를 것이다. 40대 이상의 사람들은 오로지 박정희를 추억할 뿐이다. 박정희는 경제성장이라는 눈에 보이는 결과만을 우리에게 남겨주지 않았다. 그는 우리에게 자기관리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이제 우리가 이것을 배울 때이다. 

“박정희처럼 살고, 꿈꾸고, 일하고, 도전하기를! 그래서 성공하기를!” 

안 되는 이유보다 되는 이유를 생각하라 
대한민국을 이끈 ‘대통령 박정희’의 강력한 추진력 

경부고속도로 건설, 포항종합제철공업단지 건설, 서울연구개발단지와 KAIST 건립 등 오늘날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근간이 된 굵직한 국책사업은 모두 박정희가 주도해서 이루어낸 성과이다. 그는 무엇이든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실행에 옮기기까지 거침이 없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할까 말까 고민하며 미적미적하는 짓은 절대 하지 않았다. 

“그는 우리나라도 한시바삐 고속도로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다. 에르하르트 총리에게 고속도로 건설에 있어서 방법, 공사 기간, 자금 조달, 투자 장비와 인원, 관리 등에 대해 상세하게 물었다. …… 박정희는 귀국하자마자 고속도로에 관해 연구하기 시작했다. 세계 각국의 고속도로 건설 공사에 대한 기록과 도로 전문가들의 연구 보고서를 책상에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검토했다.”(본문 150~151쪽) 

하지만 결코 이 여정이 쉬운 것은 아니었다. 가장 기본적인 자금 문제에서부터 기술력 부족까지, 주변에 산적해 있는 문제만 해도 평범한 사람이라면 벌써 나가떨어질 만큼 많았다. 가장 큰 문제는 되는 이유보다는 안 되는 이유를 훨씬 더 많이 들면서 그의 의견에 반대하는 이들이었다. 
W. R. 휘트니는 “사람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없는 수천 가지 이유를 찾고 있는데, 정작 그들에게는 그 일을 할 수 있는 한 가지 이유만 있으면 된다.”고 했다. 그들 역시 마찬가지였다. 경부고속도로의 경우에는 ‘일부 부유층의 유람로가 될 것’이라며 반대했고 포항종합제철공업단지 역시 ‘세계에서 7개국밖에 소유하지 못한 것’이라는 이유를 들어 반대했다. 하지만 박정희는 반대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도 대기업 가운데는 수출에 대한 열의가 부족한 기업도 상당수였다. 결국 박정희는 초강수를 두었다. 1967년 8월 확대회의에서 현금차관 기업의 원리금 상환을 수출대금으로 결제하도록 의무화 시켰다. 즉 수출에 참여하지 않으면 차관의 원리금을 상환할 수 없게 한 것이다. 더 이상 기업들도 나 몰라라 할 수 없도록 하나둘씩 수출에 나서게 만들었다.”(본문 53쪽) 

“우리가 경부고속도로를 건설한다고 하니 이구동성으로 ‘안 된다’, ‘꿈이다’라고 반대한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 민족의 꿈이다. 부산에서 신의주까지 고속도로를 건설하여 남북을 주파하고 싶은 것은 분명 민족의 꿈이다. 언젠가는 그런 역사가 오고야 말 것이다. 그래서 우선 경부고속도로부터 건설해서 우리의 꿈을 우리가 실현해 가자는 것이다.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나는 절대로 된다고 확신한다.”(본문 190쪽) 

당신도 혹시 무엇을 하기에 앞서 되는 이유보다 안 되는 이유를 먼저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가? 성공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해 온 사람들이다. 자신의 삶을 바꾸는 일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실패가 두려워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면 어떤 것도 바꿀 수 없다. 변화가 필요하거나 스스로를 바꾸고 싶다면 긍정의 마인드를 가져라. 그리고 도전하라. 당신이 목표를 달성한다면 그 실패는 성공을 위한 과정이고, 한낱 시련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진짜 실패자는 아무 것도 하지 않은 채 제자리에 멈춰 선 사람들이다. 

위보다 아래를 볼 줄 아는 사람 
‘대통령 박정희’가 아닌 ‘인간 박정희’를 배우다 

박정희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힘든 학창시절을 보냈다. 그는 가난 때문에 열등감을 지니고 있었지만 성장하면서 자신의 꿈과 노력을 통해 이러한 열등감을 극복했다. 그래서 그런지 그는 누구보다 가난으로 굶주리는 국민들을 안타까워하는 삶을 살았다. 자신이 가난했기에 가난의 서러움이 어떤 것인지 알았기 때문이다. 
대통령이 되면서 그의 꿈은 잘사는 나라 만들기, 국민들이 굶주리지 않는 나라를 만들기가 되었다. 그의 꿈은 항상 위를 향해 있었지만 국민들을 생각할 때만큼은 모든 것이 아래로 향했다. 오늘날의 경제발전은 사실상 박정희의 이런 인간적인 모습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더 이상 국민들이 배를 곪지 않아도 되는 나라를 만들고 싶다는 큰 꿈이 강력한 동인이 되어 그를 이끈 것이다. 
흔히 사람들은 박정희를 ‘대통령 박정희’라고 말하기보다 ‘인간 박정희’로 부른다. 이는 평소 그에게서 권위를 내세운 모습보다 소탈한 모습으로 세심하게 주변을 챙기고 어려운 사람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며 남모르게 고민하는 따뜻한 인간적인 면을 느끼기 때문이다. 

“1978년 12월 16일자「서울신문」에 <실명한 아버지에게 내 한 눈을>이라는 기사가 소개되었다. 실명한 아버지에게 딸이 자신의 한쪽 눈을 드리고 싶다는 내용의 기사였다. …… 그 기사를 마침 박정희 대통령이 본 것이다. 박정희는 즉시 정종택 충북지사에게 전화를 걸어 소녀의 아버지가 수술을 통해 앞을 볼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지시했다. 그는 또 만약 각막이식 수술이 가능하더라도 절대 소녀의 한쪽 눈을 못 쓰게 하는 일이 있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본문 72~73쪽) 

“경기도 성남에 사는 한 가정주부가 청와대로 편지를 보내왔다. 서울역 앞에서 행상을 하던 남편이 교통사고를 당해 몇 달째 누워 있어서 가족이 며칠째 굶고 있다는 사연이 담겨 있었다. …… 그 편지를 접한 육영수는 비서관을 시켜 그 주부의 집에 쌀 한 가마니와 약간의 돈을 가져가도록 지시했다. …… 그가 대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가니 마침 가족이 둘러앉아 저녁을 먹고 있었다. 밥상에는 국그릇과 간장 종지가 놓여 있었고, 할머니는 양푼에 수북이 담겨 있는 하얀 쌀밥을 한 숟갈씩 입에 떠놓고 있었다. …… 그런데 잠시 후 시야가 밝아지면서 방 안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었다. 아뿔싸 그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양푼에 담겨 있는 것은 하얀 쌀밥이 아니라 아카시아꽃이었던 것이다. 비서관은 며칠 후 대통령 내외와 저녁식사를 하면서 자신이 다녀왔던 성남 할머니 이야기를 보고했다. 이야기를 전해들은 박정희는 수저를 놓은 채 말없이 천장을 응시했다. 나라가 가난한 탓에 국민들이 굶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에 가슴이 아팠기 때문이다. 

이처럼 박정희는 훈훈한 인간미가 넘치는 사람이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힘없고 가난한 사람보다 부자이고 힘 있는 사람들과 가까이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진짜 강한 사람은 약자에게 더욱 부드러운 사람이라 할 수 있다. 사람들이 박정희를 ‘대통령 박정희’로만 기억하지 않고 ‘인간 박정희’로 기억하는 것이 바로 이러한 모습 때문이다. 우리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리더에게 진정한 존경심을 표한다. 진심으로 용기 있는 자가 어떤 사람인지 우리는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다. 박정희가 우리의 롤모델이 되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세계가 벤치마킹하는 박정희만의 리더십 
이보다 더 확실한 리더는 없었다! 

박정희는 세계가 주목하는 대통령이다. “한국의 경제 회생 가능성은 거의 없다. 경제성장의 조건은 북한이 남한보다 순조로운 상태이다. 한국인들의 선택은 미국이냐 소련이냐가 아니라 서울이냐 평양이냐의 문제이다(「포린 어페어즈」, 1960. 10.).”라고 평가 받았던 대한민국 경제를 살린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다른 나라를 돌아보면 국민소득 1만 달러를 돌파하는데 일본은 100년, 미국은 180년, 영국은 200년이 걸렸다. 오로지 박정희가 이끈 대한민국만이 30년 만에 1만 달러를 달성했다. 만약 그가 없었다면 우리는 아직도 전쟁국, 못사는 후진국이라는 비참한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렇게 세계 최빈국이었던 ‘한국’을 세계 10위권의 부자나라로 만들 수 있었는가를 배우기 위해 지금도 많은 나라 지도자들이 박정희를 롤모델 삼고 있다. 

세계인들이 말하는 박정희 
박정희는 헌신적이었고, 개인적으로 착복하지 않았으며, 열심히 일했다. 그는 국가에 온몸을 바친 리더였다. 
- 에즈라 보겔, 하버드대 사회학 교수 

민주화란 것은 산업화가 끝나야 가능한 것이다. 자유라는 것은 그 나라의 수준에 맞게 제한되어야 한다. 이를 가지고 독재라고 매도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 앨빈 토플러, 미래학자ㆍ뉴욕대 명예박사 

박정희는 조국 근대화에 확고한 철학과 원대한 비전을 바탕으로 시의적절한 제도적 개혁을 단행했다. 매우 창의적이며 능률적이었다. 
- 카터 에커트, 하버드대 교수 

아시아에서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한 위대한 세 지도자로 일본의 요시다 시게루와 중국의 덩 샤오핑 그리고 한국의 박정희를 꼽고 싶다. 박정희는 오직 일에만 집중하고 평가는 훗날의 역사에 맡겼던 지도자이다. 
- 리콴유, 전 싱가포르 수상ㆍ현 싱가포르 고문장관 

박정희의 근대화 성공으로 중산층의 창출되고 이것이 한국 민주주의의 토대가 되었다. 박정희야말로 한국 민주주의 발전에 가장 크게 기여하였다. 
- 버홀트 카터, 전 대통령 수석비서관 

그는 20세기의 위대한 아시아 지도자 20명 중에 한 명이다. 
- 뉴욕타임스 

남한은 세계경제로 통합되었다. 대통령 박정희(1961∼1979)는 강력한 손으로 남한을 농업 국가에서 산업 능력을 가진 국가로 탈바꿈했다. 수도 서울은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 독일 국정교과서 중학교 지리, 109쪽 

중국의 덩 샤오핑의 개혁은 박정희를 모델로 한 모방이다. 
- 미국 RAND 연구소 


독자리뷰
강력한 추진력으로 대한민국을 이끈 대통령 박정희...
세계 최빈국이었던 한국을 이끌어 고도로 공업화된 민주국가로 변화시킨 
역사적 역할을 담당하며 후임 대통령들이 본보기로 삼을 만한 유산을 남긴 
한국에서 가장 성공적이었던 지도자들 중 한 사람임에 틀림없다.   [더보기]


박정희에 대해서는 사실 잘 모른다고 하는 편이 맞다.
별로 알고 싶은 사람도 아니었고, 알 기회도 없었다.
그가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이미지들에 가려 잘 몰랐는데 이 책을 보고서 조금 생각이 바뀌었다.
이 책은 박정희가 성공한 대통령이냐 아니냐에 집중하지 않았다.
정치적인 색의 상당히 배제한 편이다.   [더보기]  



캐시버타이징 : 소비자의 심리를 꿰뚫어보는 마케팅의 비밀

원서 : Cashvertising

출판사 : 글로세움

저자 : 드류 에릭 휘트먼 

역자 : 박선영

정가 : 14,800원

규격 : 360쪽 | 594g | 149*218mm

ISBN-10 : 8991010989 
 
ISBN-13 : 9788991010987 
저자 / 역자
저자 드류 에릭 휘트먼 
사람들은 대부분 고등학교나 대학교 때 진로를 결정하지만, ‘다이렉트 박사’로도 알려진 드류 에릭 휘트먼은 빨리 시작하고 싶어서 견딜 수가 없었다. 그는 열한 살 때 농담과 장난과 참신함이 있는 직접 반응 카탈로그를 쓰고 디자인함으로써 광고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는 제품 일러스트레이션, 주문서, 우송료 차트까지 갖추고서 5학년 반 친구들에게 그것들을 한 아름 나눠주었고, 주문서를 똑같이 잔뜩 거둬들였다. 선생님은 드류의 사업가 정신을 격려하지 않았다. 그들은 그가 방귀 쿠션-위에 앉으면 방귀 소리가 나는 고무 쿠션-을 파는 대신 숙제를 했다면 더 좋아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일은 창조적 글쓰기와 광고라는 색다르고 신나는 세상에서 흥미진진한 경력이 시작되었음을 보여주었다. 
여러 해 뒤에, 그는 인쇄물에서 옷과 보석 그리고 부동산에 이르는 모든 것을 직접대면판매(face to face selling)하며 폭넓은 경험을 쌓은 후, 템플 대학교에서 광고학 학위를 받아 새롭게 일을 시작했다. 오늘날 드류는 거침없고 유머가 있고 철학적인 광고 교육 강사이자 작가로 일하고 있다. 그는 처음 필라델피아 최대 광고대행사에서 일했다. 그는 세계 최대 직판 보험회사의 상임 카피라이터이기도 했다. 그는 작은 소매점에서부터 수백만 달러의 수익을 내는 거대 기업에 이르기까지 많은 회사들을 위해 매우 효과적인 광고를 만들었다. 그의 작품은 미국 자동차협회, 미국 재향군인회, 아모코, 파버-카스텔, 텍사코, 데이타이머 등을 포함한 미국에서 가장 크고 가장 성공한 수많은 회사와 조직의 마케팅에 사용되었다. 

역자 박선영 
이화여대 경제학과와 연세대 주거환경학과를 졸업했다. LG전자와 도시바전자에서 마케팅을 담당했다. 현재 바른번역 회원으로, 경제경영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피터 드러커의 매니지먼트』, 『신시장! 사업의 12열쇠』, 『탁월함의 함정』, 『당신의 아이를 CEO로 키워라』, 『내가 출근하기 싫은 이유』, 『신뢰의 법칙』,『라이프 플랜』,『디자인풀 컴퍼니』, 『나폴레온 힐 황금률』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1장 사람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8가지 생명력 
9가지 후천적 욕구 

2장 소비자의 머릿속으로 들어가 보는 방법 
소비자 심리학의 17가지 기본 원칙 
소비자 심리학의 원칙 1 공포 요인 - 불안감을 팔아라 
소비자 심리학의 원칙 2 자아 변형 - 즉각적인 동일시 
소비자 심리학의 원칙 3 전이 - 삼투현상에 의한 신뢰성 
소비자 심리학의 원칙 4 밴드왜건 효과 - 편승할 수 있는 것을 제공하라 
소비자 심리학의 원칙 5 수단-목적 사슬 - 결정적 핵심 
소비자 심리학의 원칙 6 범이론적 모델 - 단계적 설득 
소비자 심리학의 원칙 7 접종이론 - 소비자가 평생 당신을 선호하게 만들어라 
소비자 심리학의 원칙 8 신념 재평가 - 그들의 현실을 바꿔라 
소비자 심리학의 원칙 9 정교화 가능성 모델 - 고객의 태도를 고쳐라 
소비자 심리학의 원칙 10 영향력 있는 6가지 무기 - 설득의 지름길 
소비자 심리학의 원칙 11 메시지 구성 - 명확성을 얻어라 
소비자 심리학의 원칙 12 예제와 통계 - 그리고 승자는... 
소비자 심리학의 원칙 13 양면 광고 - 이중 역할을 하는 설득 
소비자 심리학의 원칙 14 반복과 중복 - 친밀 요소 
소비자 심리학의 원칙 15 수사 의문문 - 흥미롭다, 그렇지 않은가? 
소비자 심리학의 원칙 16 증거 - 어서! 나에게 사실을 납득시켜라! 
소비자 심리학의 원칙 17 휴리스틱 - 게으른 수십억 명의 두뇌에 매일 도움을 주는 것 

3장 지갑을 열게 하는 비밀 
누구에게나 무엇이든 팔기 위한 41가지 검증된 기법 
지갑을 열게 하는 비밀 1 간결함의 심리학 
지갑을 열게 하는 비밀 2 독자에게 혜택을 쏟아 부어라 
지갑을 열게 하는 비밀 3 헤드라인에 가장 큰 혜택을 실어라 
지갑을 열게 하는 비밀 4 희귀성을 높여라 
지갑을 열게 하는 비밀 5 심리적으로 강력한 헤드라인 시작 문구 
지갑을 열게 하는 비밀 6 당신의 카피에 빠지게 하는 12가지 
지갑을 열게 하는 비밀 7 원형 광고로 주목을 끌어라 
지갑을 열게 하는 비밀 8 역상 활자의 함정 
지갑을 열게 하는 비밀 9 극단적 구체성으로 경쟁사를 압도하라 
지갑을 열게 하는 비밀 10 오길비의 유명한 레이아웃 원칙 
지갑을 열게 하는 비밀 11 서체의 심리학 
지갑을 열게 하는 비밀 12 프로 디자인의 차이를 고집하라 
지갑을 열게 하는 비밀 13 질문의 힘 
지갑을 열게 하는 비밀 14 다이렉트 메일의 '할머니 규칙' 
지갑을 열게 하는 비밀 15 사회적 증거의 심리학 
지갑을 열게 하는 비밀 16 단두대 원칙 
지갑을 열게 하는 비밀 17 카피의 힘을 증대시키는 쉬운 방법 
지갑을 열게 하는 비밀 18 마음속의 영화를 감독하라 
지갑을 열게 하는 비밀 19 인간의 타성과 싸워라 
지갑을 열게 하는 비밀 20 고유판매제안을 구축하라 
지갑을 열게 하는 비밀 21 나만의 섬을 사라 
지갑을 열게 하는 비밀 22 권위 포지셔닝 
지갑을 열게 하는 비밀 23 설문이라는 옷을 입은 세일즈 레터 
지갑을 열게 하는 비밀 24 광고에 그림이라는 동력을 넣어라 
지갑을 열게 하는 비밀 25 깜짝 선물로 눈길을 끌어라 
지갑을 열게 하는 비밀 26 긴 카피 대 짧은 카피 
지갑을 열게 하는 비밀 27 제안 테스트 
지갑을 열게 하는 비밀 28 설문의 힘 
지갑을 열게 하는 비밀 29 기사체 활력제 
지갑을 열게 하는 비밀 30 쿠폰으로 설득하라 
지갑을 열게 하는 비밀 31 온라인 응답률을 높이는 7가지 요소 
지갑을 열게 하는 비밀 32 성공에 이르는 길을 여러 페이지로 구성하라 
지갑을 열게 하는 비밀 33 더 높은 반응을 약속하는 보장 
지갑을 열게 하는 비밀 34 크기의 심리학 
지갑을 열게 하는 비밀 35 페이지와 난 배치의 심리학 
지갑을 열게 하는 비밀 36 판타스틱 4 
지갑을 열게 하는 비밀 37 색채 선호도와 색상이 광고주목률에 미치는 영향 
지갑을 열게 하는 비밀 38 가격 책정의 심리학 
지갑을 열게 하는 비밀 39 색상의 심리학 
지갑을 열게 하는 비밀 40 광고를 흰색으로 감싸라 
지갑을 열게 하는 비밀 41 스스로에게서 영리함을 제거하라 

4장 핫 리스트 
광고 반응을 끌어올리기 위한 101가지 
반응을 최대화시키는 22가지 방법 
가치를 전달하는 9가지 방법 
구매를 쉽게 만드는 13가지 방법 
쿠폰 회수를 증가시키는 11가지 방법 
'대박 광고' 체크리스트 46가지 

 
글로세움 리뷰
소비자 심리의 비밀 101가지를 이용하면 
누구에게나 무엇이든 팔 수 있다! 
세계에서 연봉을 가장 많이 받는 카피라이터와 디자이너가 사용하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광고 심리학의 원칙과 비밀스런 기법 수십 가지를 배우고 싶은가? 
그렇다고 말한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해 마케팅이나 광고에 관한 완전히 새로운 세계를 열어줄 것이다. 이 책은 설득의 귀재들, 즉 사람들의 가장 깊은 욕망을 어떻게 이용할지 알고, 그들에게 돈을 쓰도록 영향력을 행사하는 마케팅 전문가나 광고대행사에게만 알려진 비밀을 가르쳐줄 것이다. 당신이 무언가를 팔기 위해 무엇을 할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할지 가르쳐줄 것이다. 

결론: 이 책은 당신이 돈을 더 벌도록 도와줄 것이다. 
게다가 소시지를 팔건 샤넬 백을 팔건 상관없다. 소비자들에게 제안을 읽고 지갑을 꺼내는 반응을 하도록 영향을 미치기 위한 모든 거래의 비결을 이해하고 이용하는, 매우 노련한 광고대행사나 고액 연봉을 받는 소비자 심리학자처럼 잠재고객의 마음을 이용하는 방법을 바로 여기서 빠르게 전개되는 페이지를 통해 가르쳐줄 것이기 때문이다. 

‘다이렉트 박사’로도 알려진 이 책의 저자 드류 에릭 휘트먼은 미국 최고의 카피라이터이자 광고 마케팅 강사로 유명하다. 미국에서 사업을 하는 많은 CEO들이 그의 강연을 듣고 이 기법을 배워 자신의 사업에 활용한다. 그는 이러한 자신의 광고 마케팅의 실무경험과 강연을 하며 그동안 쌓은 자신의 모든 지식을 한데 모아 이 비밀스런 기법을 한곳에 모았다. 
이 비밀스런 기법은 당신이 어디에 있건, 어떤 종류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팔건, 그리고 어디서 광고하건 상관없이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다행스런 점은 이러한 숨은 비법을 이용하는 데는 한 푼도 들지 않는다는 점이다. 『캐쉬버타이징』은 최고의 카피라이터와 디자이너 그리고 세일즈맨이나 마케터들이 사람들에게 무엇이든 미친 듯이 사도록 설득하기 위해 이용하는 조언과 비결 그리고 전략을 아낌없이 가르쳐준다. 

어떻게 당신의 지갑을 열게 할 것인가? 
소비자의 심리를 꿰뚫어 보는 마케팅의 비밀 
우리는 누구에게나 무엇인가를 팔고 산다. 자신의 능력을 팔기도 하고, 자신이 개발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팔기도 한다. 공들여 만든 물건을 팔기도 하고 자신만의 독특한 서비스를 팔기도 한다. 매순간 우리는 많은 것들을 사고팔면서 살아간다. 
유능한 광고인이나 마케팅 전문가들은 사람들에게 물건을 사도록 유도하기 위해 잘 알려지지 않은 비밀을 사용한다. 이 기법은 소비자의 심리에 근거를 둔다. 이들이 몰래 사용하는 비밀은 주로 소비자의 심리를 꿰뚫어 보고 이들의 닫힌 지갑을 활짝 여는 데에 모든 것이 집중되어 있다. 당신이 무언가를 사기위해 머뭇거리거나, 어떤 일을 할까 말까 고민하는 그 순간을 파고 들어와 깊숙이 숨겨진 내 지갑을 낚아채듯 돈을 쓰게 만드는 것이다. 그동안 전문가 집단만이 알고 이용한 이 비밀을 알기만 한다면 당신도 원하는 모든 것을 팔 수가 있다. 이제 이 책『캐쉬버타이징』을 통해 당신도 그렇게 할 수 있다. 

당신이 무엇을 팔건 또는 그것을 어떻게 팔건, 이 책은 다음 사항을 가르쳐줄 것이다. 
강력한 광고, 안내책자, 세일즈 레터, 웹사이트 등을 만드는 방법 
사람들에게 당신이 하는 말을 믿게 하는 방법 
사람들에게 반응하도록 설득하기 위한 ‘은밀한’ 방법 
‘착 달라붙는’ 헤드라인을 쓰기 위한 효과적인 비결 
광고 디자인, 포지셔닝, 색상, 가격 책정의 심리학 

이 책에서 저자는 101 가지의 비밀을 당신에게 직설적이면서 흥미롭게 당신과 마주앉아 이야기를 나누듯 가르쳐 준다. 그래서 당신이 편하게 읽기만 해도 금방 이해가 되고 당신이 활용할 수 있다. 
다음은 저자가 당신을 설득하는 한 가지 방법이다. 

설득과 영향 
자, 이 두 단어를 보고 겁이 난다면 이제 책을 손에서 놓아라. 정말이다. 이 책이 당신에게 맞지 않는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나는 방금 당신에게 한 가지 기법을 이용했다. 계속 읽어라, 
그 기법을 어떻게 이용하는지도 가르쳐줄 것이다. 사실 많은 사람들은 이 단어를 본 후, 아무런 경계를 하지 않는 불쌍한 대중에게 사기를 치려는 악당을 떠올린다. 
사실 당신과 나는 매일 이러한 기법에 영향을 받는다. 그리고 이러한 기법은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광고하기 위해 제대로만 이용된다면, 완벽하게 합법적이고 윤리적이고 도덕적이다. 

질문: 당신은 자동차 대리점에 들어갈 때 정말로 영업사원과 일상적인 담소를 나눌 뿐이라고 생각하는가? 
미안하지만 그렇지 않다. 숙련된 영업사원은 심리적인 의사소통 전략의 대가이다. 아마 당신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당신을 ‘구경꾼’에서 ‘구매자’? 바꾸는 것이 영업사원의 목표이다. 사실 당신이 잡다한 이야기를 하고, 예쁘고 반짝거리는 페인트를 칭찬하고, 향기로운 가죽의 향을 들이마시고, 550마력의 엔진에 군침을 흘리는 동안, 그 ‘사람 좋은’ 영업사원은 책 읽듯이 당신의 마음속을 읽고 있다. 좋든 싫든, 재빨리 계속해서 당신의 모든 반응에 맞게 만들어지고 있는 맛있는 일련의 설득 단계를 거치도록 영업사원은 당신을 끌어당기고 있다. 게다가 당신은 눈치도 못 채고 있다! 내가 방금 당신을 데려가고 있다는 말 대신 당신을 끌어당기고 있다고 말한 이유는 무엇일까? 의도적이었을까? 물론이다. 이 책의 뒷부분에서 자세히 설명할 것이다. 당신이 A라고 말하면 그는 B라고 말할 것이다. 당신이 그 대신에 C라고 말한다면 그는 D로 건너뛸 것이다. 그를 놀라게 하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 그는 진작부터 전부 알고 있었다. 
주목하라: 그의 목표는 당신의 친구가 되는 것이 아니다. 기분 좋은 수다로 시간을 죽이려는 것도 아니다. 그의 목표는 당신을 법적 구속력이 있는 계약서에 서명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래야 자신의 주머니에 돈이 들어오고 식탁에 음식이 쌓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너무 놀라지 마라. 물론 이런 것이 바로 판매의 참모습이다! 그리고 당신이 구매에 만족한다면 아마 다음에도 그에게서 차를 살 것이다. 아마 다음번에는 그도 그만큼 열심히 일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광고의 목적은 소비자를 즐겁게 해주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설득해서 제품과 서비스를 받는 대신 매일 수십 억 달러를 내놓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할 때의 당신과 마찬가지로 소비자들은 대부분 그러한 광고 뒤에 숨어 있는 철저한 조사와 심리적 방법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 그거 아는가? 소비자들은 이러한 것을 알아서는 안 된다. 
당신이 TV와 라디오에서 보고 듣는 광고는 단어와 소리를 모아놓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광고는 당신의 현재 사고방식을 구경꾼에서 구매자로 바꾸기 위해 고안된 의사소통 전략의 우아한 혼합물이다. 
노련한 소비자 심리학자들로 이루어진 팀들이 광고 대행사들과 정기적으로 상담을 해서 심리적, 심지어 잠재의식적 수준에서 소비자들에게 강력하게 영향을 미치는 광고를 구성하도록 돕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가? 이 이야기는 사실이다! 하지만 너무 놀라지 마라…이것이 바로 광고의 참모습이다! 그리고 당신이 구매에 만족한다면 아마 다시 물건을 살 것이다. 

수천 명의 에디슨이 이미 당신을 위해 실험했다면, 그 실험을 하느라 오랜 시간과 자비 수천 달러를 허비할 필요는 없다. 실험을 좋아한다면 마음대로 해라. 반면에 지금 당장 결과를 원한다면, 쓸데없는 수고를 덜고 그냥 효과가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어떨까? 똑같은 일을 반복하기엔 인생은 너무 짧다. 
다음에 나오는 41가지 기법은 광고 대행사 전문직 종사자, 마케팅 전문가, 그리고 헌신적인 소비자와 사회 심리학자 수십 명이 수십 년간 실제로 실험한 결과에 의해 뒷받침된다. 그리고 당신과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각 기법이 실생활에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되었다는 사실이다. 
이 책을 다 읽을 때쯤에는 돈벌이가 되는 매우 효과적인 광고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경쟁사 99퍼센트가 평생 일해서 알아낼 것보다 더 많이 알게 될 것이다. 

광고로 더 좋은 결과를 얻고 싶은가? 
전문가 드류 에릭 휘트먼은 이렇게 말한다! 
“돈벌이가 되는 매우 효과적인 광고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경쟁사가 평생 일해서 알아낼 것보다 더 많이 가르쳐줄 것이다. 보장한다!” 

톱질해서 미녀를 반으로 자르는 마술사를 본 적이 있는가? 70센티미터가 넘는 칼을 꿀꺽 삼키는 사람을 본 적이 있는가? 이러한 마술은 놀랍다. 그리고 불가능해 보인다. 하지만 사실 마술 뒤에 숨어있는 비밀을 안다면 당신도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다. 

효과적인 광고를 만드는 일도 다르지 않다! 
오늘날의 광고 전문가들도 신비로운 마술사들처럼 자신만의 특별한 비결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소비자 심리학이라는 강력한 방법을 통해 사람들에게 광고를 읽고 미친 듯이 물건을 사도록 영향을 미친다. 사실 뉴욕에서 가장 큰 광고대행사들은 매일 이러한 전술을 이용한다. 그들의 고객사가 무엇을 파는지는 상관없다. 이러한 비결은 모든 사업에 효과적이다. 게다가 100퍼센트 합법적이고 윤리적일 뿐만 아니라 강력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당신이 그 비밀을 배울 준비가 되어 있다면 나도 가르쳐줄 준비가 되어 있다! 
흥미진진하고 빠르게 전개되며 읽기 쉬운 이 책에 몇 푼을 투자하라. 한 장 한 장 빨리 넘어가는 이 책을 통해 나는 경쟁사를 사실상 사라지게 만들 수 있는 기술로 당신을 중무장시킬 것이다. 나는 약하고 효과가 없는 광고, 안내책자, 세일즈 레터, 광고전단, 이메일, 그리고 웹사이트를 강력한 돈벌이로 바꾸는 방법을 가르쳐주어 당신의 사업을 빠르게 성장하도록 도울 것이다. 특별한 기술은 필요하지 않다. 그리고 요령을 이용하는 데는 대부분 아무런 비용이 들지 않는다. 일단 비밀을 알기만 하면 쉬운 일이다! 
책 속에서 만나자! 


추천평
흥미진진하고 빠르게 전개되며, 기업인들이라면 누구나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이다. 
- 로저 도슨(『협상의 심리학』 저자) 

우와! 내가 지금껏 본 책 중 가장 강력하다. 수백 가지 검증된 기법과 값을 따질 수 없을 만큼 귀중한 소비자의 심리를 즉시 접할 수 있게 해주며, 열정과 유머가 넘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오랫동안 시행착오를 겪지 않아도 된다. 
- 리처드 바얀(『잘 팔리는 단어』 저자) 

한 순간도 딴 곳에 정신을 팔지 못한다. 책을 읽는 동안 모든 사람을 집중하게 만든다. 
- 캐롤 우드워드(노스캐롤라이나 상공회의소 회장)




직업이 인생을 결정한다 : 10년 후 뜨는 직업 선택 전략

출판사 : 글로세움

저자 : 민진규

정가 : 15,000원

규격 : 392쪽 | 644g | 149*218mm

ISBN-10 : 8991010970

ISBN-13 : 9788991010970 
 
목차
제1장 평생직업의 시대 
직업은 인생이다 | 평생직장이 아닌 평생직업의 시대다 | 직업선택의 환경이 바뀌고 있다 | 나를 알고 직업을 구하라 | 직업이 요구하는 자질 | 직업이 요구하는 스펙 | 직장은 내가 선택한다 | 좋은 상사, 좋은 동료가 중요하다 | 자신을 철저히 관리하라 

제2장 직장과 직업의 세계 
21세기에 살아남는 기업 | 선호도 1위, 외국계 기업 | 신이 내린 직장, 공기업 | 젊은이의 로망, 언론사 | 1등 배우자, 공무원 | 대기업보다 나은 중소기업 | ‘사’자 돌림 야누스형 전문직 | 영원한 자유인, 자영업 | 화려한 직업군, 프로게이머와 연예인 

제3장 10년 후 뜨는 직업 
21세기 유망 산업 | 21세기형 직업의 조건 | 인력이 국력이다 | 맨땅의 기적, 한국의 인력관리 | 한국의 실패한 인력관리정책 | 일류기업의 인력관리정책 | 인재가 기업을 선택하는 시대 | 직장인으로 살아남기 | 간판과 스펙의 함정 

제4장 직업은 인생의 꽃 
일류기업과 일류인재 | 승승장구 직장에서 살아남기 | 직업은 인생의 도전이다 | 인생에는 목표가 중요하다 | 직장의 멘토를 구하라 | 미래 경쟁력을 키워라 | 대물림 직업을 가지라 | 인생 2막의 설계가 중요하다 | 후회없는 인생을 설계하라 |



교보문고 책소개
나만의 특별한 스펙을 만들어라! 

『직업이 인생을 결정한다』는 앞으로 변화할 사회구조, 직업의 성장 가능성과 삶의 질 등을 종합하여 21세기의 유망직업을 소개하고, 직장을 선택할 요령과 실질적인 기준을 제시한다. 인생과 직업에 대한 저자의 생생한 경험과 고민을 바탕으로 취업과 이직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갖고 있는 궁금증을 풀어주고, 앞으로 어떤 가치를 추구하는 직업을 선택해야 할지에 대해 가이드를 제시한다. 또한 ‘평생직업’에 대해서도 다루어 은퇴 이후에도 유지할 수 있는 직업에 대해 이야기한다.   [더보기]


YES24 책소개
이 책에서 저자는 21세기의 유망직업과 직장을 선택하는 요령과 갖춰야할 실질적인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직장에 대한 다양한 고려, 직업에 대한 고민을 한 후에 직업과 직장을 선택해야 한다. 이렇게 선택하면 인생에 대해 후회가 적다. 살아온 인생이 자랑스럽고, 자신이 배운 지식과 쌓아온 경험이 도움이 되는 직업이면 인생 1막의 행복은 물론이고, 인생 2막의 여유로움도 보장할 것이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더보기]


글로세움 리뷰
평생직장이 아니라 평생직업을 찾아라!
10년 후 한국과 미국의 뜨는 직업

지난해 말 취업포탈에서 커리어 직업컨설턴트를 대상으로 5년 뒤 유망한 직업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1위는 금융자산운용가, 2위는 컴퓨터보안 전문가, 3위는 하이브리드 동력시스템 개발자, 4위는 경영컨설턴트, 5위는 마케팅 전문가 등의 순이었다. 이외에도 유비쿼터스러닝 교수설계자, 태양광발전 연구원, 기후 전문가, 상담 전문가, 실버시터 등이 10위권에 들었다. 
미국 CNN머니도 2010년 미국의 100개 유망직업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소프트웨어설계사, 의료보조원, 경영컨설턴트, 물리치료사, 환경엔지니어, 토목기사, DB관리자, 세일즈디렉터, 공인회계사,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 순으로 좋은 직업을 선정했다. 이 순위는 단순히 연봉만으로 결정한 것이 아니라, 직업의 성장가능성과 삶의 질 등을 종합해서 정해진 것이다.
이와 반면 중요성이 낮아질 직업으로는 산부인과 의사, 초?중등 교사, 유치원 교사, 은행원, 회계사, 세무사, 통?번역사, 화이트칼라, 블루칼라, 연예인 등이다. 신기술의 발달, 출산율의 저조, 인구수의 정체 및 감소, 국제화의 진전으로 이들 직업의 필요성이 줄어들 것이다. 
그러나 이런 조사결과는 직업을 선택하는 젊은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직업의 특성과 어떻게 준비할 수 있는지 알려줘야 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독자의 인생이 얼마나 소중하고, 어떻게 하면 스스로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는지 조언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21세기의 유망직업과 직장을 선택하는 요령과 갖춰야할 실질적인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직장이나 직업을 선택하기 전 업무 성취감을 미리 알 수는 없지만, 자신의 성격과 적성을 고려한 최선의 선택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둑자 리뷰
정규직이 아닌 비 정규직에 종사하다보니 매년, 때론 몇개월 마다  직장선택, 직업선택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고, 고뇌에 휩싸인다.
어떤 직업과 어떤 직장을 선택해야  내가 살아가는 인생에서 방황을 하지 않고 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늘 고민하면서 서점에 들렀다가 "직업이 인생을 결정한다"라는 책을 발견하고 서점의 한 귀퉁이에서 탐독하다가 책의 내용...  [더보기

저자의 말처럼 대학을 선택할 때도 가정형편과 장래 의식주를 해결 잘 할 수 있는 전공을 택했던 시절이 있었다. 또한, 직장을 선택할 때도 선택했던 전공을 살리거나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직장을 선택했던것 같다. 그 당시에 누군가가 직업의 ...   [더보기]


 
융합경영 : 세상을 움직일 컨버전스 파워 10

출판사 : 글로세움

저자 : 김덕현 

정가 : 15,000원

규격 : 367쪽 | 679g | 153*224mm

ISBN-10 : 8991010962

ISBN-13 : 9788991010963
목차
CHAPTER 1 융합경영이란 무엇인가 | 김덕현 
통섭은 융합의 필요조건이다 
융합의 패러다임은 기술과 시장에 따라 성숙한다 
융합기술은 미래경제, 사회, 문화를 주도한다 
융합경영은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이다 

CHAPTER 2 융합의 실행원리는 창의성 | 김진화 
창의성은 새로운 것을 찾고 조합하는 것이다 
창의성의 방법론, 트리즈의 원리 
트리즈로 경영혁신을 이루다 
창의적 융합은 기업생존의 필수요소다 
상상력 융합은 핵심 경쟁력이다 

CHAPTER 3 융합의 비즈니스 모델 | 주희엽 
컨버전스로 신사업을 개척하다 
컨버전스 신사업은 고객의 요구가 기본이다 
컨버전스 비즈니스는 형성이 중요하다 
기능성 게임은 컨버전스 신사업의 하나다 

CHAPTER 4 디지털 컨버전스 | 이지은 
디지털 컨버전스가 모바일 혁명을 이끈다 
디비털 컨버전스의 다양한 유형 
디지털 컨버전스, 퓨전으로 진화하다 
디지털 컨버전스의 원동력은 무엇인가 
무엇을, 어떻게 컨버전스 할 것인가? 
디지털 컨버전스로 만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좋은 컨버전스만이 살아남는다 
디지털 컨버전스의 부작용을 경계하라 

CHAPTER 5 IT 융합 | 김민수 
IT 융합은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IT 융합 시장 주력산업으로 급성장하다 
IT 융합 시장 선점 위한 산업별 성장 동력 
10대 산업별 IT 융합을 추진하다 

CHAPTER 6 제품 / 서비스 융합 | 이낙규 
서비스 빅뱅의 시대가 열리다 
제품 / 서비스의 융합은 경쟁의 다변화를 낳는다 

CHAPTER 7 산업융합, u - City 중심 | 이병철 
산업융합의 u-City를 만든다 
u-City는 21세기형 미래도시이다 
u-City는 도시별로 다른 모습을 가진다 
u-City의 개발은 복합적 현상을 고려하라 
u-City는 미래성장의 동력이다 

CHAPTER 8 산업융합, 의료융합 중심 | 오선주 
원격진료 서비스가 가능하다 
업그레이드 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지털 융합 의료기기로 전문화서비스 
세계가 의료융합서비스를 확대한다 
의료융합은 성장가능성 높은 산업이다 

CHAPTER 9 녹색경영 | 김동준 
녹색경영은 새로운 기회창출이다 
녹색성장을 위한 리더십을 확보하라 
녹색경영은 기업의 인식전화이 요구된다 

CHAPTER 10 윤리경영 | 박승창 
지속가능경영과 윤리경영이 필수다 
윤리경영 전략은 법률과 시장규칙에 따른다 
윤리경영의 연구 지수화와 로드맵 만들기

 

교보문고 책소개
컨버전스로 신사업을 개척하라! 

융합과 관련된 연구와 실무를 진행하고 있는 융합경영연구회의 전문가 10명의 융합에 관한 다양한 견해와 주제에 대해 정리한『융합경영』. 대학, 기업체, 정부기관 등에 근무하는 전문가들이 매월 1회의 정기세미나를 통해 기술자가 아닌 경영자 시각에서, 기술융합보다는 산업융합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이번 책에서는 현재 진행 중이거나 앞으로 가망성이 높은 융합코드를 10가지로 나누어서 사례를 들며 알기 쉽게 설명한다.   [더보기]
 

YES24 책소개
융합에 대한 논의와 실행이 사회, 특히 기업 전반으로 확산될 것을 기대하는 뜻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작성한 책이다. 저자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보다는 객관화된 자료나 지식들을 많이 활용했다. 바야흐로 융합시대에 들어섰다. 2000년대 초반 미국과 EU등이 융합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에 투자를 확대한 이후 기술융합, 제품 서비스 융합, 산업간 융합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융합은 자연과학이나 공학 쪽은 물론, 사회과학, 인문학 분야에서도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다. 또한 융합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학문이나 지식, 기술간의 경계를 넘어서려는 노력, 즉 통섭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융합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는 동시 융합의 패러다임을 잘 알고 대처해야 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음을 강조한다.

이 책의 저자들은 융합경영연구회의 전문가 10명으로 융합에 관한 다양한 견해와 주제에 대해 정리해 보여준다. 책에 소개되는 국내외 융합기술의 동향 파악, 새로운 융합 제품/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 연구, 융합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기법 및 사례 연구 등을 접하면서 창의적 융합은 기업 생존의 필수요소이자 중소기업이 대기업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기회임을 깨달을 수 잇을 것이다.   [더보기]


책 속으로
융합의 궁극적 목표는 이질적 요소들의 화학적 결합에 의해 획기적인 성과를 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복합, 퓨전,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 등도 창출되는 가치의 크기에 차이가 있을 뿐 실제로는 융합을 지향하고 있는 점에서 융합과 별개의 것으로 보는 것은 지나치게 인색한 접근일 수도 있다. 여기에서는 넓은 의미에서의 ‘융합’을 대상으로 그 유형을 분류하기로 한다. 융합의 여러 가지 형태는 기술 발전이나 시장 요구에 따라 단순한 수준, 즉 가치창출 효과가 작은 수준으로부터 보다 고도화된 수준의 가치창출 효과가 큰 수준으로 발전되어 갈 것이다. -1장 중에서 

트리즈에서 모순은 ‘기술적 모순’과 ‘물리적 모순’으로 구분된다. 기술적 모순이란 시스템의 속성 A를 개선하고자 할 때, 그 시스템의 다른 속성 B가 악화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기술적 모순은 문제를 모순의 관점에서 정립할 수 있게 한다. 트리즈에서의 창조적 해결안은 모순과 타협하는 것이 아니라 모순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다. 기술적 모순을 제거하기 위한 원리들은 비슷한 형태의 기술적 모순을 제거하는데 사용된다. 그것들은 모순을 해결하는데 적용할 수 있는 해결안 유형 또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하는 방향을 알려준다. 트리즈는 40개의 가용한 발명원리를 포함하고 있다. -2장 중에서 

컨버전스 신사업은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고안된 방법으로 비용 절감 혹은 수입을 증가시키는 전략이 처한 상황에 따라 선택된다. 비용 감소는 서비스나 제품을 생산ㆍ제공하는 과정에서 낭비요소를 제거하거나 비효율성을 극복하기 위해 프로세스를 혁신하거나 새로운 기법을 개발ㆍ적용하는 것을 통해 가능해진다. 또 다른 기업의 지속성장 방법인 수입 증가는 고객 확장, 즉 기존 고객의 범위를 추가하거나 타 영역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새로운 고객을 추가하는 식의 수익원 발굴을 통해 이루어진다. -3장 중에서 

제품/서비스의 융합의 동인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애플이나 구글, 아마존의 사례들 모두 기술/제품/서비스를 활용하여 궁극적으로 새로운 고객가치 및 수익을 창출하고 확대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이러한 제품/서비스간 융합 전략은 애플사의 아이팟-아이튠이나 아마존의 킨들 등 연이은 성공 사례를 통해 많은 기업들로부터 각광받고 있으며, 과거 기술지향적 혹은 공급자 중심시장에서 고객 지향의 수요자 중심시장으로의 패러다임 변화와 함께 다음의 3가지 이유로 제품과 서비스의 융합을 가속화시킨다. -6장 중에서 

u-City는 대한민국의 미래성장을 견인하는 성장동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후변화에 따른 ‘저탄소 녹색성장’이 전 세계의 화두이다. 그 일환으로 IT를 이용해서 정교하게 도시 전체의 에너지 관리를 시도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국가간에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첨단그린도시는 u-City의 또 다른 모습이라 할 수 있다. 대한민국의 신도시건설 경험과 ‘IT강국’이라는 국가 브랜드를 통합해서 u-City를 수출상품으로 육성해야 한다. u-City는 그런 성장 동력의 중심에 서 있는 상품이다. -7장 중에서 

의료 기기는 언제 어디서나 유무선 환경 하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화되고 무선화되는 추세이다. 생체 데이터를 수집하고 진단할 수 있는 휴대형 기기를 개발하는 것은 향후 유비쿼터스 의료서비스를 더욱 확대시킬 것이다. 또한 초정밀 가공, 신소재, 메카트로닉스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의 융합제품들과 3D, 4D 초고속 영상 구현 기술, Molecular imaging 기술, 세포 분자 단위 영상 촬영 기술, 레이저 진단 및 치료 기술 등은 의료 기기의 질을 향상시키고 보다 전문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 -8장 중에서


글로세움 리뷰
디지털 컨버전스가 모바일 혁명을 이끈다!
이제 융합은 경영의 필요조건이다!

스마트폰의 돌풍이 거세다. 전화기와 인터넷의 발명이 네트워크의 혁신을 가져온 것처럼 스마트폰 역시 ‘소통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이 시대 하나의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 이러한 스마트폰에 이어 스마트TV, 타블렛 PC 등 바야흐로 우리는 스마트한 기기들이 생활 곳곳에 스며든 스마트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스마트 기기는 ‘융합’이라는 창의적 생각이 가져다준 산물이라고 하겠다. 이 2010년대의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으로 떠오른 융합, 즉 컨버전스는 종래에 없던 완전히 새로운 기술이라기보다는 기존에 활용되어온 기술을 새로운 방식이나 목적으로 결합해서 만들어진 기술이기도 하다. 이러한 융합이 결합하여 만들어내는 미래세계는 우리가 상상하는 세계를 현실로 만들어준다. 
앞으로 5년 안에 휴대폰, 자동차, 지갑, 트위터에 심어진 센서가 실시간으로 주변 환경에 대한 상세 정보, 즉 수질오염이나 소음공해 등을 과학자에게 전송할 수 있다.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3D 인터페이스 장치를 통해 실시간으로 친구의 3D 홀로그램을 받아볼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첨단 분석 기술은 개인의 출퇴근 패턴을 익혀 가장 빠르게 출퇴근 할 수 있는 개인별 맞춤형 경로를 알려주게 된다. 교통사고, 도로공사, 지역행사, 기상상태, 대체 교통수단 등을 감안해 출퇴근 경로 상황을 미리 예측하고 예상 경로와 시간을 알려주는 웹기반 애플리케이션 정보제공 모델도 개발 중에 있다. 이렇게 우리가 꿈꾸는 세상을 가까운 미래에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융합에 의한 기술의 산물이다.
융합은 세계의 모든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그동안 세계 전자 업계의 강자였던 삼성도 소니와의 경쟁에서 애플이나 구글이라는 새로운 강적을 만나게 되었다. 세계 경제의 판도가 새롭게 짜여 지고 있는 것이다. 이제 더 이상 기업의 흥망성쇠를 보장받을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발 빠르게 융합의 전선에 들어서지 못하면 바로 쇠락의 길로 접어들 수밖에 없다.
 

둑자 리뷰
융합경영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연구를 진행중인 한국전자거래학회 산하 융합경영연구회에서 활동중인 분들이 내신 책이다. 아마도 각자의 전문분야를 바탕으로 한챕터씩을 맡아서 작성하신 듯 한데 책 서두에서도 나와있듯이 개인적인 의견과 전망보다는 지금까지 알려진 자료를 정리해서 소개하는데에 초점이 맞춰진듯한 책이었다. 또 책 중간중간에 삽입된 이미지들이 독자의 이해를 돕기위해 별도로 만든 도안이 아닌 PT 장표 이미지를 그대로 넣은 것을 보아서는 말그대로 세미나 발표시에 사용한 자료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인상을 주기도 했다.    [더보기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