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경영 : 0.1% 승자들의 고전으로 배우는 경영의 지혜
출판사 : 글로세움

출간 : 2011년 11월 08일

저자 : 정보철

정가 : 13,800원

규격 : 304쪽 | 518g | 153*224mm

ISBN-10 : 8997222031

ISBN-13 : 9788997222032

◇ 저자 : 정보철
저자 정보철은 일간지 기자를 거쳐 현재 ‘이니야’ 대표를 맡고 있다. 승리에 대한 갈망이 인간의 본질적인 속성이라는 생각으로 성공일선에 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승자의 자질을 파악했다. 성공하는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알아낸 승자의 자질을 역사적 지식을 토대로 풀어냈으며, 학문이나 예술 등 분야에서 일가一家를 이룬 사람들에게서 경영인이 지녀야 할 불변의 가치를 뽑아냈다. 그가 특히 주목하는 것은 동서양의 고전이다. 이번에 주로 소개되는 것은 중국고전으로, 이를 토대로 다양한 현대적 의미의 성공가치를 추출해냈다. 홍대 부근에 마련한 작업장에서 동서양의 고전읽기와 새롭 게 해석하는 작업으로 두문불출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끝 차이』 등이 있다.


◇ 목차
서문 시간을 거슬러 옛사람을 만나다 

1 승자의 조건 

역경의 크기 - 배가 크면 물이 깊다 
사마광의 경고 - 조조인가, 유비인가 
곽외의 득인재법 - 주변부터 제대로 챙기라 
승자의 그릇 - 성공한 CEO의 그릇은 다르다 
성공의 짝 - 공주를 원하거든 먼저 왕자가 되어라 
제갈공명의 인재론 - 당신 곁에는 누가 있는가 
이극의 5가지 인재판별법 - 누구를 추천한느가 
범려가 사는 법 - 기미를 알아차리는 것이 큰 지혜다 
귀머거리인 척, 벙어리인 척 - 겸허는 자리를 지키는 것이다 
무림고수의 원칙 - 본성을 잃지 않는다 
사당의 쥐, 술집의 개 - 칭찬 받는 자가 반드시 유능한 것은 아니다 
제나라의 3귀 - 양의 탈을 쓴 늑대들 
파브르의 애벌레 - 강자의 으뜸덕목 유연성 
아첨꾼의 가면 - 시간을 견디는 거짓은 없다 
솔연의 전투력 - 왜 좋은 파트너를 찾는가 
'누구'와 '무엇'의 차이 - 이기는 요소, 판단력과 결정력 
미자하의 운 - 운 좋은 놈이 이긴다 

2 승자의 경영전략 

사자의 하품이야기 - 씨앗은 제때 뿌려야 한다 
지금 여기 - 오늘 가장 바쁘다 
코르테스의 야심 - 위험하게 살라 
탐정 셜록 홈즈의 눈 - 사소해 보이는 것이 큰 차이를 낳는다 
골다 마이어의 힘 - 책임감의 크기가 인간의 크기다 
적과의 동침 - 경영도 연인관계가 정답이다 
삼식이의 운전대 - CEO가 한가해야 회사가 큰다 
사업 마인드 - 재미 대신 기쁨을 선택하라 
마쓰시타의 별칭 마네시타 - 모방과 차별화의 간격 
오만과 편견 - 시골에서 카페 하기 
아버지와 자장면 - 승자와 패자의 이야기 
삼식이와 판단공포증 - 역발상으로 세상 보기 
강가의 나룻터 - 성공에는 휴식이 없다 
처음처럼 - 성공의 최상위 원칙 

3 승자의 처세술 

손쉬운 시작 - 계획하면 행동하라 
빌 게이츠의 메시지 - 변화를 예측하라 
장손무기의 미학 - 멈추고 나악마을 알다 
삼식이의 공부법 - 초점을 명확히 하라 
여자의 독서법 - 마음으로 세상을 읽다 
오캄의 면도날 - 단순함에는 힘이 있다 
교귀발의 이중저울 - 승자는 계산기가 없다 
월마트의 성장비결 - 도가 높아지면 마가 낀다 
조괄의 교훈 - 스스로 칭찬하는 자는 망한다 
천하제일검의 무기 - 승패를 가름하는 것은 집중이다 
우리 회사 삼식이 - 열심히 일하지 말고 제대로 일하라 
톤유쿠크 비문 - 현실에 안주하지 말라 
피로스의 승리 - 상처뿐인 영광은 하수의 논리다 
유방의 마침표 - 마무리를 잘 지어라


◇ YES24 책소개
온고지신이란 말을 굳이 떠올리지 않아도 살다보면 누구나 옛말 중 그른 것 하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래서 고전은 무척 오래됐지만, 항상 새롭다. 기업경영에도 옛것, 옛 가르침은 중요하다. 현대의 수많은 경영이론들도 잘 뜯어보면 고전에서 배울 수 있는 원칙들을 현시대에 맞게 적절히 재해석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새롭게 등장한 뛰어난 이론이라도 고전을 들춰보면 그 안에 다 녹아 있기 마련이다. 고전이 옷을 새롭게 갈아입었을 뿐이다. 최근 CEO들 사이에서 불고 있는 고전읽기 붐이 고전의 가치를 말해준다. 

이 책은 바로 이런 고전의 가치에 집중했다.『고전경영』은 고전 속에 숨어있는 단순하지만 금과옥조 같은 경영의 원리를 크게 세 갈래로 나누어 하나하나 가르쳐준다. 첫 번째는 아랫사람을 대하는 마음가짐에서부터 위기와 역경을 마주하는 자세까지 경영자가 갖추어야 할 조건을 말한다. 두 번째는 틈새시장을 노리는 것에서부터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 법까지 현시대에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경영전략을 알려준다. 마지막은 어떻게 계획하고 결정하고 행동하며, 마침표를 찍어야 하는지 경영자에게 필요한 처세술에 대해 일러준다. 또한 각 글의 꼭지마다 가장 핵심이 되는 격언들이 삽입되어 있어 글의 이해를 돕는다.


◇ 교보문고 책소개
고전을 통해 경영의 지혜를 읽다!

『고전경영』은 중국고전을 통하여 중국 4천 년의 역사, 문화, 정신사를 이해하고 이 속에서 가려지는 승자들의 지혜를 읽는다. 성공에 앞서 경영자가 갖추어야 할 조건을 말하고 어떻게 해야 갖출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가맹점과의 관계를 구축하는 법, 상권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실례적인 전략에서부터 초심을 잃지 않고 ‘처음처럼’이라는 마음을 견지하는 방법까지, 다양한 전략을 고전을 통해 읽어내고 풀이해,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성공적인 기업경영을 유지하기 위해 경영자가 갖추어야 할 마인드를 고전을 통해 풀어냈다.


◇ 글로세움 책소개
오래됐지만 항상 새롭다 
고전을 통해 배우는 경영의 지혜 

성공적인 기업경영을 꿈꾸는 이들은 날마다 유명한 경영이론서들을 들추며 자기계발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하지만 책마다 강조하는 경영이론이 다르고, 시장의 위기나 새로운 변화가 닥쳐올 때마다 부각되는 경영이론도 다르다. 그러다 보니 무엇이 맞고, 무엇이 그른지도 모르겠고, 생소한 전문용어나 신조어가 등장하면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벅차다. 하지만 진짜 원칙은 절대불변 하는 법이다. 과거에나 지금에나, 상황의 변화와는 상관없이 항상 옳다. 
고전이 그렇다.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이라는 말을 굳이 떠올리지 않아도 살다보면 누구나 옛말 중 그른 것 하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래서 고전은 무척 오래됐지만, 항상 새롭다. 기업경영에도 옛것, 옛 가르침은 중요하다. 현대의 수많은 경영이론들도 잘 뜯어보면 고전에서 배울 수 있는 원칙들을 현시대에 맞게 적절히 재해석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새롭게 등장한 뛰어난 이론이라도 고전을 들춰보면 그 안에 다 녹아 있기 마련이다. 고전이 옷을 새롭게 갈아입었을 뿐이다. 최근 CEO들 사이에서 불고 있는 고전읽기 붐이 고전의 가치를 말해준다. 
이 책은 바로 이런 고전의 가치에 집중했다. 『고전경영』은 고전 속에 숨어있는 단순하지만 금과옥조 같은 경영의 원리를 크게 세 갈래로 나누어 하나하나 가르쳐준다. 첫 번째는 아랫사람을 대하는 마음가짐에서부터 위기와 역경을 마주하는 자세까지 경영자가 갖추어야 할 조건을 말한다. 두 번째는 틈새시장을 노리는 것에서부터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 법까지 현시대에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경영전략을 알려준다. 마지막은 어떻게 계획하고 결정하고 행동하며, 마침표를 찍어야 하는지 경영자에게 필요한 처세술에 대해 일러준다. 또한 각 글의 꼭지마다 가장 핵심이 되는 격언들이 삽입되어 있어 글의 이해를 돕는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출세나 재력을 성공의 기준으로 삼는다. 그러나 이 책은 다르다. 단순한 물질적 성공만을 기준으로 삼고 싶다면, 세상에는 의외로 성공한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 책에서 다루는 진정한 0.1%의 승자는 세속적인 성공은 물론이고, 이후에도 잃지 말아야 할 인격적인 면모를 갖추고 있다. 
변화를 예측하는 감각이나 인재를 가려내고, 일을 시작하고 제대로 마치는 것은 이미 너무나 많이 이야기 된 ‘능력’의 범주다. 그러나 성공한 후에도 초심을 잃지 않는 것, 교만하지 않고 겸허한 것, 편한 것을 탐닉하지 않는 것 등은 ‘인격’의 범주에 속한다. 성공만을 향해 달리다가 자칫 잃어버리기 쉬운 가치들이다. 이 책은 이러한 ‘능력’에서부터 ‘인격’까지 모든 것을 아우른다. 

성공을 논하기 전에 자세부터 갖추어라 
성공을 부르는 승자의 조건 

水之積也不厚 則負大舟也無力수지적야불후 즉부대주야무력 
물이 깊지 않으면 큰 배를 띄우기 어렵다. 
- 『장자莊子』 「소요유逍遙遊」 

사람들은 흔히 성공을 말한다. 그래서 성공을 쫓기에 급급하다. 어떻게든 성공을 잡으려고 발버둥을 치지만, 대부분 스스로 나가떨어진다. 왜 누구는 성공하는데, 누구는 성공하지 못하는 것일까? 이는 성공에 앞서 성공을 위해 필요한 조건을 갖추지 않아서 있다. 성공에 앞서 경영자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조건이 있다. 
여기에 배가 있다. 배는 거대한 유람선인데 정작 배를 띄울 곳은 작은 냇가이다. 당연히 배도 움직이지 못하고 냇가도 꽉 막혀버린다. 성공도 마찬가지이다. 성공이라는 배를 띄우기 전에 배를 담을 큰 그릇을 갖추어야 한다. 그런데 이 그릇을 갖추기 전에 성공을 향해 달려드니 실패하거나, 성공을 해도 아주 작은 일시적 성공에 그치는 것이다. 
저자는 이처럼 성공에 앞서 경영자가 갖추어야 할 조건을 말하고 어떻게 해야 갖출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전략이 승패의 향방을 가늠한다 
성공의 필수품, 승자의 경영전략 

邯鄲之步한단지보 
한단에서 걸음걸이를 배운다. 제 분수를 잊고 무턱대고 남을 흉내 내다가 이것저것 다 잃어버리다. 
- 『장자莊子』 「추수편秋水篇」 

조건을 갖추었다면 이제 실전이다. 하지만 아무리 그릇을 갖추었다고 해서 무턱대고 달려든다면 성공하지는 못한다. 실행에는 확실한 전략이 필요하다. 
삼성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1등 기업, 1등 상품을 모방하는 발 빠른 2등 전략 때문이었다. 일본경제를 일으킨 것도 모방전략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한 모방으로 가능했던 결과가 아니다. 여기에는 차별화라는 전략이 숨겨져 있다. 차별화가 없었다면 자신이 상대방을 모방하고, 상대방이 자신을 모방하는 모방의 쳇바퀴 그림이 그려질 뿐이다. 
이처럼 성공한 경영인들은 저마다의 확실한 전략이 있다. 이 책에서는 이렇게 성공을 위한 경영전략을 제시한다. 가맹점과의 관계를 구축하는 법, 상권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실례적인 전략에서부터 초심을 잃지 않고 ‘처음처럼’이라는 마음을 견지하는 방법까지, 다양한 전략을 고전을 통해 읽어내고 풀이해,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성공이 끝이 아니다 
성공 후에 필요한 승자의 처세술 

靡不有初 鮮克有終비불유초 선극유종 
시작은 누구나 잘하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는 자는 드물다. 
- 『시경詩經』 

당신은 일시적인 성공을 원하는가. 지속적인 성공을 원하는가. 잠깐 반짝했다 사라지는 별들은 무수히 많다. 그러나 그 성공을 유지하고 끝까지 빛을 잃지 않는 사람들은 적다. 과연 이 차이는 무엇이 만드는 것일까? 바로 성공 후 자세이다. 애써 일궈놓은 기업을 단발로 끝내고 싶은 것이 아니라면, 경영자에게도 그에 맞는 마인드가 필요하다. 마지막 장에는 성공적인 기업경영을 유지하기 위해 경영자가 갖추어야 할 마인드를 고전을 통해 풀어냈다. 
비즈니스에서 성공의 길이란 결국 인간이 성숙해지는 것을 말한다. 인간의 성숙을 위해서 반드시 깨야 할 것이 자아도취라는 환상이다. 승자의 길은 도를 닦는 길, 도를 닦는 것은 인간 성숙에 이르는 길이다. 
‘가볍고 엉성한 물체일수록 차지하는 면적이 크고, 얕은 개천일수록 시끄러운 소리를 낸다’는 격언이 있다. 조그만 나무는 간단한 비바람에도 요동을 치지만 고목나무에는 잔잔한 흔들림만 있을 뿐이다. 위대한 승리에도 교만하지 않는 인간을 보고 싶다. 진정한 승자가 되고 싶다면, 그에 걸맞은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FTA 후 한국 : FTA 이후 급변할 대한민국 신경제전망서
출판사 : 글로세움

출간 : 2007년 10월 08일

저자 : 곽수종

정가 : 12,000원

규격 : 287쪽 | 523g

ISBN-10 : 8995617047

ISBN-13 : 9788995617045

◇ 저자 : 곽수종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캔자스대학교에서 경제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삼성경제연구소 해외경제실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캔자스 주 공정거래위원회에서도 근무했다. 또한 선문대학교 국제경제학과에서 교수를 지낸 바 있으며. 현재는 삼성경제연구소 글로벌연구실에서 수석연구원으로 재직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FTA 후 한국』이 있으며, 경제를 보는 탁월한 분석력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포브스」와 같은 경제전문지나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이 게재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벌이고 있다. 논문으로는 「Designing natural gas utility hedge programs with call options」, 「Provisional Liquidation of Futures Hedge Programs」 등이 있다.

한국경제가 도약에서 성숙기로 이행하는 과도기적 시점에서 관념론적 흑백논리에 치우치지 않고, 글로벌 전략적 관점에서 스스로 기회를 창출하고 여기에서 나온 이익을 효율적으로 분배함으로써 그 부가 국내에 머물 수 있도록 치밀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


◇ 목차
첫 번째 이야기 : 한미 FTA는 제2의 ‘을사 늑약’인가? 제2의 개항인가? 

1. 한미 FTA에 대한 두 얼굴 
‘제2의 을사늑약’ 감성에 호소하는 반대론 
‘제2의 개항’ 논리로 맞선 찬성론 
FTA? 봉이 김선달의 대동강물 팔기 

2. 한국 경제, 이제 성장정책이 필요하다 
개방의 두 가지 딜레마 
Yap과 로빈슨크루소의 차이 
한미 FTA는 ‘헤징’의 일환이다 
‘복합통상국가’로 전환을 꾀하라 

3. 세계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 FTA 
FTA는 이미 거스를 수 없는 대세다 
국회 비준만을 남겨두고 있는 한미 FTA 
정부, 기업, 가계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두 번째 이야기 : 미국은 왜 FTA를 주도하는가? 

1. 중세 로마를 꿈꾸는 로마의 야심 
미국은 경제적 팽창주의를 지향한다 
미국의 경제논리는 정치논리에 우선한다 
미국은 세계를 이끌어가는 하나의 서클이다 
FTA의 기대효과와 미국의 숨겨진 속내 

2. FTA는 세계적 경제 트렌드다 
세계화 파동, 메가글로벌 시대를 열다 
달러의 세계 지배와 미국의 세계 경제 장악 
GATT 체제에서 WTO까지 

세 번째 이야기 : 한미 FTA, 제2의 경제 르네상스인가? 

1. FTA, 한국의 경제현실을 직시하라 
글로벌화에 대한 3가지 오해 
중국과 일본 사이에 ‘낀’ 한국 경제 

2. 한국 경제의 르네상스 가능한가? 
내부쇼크와 외부 시한폭탄을 안고 있는 한국 경제 
피할 수 없는 싸움, 승자에겐 도약의 기회다 
한미 FTA의 최대 효과는? 

네 번째 이야기 : 새로운 10년, FTA 이후 산업별 대응전략 

1. 전자산업, 세계 디지털 소비시장을 선도한다 
치열한 경쟁구도, 전자산업 어디로 가나 
전자산업 경쟁력 업그레이드 전략 

2. 유통산업, 한미 FTA와의 제2라운드 경쟁 
유통업, 한미간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 
전방위 경쟁, 유통구조가 뿌리째 흔들릴 수 있다. 
쇼핑 문화, 실생활 변화에 주목하라 

3. 금융산업, 동북아 금융허브로 거듭난다 
한국 금융산업, 국제경젱력은 어느 수준인가 
한미 FTA 금융산업 부분 협상 타결 내용 
한미 FTA가 금융산업에 미칠 파급효과 
한미 FTA를 통한 국내 금융산업의 대응전략 

4. 통신서비스산업, 공중통신망 개방에 집중된 난타전 
세계 시장에서 경쟁 가능한 신성장 산업 
한국과 미국의 통신서비스 시장의 현주소 
한미 fTA 통신서비스 부문 협상 타결 내용 
한미 FTA가 통신서비스 시장에 미칠 파급효과 
통신서비스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대응전략 7 

5. 제약산업, 구조적 영세성 극복해야 
한미 FTA로 단기간 파급효과가 가장 큰 분야 
한미 FTA제약부분 주요 협상 타결 내용 
한미 FTA가 제약산업에 미칠 파급효과 
한국 제약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대응방안 5 

6. 우리 생활과 밀접한 농축산업, 문화산업, 교육산업 
육류,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직격탄 맞는 농축산업 
스크린 쿼터 등에 의한 영화산업의 변화 
한미 FTA와 문화산업에 대한 긍적적 변화 
법률 정비, 학교 설립 등에 의한 교육산업의 변화 
전문직 서비스 시장 분야는 단계적 개방 

다섯 번째 이야기 : 한미 FTA를 앞둔 한국 경제의 현주소 

1. 고유가, 한국 경제의 먹구름인가 
고유가 시대,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오일쇼크, 세계 경제가 동반침체할 수 있다. 
고유가 한국 경제의 발목을 잡다 
고유가 시대, 주요 업종별 부가가치 제고 전략 

2. 중국 경제의 부상을 주목하라 
화교 자본이 중국을 경제대국으로 만든다 
중국 경제 딸꾹질 시나리오는 시현될 것인가 
한미 FTA, 중국발 글로벌 경제위기의 돌파구 

3. 세계 금융시장을 뒤흔드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미국발 부실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퐁풍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파장과 종착점 

여섯 번째 이야기 : 한미 FTA, 위기를 기회로 바꿀 기업경영전략 10 
1. 사람을 아껴라 
- 사람이 움직이면 지식도 움직인다 
2. 전략적 유연성을 끼워라 
- 가보지 않은 미지의 세계를 아는 사람은 없다 
3. 허장성세를 경계하라 
- 과연 벤츠를 타는 것이 허장성세인가? 
4. 시장이 있는 곳에서 생산하라 
- 미국에서 통하면 세계에서 통한다 
5. 글로벌 경영체질을 확립하라 
- 통상거래 ‘게임의 룰’을 아는가? 
6. M&A 및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시장을 선점하라 
- 청동기는 석기시대 상상력의 결과다 
7. 중국만 고집해선 안 된다! 분산투자를 하라 
- 친구따라 강남 갔다가 못돌아올 수 있다 
8. 서로에게 신용을 쌓아라 
- 국제관계는 살아 움직이는 생물이다 
9. 인식의 전환을 이루자 
- 인식만큼 중요한 무형자산은 없다 
10. 시간이 있을 때 미래를 대비하자 
- 지금은 폭풍전야, 태풍은 곧 몰아칠 것이다


◇ YES24 책소개
삼성경제연구소 곽수종 박사가 제시하는 FTA 후 우리 기업의 생존전략
FTA라는 거대한 태풍의 실체와 성격을 알려주는 한편, 태풍의 행로와 전 분야에 미칠 파급효과를 예측한 책이다. FTA의 경제·정치·사회·문화적 파장과 주요 산업별 상세전망, 한국을 둘러싼 미·중·일 등 세계 경제의 흐름, 위기를 기회로 바꿀 10가지 기업경영전략 등 한국 경제의 현주소와 FTA 이후 생존전략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다.


◇ 교보문고 책소개
거스를 수 없는 세계 경제의 흐름 FTA! FTA시대를 맞이한 대한민국의 생존전략! 

많은 사람들이 한미 FTA는 대한민국에 위기를 가져올 것이라고 걱정한다. 그러나 이미 FTA는 돌이킬 수 없는 흐름이 되어버렸다. 그렇다면 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면 어떨까?『FTA 후 한국』은 FTA가 경제, 정치, 사회, 문화적으로 주는 파장을 살펴보고 주요 산업별 경제전망을 내 놓으며,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10가지 기업경영전략을 소개한다. 

삼성경제연구소 곽수종 박사는 먼저 한미 FTA를 과거 을사늑약과 개항에 비교하였다. 과연 한미 FTA가 제2의 '을사늑약'이 되어 우리나라의 발목을 잡을 것인지, 또는 제2의 '개항'이 되어 우리에게 글로벌 세상을 향한 날개를 달아줄 것인지를 깊이 생각해보았다. 그런 다음 미국이 FTA를 주도하는 이유와 FTA의 세계적인 흐름을 소개하였다. 

그리고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과 경제대국 일본 사이에 낀 한국 경제의 현주소를 분석하고, FTA 이후에 기업이 명심해야 할 기본경영전략 10가지를 알려준다. 아울러 FTA 이후에 기업이 명심해야 할 기본경영전략 10가지와 전자, 유통, 금융, 통신서비스, 제약, 농축, 문화, 교육 분야에서 각각 어떤 대응전략을 펼쳐야 할지도 자세히 설명하였다.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이전에 출간된 FTA 관련서들이 FTA를 둘러싼 논쟁들과 협의점에 관해 이야기하였다면 이 책은 철저히 FTA이후 급변할 대한민국 경제의 모습과 한국을 둘러싼 미국, 중국, 일본 등 세계 경제의 흐름을 다양한 프리즘을 통해 총체적으로 둘러보았다. 그래서 글로벌 경쟁에서 생존하기 위한 현실적인 방법들을 발견하고 현명한 미래비전을 세울 수 있다. 

▶ 이 책의 구매 포인트! 
무엇보다 한미 FTA 타결 후 FTA 이후 변화하는 대한민국 신경제를 세부적으로 전망한 최초의 책이라는 점!


◇ 글로세움 책소개
CEO, 직장인은 물론 모든 경제인들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
FTA 후 한국, 나와 내 기업은 어떻게 대처해야 살아남을 수 있나?


위기인가? 기회인가? 격동의 FTA 시대!
언제나 ‘변화’는 ‘위기’와 ‘기회’의 두 얼굴로 온다!
태풍은 이미 이동을 시작했으나, 아직 대한민국엔 경미한 바람이 불 뿐이다. 그러나 곧 광폭한 태풍은 한반도를 뒤흔들고, 대한민국 전체의 경제지도를 바꾸어놓을 것이다.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 심지어 동네슈퍼까지도 예외일 수 없다. CEO는 물론 직장인, 어린 학생에 이르기까지 FTA는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이다.
지금, 이 거대한 폭풍 앞에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바로 그 해답을 알려주는 책이 있다. 삼성경제연구소 곽수종 박사가 펴낸 《FTA 후 한국》이 바로 그것. 이 책은 태풍의 실체와 성격을 알려주는 한편, 태풍의 행로와 전 분야에 미칠 파급효과를 예측해낸 책이다. 특히 이 책은 FTA 타결된 이후 한국 경제를 전망한 최초의 책으로, 구체적 타결 내용을 바탕으로 10년 후 한국의 모습을 예측한 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숱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국정부는 FTA를 더욱 확대해 동북아 허브국가, 선진통상국가로 도약한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과연 FTA는 우리에게 제2의 르네상스를 가져다줄 것인가? 미국은 왜 FTA를 주도하는가? 이에 대해 저자는 FTA는 세계적 경제트렌드이며 거부할 수 없는 대세라고 못 박고, 그 근거를 제시하기 위해 봉이 김선달과 로빈슨크루소의 사례를 들기도 하고, 역사를 거슬러 오르기도 한다. 또 한반도를 둘러싼 열강들의 정치 경제상황에 대해 흥미진진하게 역설하기도 한다. 
이렇듯 이 책은 FTA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실체를 인지시키기 위해 전 세계를 관통하는 경제현안과 역사적 흐름에 이르기까지 거시적 시각에서 한국 경제를 조망한다. 이것은 FTA가 단순한 하나의 경제 관련 조약이 아닌, 문화 사회적 전반에 이르기까지 영향을 미칠 대변혁의 단초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폭넓은 접근은 그동안 학계, 정부, 민간단체에서 오랜 연구경험이 있는 저자의 통찰력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저자의 이러한 노력은 각 산업별 타결내용과 파급효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나아가 대응전략까지 제시한 부분에서 빛을 발한다. 더욱이 앞으로 가야 할 길을 알기 위해서는 지금 내가 서 있는 위치를 정확히 알아야 하는 것처럼, 위기를 기회로 삼아 우리 경제가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굵직한 경제현안을 중심으로 한국경제의 현주소를 조망한 부분은, 한국 경제의 오늘을 직시하고 내일을 예측할 수 있는 혜안을 제공한다. 
또한 ‘위기를 기회로 바꿀 기업전략 10’은 저자의 내공이 느껴지는 부분으로, 기업은 물론 일반인도 귀를 기울여야 할 대목이다. “사람을 아껴라”, “시장이 있는 곳에서 생산하라” 등 소주제는 다소 평이해 보이나, 그 안에서 설파하는 핵심적 내용은 기존의 통념을 뒤집고 비전을 제시하는 명쾌한 해답이다.

1997년 IMF 외환위기를 기억하는가? 
실업자가 늘어나고, 기업이 줄줄이 도산하고, 정리해고, 구조조정 등 뼈를 깎는 고통의 시기였지만, 이 시절의 위기를 기회로 활용한 사람과 기업들은 지금 부자의 반열에 올라섰거나 탄탄한 유망 기업이 되었다.
이제 10년의 세월이 흘러, 2007년 우리는 FTA라는 변화의 물결에 직면하고 있다. 2017년 과연 어떤 기업이 부상해 성장가도를 달릴 것인가? 과연 누가 새로운 기회를 잡아 성공한 행운아가 되어 있을 것인가? 
중요한 것은 ‘위기’ 자체가 아니라 ‘위기’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 하는 우리의 선택에 있다. 《FTA 후 한국》은 그 선택을 위한 현명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 분명하다. 


◇ 추천평
한미 FTA는 한국 정부가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대한민국의 비전을 담아 야심차게 추진한 ‘제2의 개항’ 프로젝트다. 향후 10년 한국의 정치?경제 로드맵이 이번 한미 FTA에 함축되어 있다. 그런 의미에서 한미 FTA는 근시안적인 찬반토론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하겠다. 저자는 국내외 학계, 정부, 민간 연구기관에서의 오랜 연구경험을 바탕으로 FTA에 함의된 국가경제 발전의 비전을 다양한 프리즘을 통해 실증적이고 현실적인 이야기로 풀어주고 있다. 저자의 깊은 통찰력에 박수를 보낸다. 
- 홍영표(재정경제부 FTA 국내대책본부 본부장)

FTA 시대, 대한민국의 모습은 어떻게 바뀔까? 가끔 상상해보지만 막연하기만 하다. 정치·경제·사회·문화 모든 면에서의 변화를 예상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변할 것인지 감을 잡기 어렵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가뭄에 단비와 같은 존재다. 각 산업 분야별로 한미 FTA가 어떤 파급효과를 가져오며,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창출되고 있는 현재, 우리가 이해하던 방식과는 사뭇 다른 기업의 10가지 경영전략을 제시하여 우리의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있다.
- 김형주 (LG경제연구원 경제연구그룹 책임연구원)

1987년의 민주화항쟁, 1997년의 IMF 외환위기, 한국 경제는 10년 마다 커다란 변화의 교차점을 지나왔다. 그리고 2007년! 또 다시 한국은 FTA라는 변화의 물결에 직면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이 책은 젊은이들에게는 미래를, 기업에게는 글로벌 경쟁에서 생존하기 위한 발상의 전환을, 정부에는 정책운용의 효율화 방안을 제시하고 있어 FTA 후 한국을 대비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 양준호(인천대학교 동북아경제통상대학 경제학과 교수)


◇ 독자리뷰
FTA는 우리가 요즘에 뉴스나 신문 등에서 가장 많이 듣는 용어 중에 하나일 것이다. 특히 요즘엔 오바마가 한미 FTA 자동차 부분에 대한 언급을 하면서 좀 더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사회현안에 맞춰서 곽수종 경제학박사가 쓴 ‘FTA후 한국’이라는 책을 읽어 보았다. 평소 이런 경제 분야에 관심을 두고 있지 않던 나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에 이 책을 선택했다. 게다가 이 책은 한 방향으로 치우치지 않고 찬성과 반대 두 모든 관점으로 FTA를 바라보고 설명해 놓았다. 이 책의 네 번째...  [더보기]


FTA를 전후해서 찬성이니 반대니, 성공이니 실패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는데 정작 그에 대한 자세하고 설득력 있는
구체적인 분석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
관련 정치적 내용이나 경제적으로 큰 영향이 있을 것이란 자료는 많지만
그저 막연하고 이론적인 얘기뿐이었다. [더보기]


FTA를 전후해서 찬성이니 반대니, 성공이니 실패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는데 정치적, 경제적으로 큰 영향이 있을 것이란 얘기뿐, 어떤 영향이 어떻게 미치는지 정작 그에 대한 자세하고 설득력 있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정말 명쾌하다. [더보기


 

어린이를 위한 가치 - 생각의 나무를 키우는 33가지 이야기
출판사 : 글로세움

출간 : 출간 

저자 : 폴커 프리벨 , 마리안네 쿤츠

역자 : 오윤희

정가 : 11,500원

규격 : 248쪽 | 449g | 158*210mm

ISBN-10 : 8997222023

ISBN-13 : 9788997222025

◇ 저자 : 폴커 프리벨, 마리안네 쿤츠
저자 : 폴커 프리벨 Volker Friebel
저자 폴커 프리벨Volker Friebel은 심리학 박사이며 음악가. 성인과 어린이를 위한 긴장완화, 명상, 그리고 육체와 정신과의 관계 등에 관심을 가지고 활발한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어린이들의 정서 안정을 위한 강좌를 개설하고 있으며, 성인 교육을 위한 강좌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흰 구름-고요한 여행. 4세 이후의 어린이를 위한 안정과 긴장의 해소』,『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만다린 여행-자연 명상, 감각 훈련, 환상 여행』등이 있다.

저자 : 마리안네 쿤츠 Marianne Kunz
저자 마리안네 쿤츠Marianne Kunz는 간호사이며 작가. 두 아이의 엄마로 어린이 정서안정을 위한 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춤을 통해 어린이들의 정서를 안정시키는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어린이와 함께 추는 명상적인 춤』,『리듬, 울림, 운율』,『사춘기-스스로의 능력 발견하기』 등이 있다.


◇ 역자 : 오윤희
역자 오윤희는 성균관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하였고, 독일 만하임 대학교에서 독문학과 철학을 수학하였다. 현재 원광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전임 연구원이며, 성균관대, 숭실대, 강원대에서 강의하고 있다. 논문으로는 『비극의 탄생(니체)에 나오는 미학적 정당화의 문제들』외 4편이 있으며, 역서로는『니체, 그 생애와 사상의 전기(문예출판사)』,『시간의 이빨(공역, 영림 카디널)』, 『융 기본 저작집 제 4권-인간의 상과 신의 상(공역, 솔 출판사)』등이 있다.


◇ 목차
1. 믿음·소망·용기 
다이빙하는 모나 | 아기 고양이 미쩌 | 일곱 난쟁이를 찾아서 | 친구 사귀기 
나 혼자 사람을 불러왔어요 | 아기 염소 페퍼와 로니 | 노래하는 낙타 

2. 정직 
나도 이제 카드가 많아! | 기사 프라이헤르 | 모두 지루하다 
카롤리나가 숨다 | 말할 수 없어요 | 공주와 소금 | 불공평한 달리기 시합 

3. 자립심 
빨간 체리 | 젊은 용들의 회합 | 파울과 과일 젤리 | 행복 
꾀꼬리와 황금 새장 | “아주 많이!” 

4. 사회성 
참된 휴가 | “내꺼, 내꺼!” | 꿀벌 뭄멜골드 | 여우와 늑대 
왜 슈바르츠발트에는 난쟁이가 없을까? | 라라의 편지 | 달팽이와 나비 
나비나가 마법을 부릴 수 있을까? 

5. 자연과 환경 
청소부 에르빈 | 공룡섬에서의 4월 1일 | 지하 감옥의 레디쉬 
벤야민과 꽃 | 아이켈과 소주 열매


◇ YES24 책소개
『어린이를 위한 가치』는 다양한 동화를 통해 믿음, 소망, 용기, 정직, 자립심, 사회성, 자연과 환경이라는 다양한 주제로 교사 또는 부모와 아이들이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장에는 우선 핵심 주제에 적합한 동화가 나오며, 그 뒤에는 부모나 교사를 위한 해설을 담았습니다. 동화마다 아이들의 생각을 돕고 원활한 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질문이 예시되어 있으며, 교사나 부모가 아이들에게 가르치고자 하는 것을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주의해야 할 점도 일러두고 있습니다.


◇ 교보문고 책소개
이 책은 다양한 동화를 통해 믿음, 소망, 용기, 정직, 자립심, 사회성, 자연과 환경이라는 다양한 주제로 교사 또는 부모와 아이들이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각 장에는 우선 핵심 주제에 적합한 동화가 나오며, 그 뒤에는 부모나 교사를 위한 해설이 수록되어 있다. 각 동화마다 아이들의 생각을 돕고 원활한 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질문이 예시되어 있으며, 교사나 부모가 아이들에게 가르치고자 하는 것을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주의해야 할 점도 일러두고 있다. 추상적인 개념인 가치를 가르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이 책에서는 짧고 재미있는 동화를 이용하여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하고 있다.


◇ 글로세움 책소개
스스로 생각하고 이해하는 힘을 키우는 ‘가치’ 
탈무드식 지혜와 동화로 엮은 살아있는 ‘가치’ 교육서 

“아직 한 번도 외국인과 말할 일이 없다. 그 나라에 가본 적도 없다. 그런데 영어를 배우라고 한다.” “왜?” 
“친구가 나를 때려서 나도 때렸다. 어른들이 그것은 나쁜 일이라고 말한다.” “왜?” 
“예쁜 물건이 있어서 가져 왔는데 혼이 난다.” “왜?” 

아이들의 머릿속에는 “왜?”라는 단어가 끊임없이 떠오르고 이 ‘왜’에 대답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왜’라는 질문의 정답을 찾는 것이 아이들의 가치관을 형성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왜 공부해야 하는지 말해주면 아이들은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을 키운다. 왜 친구를 때리면 안 되는지 설명해주면 그 안에서 사회성을 배운다. 왜 남의 물건을 함부로 가져가면 안 되는지 말해주면 정직을 깨닫는다. 
5천년 유태인의 지적 자산을 한곳에 모은 책을 <탈무드>라고 한다면 이 책은 이처럼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가치’를 설명해주는 탈무드라고 할 수 있다. 
왜 영어를 배워야 하는지, 왜 친구를 때리는 일이 나쁜 일인지, 왜 남의 물건을 가져가면 안 되는지 아이들이 알아듣게 조근조근 말해주면 아이들은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인다. 하지만 대부분의 부모님이나 선생님은 이 ‘왜’에 대해 정확히 대답해주지 못한다. 중요한 것은 알지만 어떻게 아이들에게 가르쳐주어야 하는지는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야 나중에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한마디로 잘 따라할 것을 강요하며 아이들의 질문을 무시한다. 이로 인해 아이들은 늘 의문을 가진 채 제대로 된 가치관을 형성하지 못하고 성장하게 된다. 그래서 아이들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왜 대학을 가야 하는지와 같은 지극히 기본적인 질문에도 대답하지 못하는 것이다. 
믿음, 소망, 용기, 정직, 자립심, 사회성, 자연과 환경과 같은 단어는 실제 명확하게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가치다. 이 책은 이런 가치에 대해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쉽게 가르칠 수 있게 했다. 까다롭고 추상적인 가치관을 말로 설명한다고 해서 아이들이 이해하기는 힘들다. 대신 탈무드식의 동화를 통해 아이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고, 부모님 혹은 선생님과 각각의 주제에 맞는 가치를 토론하도록 하였다. 아이들은 이 과정을 통해 까다롭고 추상적인 정직, 믿음, 자립심, 사회성 등과 같은 다양한 가치의 의미를 스스로 깨닫고 이해하는 힘을 키울 수 있게 된다. 
어릴 때부터 올바른 가치관을 심는 교육은 무척 중요하다. 채 말도 하기 전에 영어 공부를 시키는 요즘의 교육 현실을 감안한다면 학교에 다닐 나이에야 비로소 가치관 교육을 시작하는 것은 너무 늦다. 가치관은 타인의 행동에 반응하는 어린 나이에 생기며, 비도덕적인 행동에서 오는 감정적 혼란 역시 취학 전 아동기에 생긴다. 따라서 어릴 때부터 눈높이에 맞춘 가치 교육을 시켜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배우는 ‘가치’ 
‘가치’를 아는 아이는 행복합니다 

믿음이 있는 아이는 마음이 따뜻합니다. 
소망이 있는 아이는 참을 줄 압니다. 
용기가 있는 아이는 어떤 어려움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정직한 아이는 불의에 맞설 줄 압니다. 
자립심이 강한 아이는 책임감이 있습니다. 
사회성이 있는 아이는 남을 배려할 줄 압니다. 
자연과 환경을 사랑하는 아이는 생명의 소중함을 압니다. 

이 책은 다양한 동화를 통해 믿음, 소망, 용기, 정직, 자립심, 사회성, 자연과 환경이라는 다양한 주제로 교사 또는 부모와 아이들이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각 장에는 우선 핵심 주제에 적합한 동화가 나오며, 그 뒤에는 부모나 교사를 위한 해설이 수록되어 있다. 각 동화마다 아이들의 생각을 돕고 원활한 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질문이 예시되어 있으며, 교사나 부모가 아이들에게 가르치고자 하는 것을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주의해야 할 점도 일러두고 있다. 
추상적인 개념인 가치를 가르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이 책에서는 짧고 재미있는 동화를 이용하여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하고 있다. 아이들은 개념에 대한 직접적인 설명보다는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녹아 있는 개념을 훨씬 더 쉽게 이해하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제시된 이야기가 아이에게 가르치고자 하는 주제와 잘 맞는지 판단하는 것이다. 이는 가르치는 사람의 몫이므로, 아이에게 동화를 읽어주기 전에 부모나 교사가 먼저 이야기를 읽고 내용을 파악해두어야 한다. 
동화들 중에는 결론을 내리지 않거나 개념을 모호하게 처리한 이야기도 있다. 이는 정확한 메시지가 어른의 입을 통해 일방적으로 전달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 아이들 스스로 여러 가지 생각을 하고, 또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부모나 선생님과 대화를 시도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누가 바퀴를 굴릴 것인가 - 창의적인 아이디어맨 오그 이야기
출판사 : 글로세움

출간 : 2011년 10월 05일

저자 : 미첼 루이스 디트코프

역자 : 김은희

그림 : 최지연

정가 : 정가 

규격 : 183쪽 | 364g | 153*224mm

ISBN-10 : 8997222015

ISBN-13 : 9788997222018
◇ 저자 미첼 루이스 디트코프
저자 미첼 루이스 디트코프(Mitchell Lewis Ditkoff)는 라파예트대학과 브라운대학에서 공부한 미첼 루이스 디트코프는 창의적인 사고와 혁신, 팀 계발 컨설팅 및 교육 회사인 아이디어 챔피온스의 창업자이자 회장이다. ‘포춘 500’에 드는 글로벌 기업과 급변하는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언가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은 유망 중소기업들이 주로 그의 컨설팅과 교육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 기업들 중에는 GE, NBC 유니버셜, MTV 네트워크, AT&T 텔레비젼 네트워크, 코카콜라, 화이자, 알리안츠, 머크 등이 있다. 창의성 개발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그는 조직 안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고안하고 계발하며 실행하는 과정을 돕는 운영 소프트웨어인 창의력 은행(Ingenuity Bank)을 개발하였다. 오늘날 기업의 생존과 직결된 창의성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직원들을 독려하고 격려하는 전문 컨설턴트로 인정받고 있다.


◇ 역자
역자 김은희는 서강대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명상 전문지 〈월간 정신세계〉 기자로 일했다. 번역서로 『틱낫한의 기도』, 『요가난다의 행복』,『더 키즈』 등이 있다.


◇ 그림
그린이 최지연은 동안미인으로도 잘 알려진 배우. 〈폰〉, 〈방울 토마토〉, 〈잘못된 만남〉 등 영화와 시트콤 〈논스톱 5〉에 출연, 〈참이슬〉 4대 모델로 활동했으며 캐릭터 디자이너와 삽화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 목차
프롤로그 위대한 아이디어란 무엇인가? 

제1장 원시인 오그 이야기 
오그에게 떠오르다 ∥ 눈부신 가능성 ∥ 모르프의 호기심 ∥ 마을의 수군거림 ∥ 오그, 마침내 힌트를 얻다 ∥ 머리는 꽉 차고, 찬장은 텅 비고 ∥ 보름달 아래 큰 부족회의 ∥ 걷다보면 길이 생긴다 ∥ 스승 크라우치 ∥ 마음의 중심을 향한 화살 ∥ 눈에 보이지 않는 세상 ∥ 생각을 굴려라 ∥ 온 힘을 다하는 열정 ∥ 중심이 모든 것이다 ∥ 아빠가 돌아오다 ∥ 보이지 않는 힘 ∥ 터지는 봇물처럼 ∥ 더하여 

제2장 오그가 배운 것 
바퀴로부터 배운 12가지 최적의 실천 전략 

제3장 아이디어 바퀴 굴리기 
창조적인 아이디어 실현하기 ∥ 아이디어 바퀴를 굴리는 35가지 방법 ∥ 관심 기울이기 ∥ 의도하기 ∥ 멈추기 ∥ 확장하기 ∥ 연결하기

에필로그 어떻게 미래를 만들어갈 것인가?


◇ YES24 책소개
이 책은 아이디어, 바로 당신의 아이디어에 관한 책이다. 아이디어가 어디로부터 샘솟는지, 왜 그런 아이디어가 찾아오는지, 그리고 아이디어를 이룰 가능성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더하여 이 책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세상에 선보이는 신비로운 과정, 즉 '창조적인 행위'에 관한 책이기 때문이다. 

GE, 코카콜라, 알리안츠 등 세계 유수기업을 상대로 하는 창의적 아이디어 개발 컨설팅 전문가인 저자는 자신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인류 최초로 바퀴를 생각한 오그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오그의 이야기는 우화 형식으로 쉽고 간결하면서도 아이디어를 실현시키기까지 모든 과정을 압축적으로 담아낸다. 

이 이야기를 통해 당신은 아이디어가 늘 당신 곁에 있고,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잡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또한 저자가 컨설팅을 통해 터득한 아이디어 바퀴를 굴리는 35가지 방법은 지금 당장이라도 당신이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외에도 세계 유명 인사들의 아이디어에 관한 명언을 수록하여 당신이 아이디어를 실현하는데 힘을 실어줄 것이다.


◇ 교보문고 책소개
당신의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아이디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맨 오그 이야기 『누가 바퀴를 굴릴 것인가』. 이 책은 우리가 쉽게 범하고 마는 실수로 죽어가는 아이디어를 어떻게 위대한 아이디어로 바꿀 수 있는지를 원시인 오그의 이야기를 통해 아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먼저 오그의 이야기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교훈을 12가지로 정리했다. 아이디어의 첫 구상에서부터 아이디어를 다른 사람에게 선보이기까지 과정을 오그의 직접적인 조언을 빌어 이야기한다. 더불어 아이디어를 어떻게 실현시킬 수 있는지, 아이디어의 바퀴를 굴리는 35가지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이를 통해 저자는 아이디어가 늘 우리 곁에 있고,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잡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 글로세움 책소개
아이디어 하나로 세상을 바꾸는 주인공이 되고 싶은가? 당신도 가능하다! 
세상을 뒤집을 위대한 아이디어는 무엇인가? 

‘내 손 안에 컴퓨터, 아이폰’으로 스마트폰 시대를 연 애플의 스티브 잡스, 전 세계의 웹페이지를 하나에 담겠다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구글의 래리 페이지,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 페이스북으로 새 세상을 연 마크 주커버그.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남들이 생각지 못한 아이디어 하나로 세계에서 가장 돋보이는 회사를 만든 CEO들이라는 것이다. 
아이디어는 새로운 시장을 열고, 새로운 세상을 연다. 아이디어가 세상을 지배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삼성의 이건희 회장 또한 “한 명의 천재가 만 명을 먹여 살린다.”는 말로 아이디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 하나가 회사의 존폐를 결정하는, 창조적 아이디어가 세상을 지배하는 사회에 살고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모든 기업의 CEO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인재를 찾아 헤맨다. 창의적 아이디어맨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는 일을 매우 어렵고 두렵게 생각한다. 아이디어는 특별한 몇몇 천재들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렇게 자신도 모르게 아이디어를 죽이고 있는 당신에게 어떻게 아이디어를 세상에 내보이고 실현시킬지, 아이디어의 개발과 실현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준다. 
GE, 코카콜라, 알리안츠 등 세계 유수기업을 상대로 하는 창의적 아이디어 개발 컨설팅 전문가인 저자는 자신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인류 최초로 바퀴를 생각한 오그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오그의 이야기는 우화 형식으로 쉽고 간결하면서도 아이디어를 실현시키기까지 모든 과정을 압축적으로 담아낸다. 이 이야기를 통해 당신은 아이디어가 늘 당신 곁에 있고,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잡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또한 저자가 컨설팅을 통해 터득한 아이디어 바퀴를 굴리는 35가지 방법은 지금 당장이라도 당신이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외에도 세계 유명 인사들의 아이디어에 관한 명언을 수록하여 당신이 아이디어를 실현하는데 힘을 실어준다. 
당신에게도 소중한 아이디어가 있는가? 그 아이디어를 세상을 뒤집을 위대한 아이디어로 만들고 싶은가? 그렇다면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열정을 쏟아부을 아이디어와 이 책 한 권이다. 이 책이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죽고 있는 위대한 아이디어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당신의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아이디어다! 
아이디어가 세상을 창조한다! 

영국의 시인이자 화가인 윌리엄 블레이크는 “지금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이 한때는 상상에 불과한 것이었다.”고 말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은 모두 상상에서 비롯되었다. 당신이 보고 있는 이 책, 당신이 입고 있는 옷, 당신이 살고 있는 집. 모두 누군가의 상상, 즉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것이다. 그러니 세상은 아이디어가 만들어간다고 말해도 과장이 아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는 일 자체를 두려워한다. 이토록 대단한 것이 감히 나 같은 사람에게 나올리 없다고 지레 겁먹으면서 아이디어의 접근을 막는 것이다. 당신을 찾아왔던 아이디어는 이렇게 당신이 거부하는 힘에 의해 당신을 떠나고 만다. 
저자는 이처럼 스스로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평가절하 하는 순간, 놀랍게도 그 아이디어는 정말로 ‘대단하지 않은 것’이 되어버린다고 경고한다. ‘잭과 콩나무’ 이야기에 나오는 잭의 엄마가 창밖으로 버린 마술콩처럼, 당신도 당신의 아이디어가 아무런 가치도 없을 것이라고 의심하며 창밖으로 내던져 버리기 때문이다. 
저자는 우리가 쉽게 범하고 마는 실수로 죽어가는 아이디어를 어떻게 위대한 아이디어로 바꿀 수 있는지를 원시인 오그의 이야기를 통해 아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준다. 더 이상 멋진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기 위해 두껍고 지루한 책을 붙들고 있을 필요가 없다. 이 작고 가벼운 책이 당신을 기발하고 위대한 아이디어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당신이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면 그 가치를 보여주라! 
당신이 바퀴를 제대로 굴려야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다! 

처음 바퀴를 발명했다고 알려진 메소포타미아인보다 24,000년이나 먼저 바퀴를 발명한 원시인 오그! 오그는 나무는 나무, 돌은 돌로 모든 것이 태초의 모습으로만 존재하던 시절에 놀랍게도 처음으로 바퀴에 대한 ‘아이디어’를 세상에 내놓았다. 그러나 그의 아이디어는 세상에 나오자마자 부족사람들의 조롱과 놀림을 받았다. 여기에 상심한 오그는 아이디어를 방치한 채 동굴 깊이 틀어박혀 두문불출한다. 그런 그를 다시 동굴 밖으로 끌어낸 것은 인류 최초로 쪼그려 앉기를 개발한 크라우치다. 크라우치는 오그에게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는 방법을 화살에 빗대어 이야기해준다. 오그는 크라우치의 이야기를 듣고서야 아이디어가 문제가 아니라,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는 자신의 방법에 문제가 있음을 알았다. 즉 문제는 바퀴가 아니라, 바퀴를 제대로 굴리지 못한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이 이야기의 오그는 우리의 자화상이다. 우리는 오그처럼 아이디어가 아니라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는 방법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그처럼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는 것만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머리를 싸매고 앉아 좋은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면 나머지는 굳이 힘을 들이지 않아도 사람들이 알아서 칭찬하고 이해해 줄 것이라고 착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는 것만큼, 아이디어를 세상에 내보이는 방법도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라고 한들 사람들에게 제대로 아이디어의 가치를 보여주지 못한다면 그것은 무용지물이다. 
이 책은 이렇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어떻게 생각해내느냐 뿐만 아니라 당신의 아이디어를 어떻게 세상에 훌륭하게 선보이느냐 하는 ‘창조적인 행위’ 전체를 이야기한다. 아이디어에 대한 열정이 클수록, 아이디어가 실현될 가능성은 높아진다. 당신의 바퀴를 찾았는가? 그렇다면 이제 그 바퀴를 제대로 굴리기 위해 이 책의 네비게이션을 따라가 보자. 

당신도 창조적 아이디어맨이 될 수 있다! 
아이디어의 바퀴를 굴리는 35가지 방법! 

오그의 이야기를 읽고 위대한 아이디어가 무언지, 나도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위대한 창조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슴에 심었을 것이다. 당신의 머릿속을 헤집는 아이디어가 꿈틀거림을 느꼈는가. 온통 가슴이 두근거릴 것이다. 어떻게 이 아이디어를 헤치지 않고 구체적으로 실현해야 할 것인지 조바심이 난다면, 당신은 이제 이 책이 제안하는 지름길을 찾아 길을 떠나보자. 
저자는 먼저 오그의 이야기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교훈을 12가지로 정리해 놓았다. 아이디어의 첫 구상에서부터, 아이디어를 다른 사람에게 선보이기까지 과정을 오그의 직접적인 조언을 빌어 설명해 놓았다. 또한 옆에 수록된 명언은 짧지만 함축적인 말로 우리가 놓치기 쉬운 아이디어의 특징을 잘 설명해준다. 
다음은 저자가 설계한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네비게이션이다. 저자는 아이디어를 어떻게 실현시킬 수 있는지, 아이디어의 바퀴를 굴리는 35가지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당신이 지금 당장 해야 할 일까지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어 바로 실천하기만 하면 된다. 다음은 아이디어 바퀴를 굴리는 35가지 방법이다. 

아이디어 바퀴를 굴리는 35가지 방법 
관심 기울이기
1. 메모하라 2. 꿈을 분석하라 3. 행복한 사고 4. 자연의 길 5. 무의식을 길어 올려라 6. 직감 저금통 7. 아이디어 소생법 

의도하기
8. 매혹의 씨앗 9. 올바른 질문을 하라 10. 떠오르지 말고 깊이 빠져라 11. 아이디어 금욕 12. 천재들의 방법 13. 폭풍의 눈 14. 생각의 침묵 

멈추기
15. 생각 실험 16. 아이처럼 되기 17. 납을 황금으로18. 나쁜 아이디어의 좋은 점 19. 수문 열기 20. 가면 쓰기 21. 휴식을 취하라 

확장하기
22. 뜬구름 생각법 23. 이룬 것처럼 행동하라 24. 영감의 신 25. 브레인스토밍 26. 다른 것이 끌어당기는 힘 27. 이름 먼저 짓기 28. 거닐며 생각하라 

연결하기
29. 아이디어 복권 30. 아이디어 흐름 읽기 31. 단짝 친구와 함께하기 32. 은유와 상징33. 모형 만들기 34. 책 펴기 기법 35. 나만의 도구 더하기 

그러나 당신은 이 모든 것을 다 해야 할 필요는 없다. 이 방법 중 마음에 드는 것만 골라 필요한 모든 노력을 하면 된다. 이 노력들이 당신의 잠재의식과 의식을 자극해 아이디어를 받아들이는 능력과, 아이디어를 이끄는 적극성을 일깨워 줄 것이다. 


◇ 추천사
오그는 바퀴를 발명했지만, 저자는 창의적 사고를 실현하는 네비게이션을 개발했다. 오그가 바퀴를 굴리는 동안 치즈는 고리짝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이 책은 믿을 수 없을 만큼 기발한 이야기를 담고 있고, 이들이 한데 어우러져 모두에게 완벽한 ‘혁신의 폭풍’을 일으킨다. 당신이 창조적인 바퀴를 굴리길 원한다면 당장 이 책을 펼쳐라. 
-한진호, 한중대학교 석좌교수 

지구상에는 60억 이상의 생각하는 두뇌가 있다. 하지만 한사람의 위대한 생각이 거대한 지구를 먹여 살린다고 한다. 그 한 사람이 바로 스티브 잡스이고, 빌 게이츠이기도 하다. 누구에게나 신화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는 온다. 이 책을 펼친 당신은 바로 그 신화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조준래, (주)비트플렉스 대표이사 

우리는 누구나 창조적인 재능과 세상을 변화시킬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늘 쓰레기통으로 처박아 버린다. 지금은 융복합의 시대다. 많은 기업이 열린 사고, 혁신적인 사고를 요구한다. 작은 아이디어라도 응원하고, 길러주고, 격려하는 기업문화가 절실하다. 이 책은 이러한 열린 사고를 기르는 연금술사의 돌이다. 
-김일부, 상신EDP(주) 대표이사




외국인 교사가 말하는 한국인의 교육코드
출판사 : 글로세움

출간 : 2011년 09월 19일 

저자 : 마틴 메이어 

역자 : 조재현

정가 : 13,000원

규격 : 382쪽 | 621g | 148*210mm

ISBN-10 : 8997222007

ISBN-13 : 9788997222001
◇ 마틴 메이어
네덜란드에서 태어나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유럽이 작게 느껴졌을 때, 배를 타고 대서양의 망망대해를 건너 미국으로 갔다. 뉴욕 주립 대학교에서 과학으로 학사, 신학으로 석사 학위를 획득하고, 1982년 미국인 마이라를 아내로 맞이했다. 1991년 새로운 모험을 찾아 가족들과 함께 러시아로 이주했다. 모스크바에서 신학과 철학을 가르치면서 오랫동안 동경했던 작가인 톨스토이에 대한 논문으로 모스크바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다음 행보는 2000년 한국으로 이어진다. 서울의 한 대학에서 수년간 영어를 가르친 적이 있는 저자는 『히딩크 평전』, 『마틴씨, 한국이 그렇게도 좋아요?』, 『아드보카트의 열정 매니지먼트』 등을 저술했다. 2006년부터는 청심국제중고등학교에서 종교를 가르치고 있으며, 작가로서, 또 평론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아내 마이라와 슬하에 3남 1녀를 두고 있다.


◇ 역자
성균관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 후 동대학원에서 영어학 박사 과정을 밟았다. 현재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대학원 통번역학과와 선문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동시통역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 교육의 장단점은 우리 모두가 고민해야 할 현실임은 분명하다. 교육 현실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잠시 불편하더라도 귀 기울여 들어야 할 충고이다. 또한 신중하고 지속적인 교육개혁의 모든 단계에서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이다.


◇ 목차
프롤로그 입에 쓴 약 

제1장 한국 교육의 위기 
한국 부모는 자녀를 위한 슈퍼맨/선생님은 학생의 미래까지 책임진다!/부모의 꿈이 아이의 미래다?/인간복사기를 만드는 학교/수능 VS SAT/민주적인 학교엔 질서와 규율이 존재하지 않는다?/나쁜 학생은 없다! 나쁜 선생만 있을 뿐/대학입학, 공부 끝 행복 시작? 

제2장 세계화 시대, 길을 잃고 방황하는 한국 교육 
세계화 시대에 고립된 섬/정답은 없다. 다만, 옳은 길만 있을 뿐이다/생각만 하면 생각대로 된다? 마법의 단어 ‘세계화’ 

제3장 한국 교육의 새 패러다임 
학생은 누구이며 무엇이 필요한가?/시험 성적은 IQ에, 성공 성적은 EQ에 달렸다/아이들의 잠자는 인격을 흔들어 깨우라/모든 사람은 행복을 꿈꾼다/훌륭한 교사는 학생들의 기억 속에 평생 남는다/아이들 고유의 능력을 끌어내라/당신의 장래 희망은?/목표는 꿈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과정/창조적인 아이가 미래를 주도한다 

제4장 즐거운 교육이 학생들의 미래를 바꾼다 
고생해야 배울 수 있다?/학습 잠재력 발견하기 

제5장 민주적인 지성 교육이 학생들의 창의력을 깨운다 
아이들은 자신만의 정신적 프로필을 가지고 있다/‘집단 사고’는 집단의 평화와 조화만 지킬 뿐이다/세상을 바로 읽는, 세계의 인재로 키워라/영어는 잘하고 싶지만, 영어공부는 너무 싫어/‘어떤’ 영어를 ‘누가’ 가르치나?/도대체 왜 영어공부를 하는가?/영어공부 어떻게 해야 하나?/인터넷 도사가 되어야 할 사람은 부모와 교사/국경 없는 학생의 등장 

제6장 인성교육과 가치교육이 한국 교육의 뿌리를 만든다 
무엇을 위한 교육인가/‘윤리’를 아는 인재로 키워라/종교를 갖지 않은 사람에게도 종교는 현실이다/선과 악을 구별 못하는 아이들/책 속에서 자아를 발견하게 하라/자원봉사와 봉사학습은 다르다? 

제7장 올바른 성교육, 한국의 밝은 미래를 만든다 
자유와 안심의 원천, 사랑/한국의 올바른 성문화를 위하여/아이들의 성관념이 변하고 있다/아이를 성폭행하는 아이들/결혼은 강력한 인격 성장의 수단/엄마가 가르쳐 주지 않는 것들 /누가,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안전한 성교육, 보다 안전한 성교육 

제8장 건강한 육체에 건전한 교육이 깃든다 
경기장과 운동장에서 인성을 개발하라/사람들은 때때로 단순히 쉬는 시간이 필요하다/푹 자게 하고 열심히 공부하게 하라 

에필로그 위기의 나라, 교육개혁의 의무


◇ YES24 책소개
네덜란드인 마틴 메이어, 그는 오랫동안 한국에서 학생들을 가르쳐오면서 왜 한국교육이 이렇게 오랜 시간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흔들리고 있는지, 교육에 대한 열정이 세계 어느 나라보다 강한 한국이 왜 교육의 질은 떨어지고, 가치관의 부재 속에서 표류하고 있는지에 대해 고민해 왔으며 그 이유를 찾고자 노력해왔다. 

그는 한국의 부모는 자신의 꿈이 마치 아이의 꿈인 양 강요하고, 학교는 철학이나 이념이 정립되지 않은 채로 학교 분위기가 너무 민주적으로 흐른 나머지 아이들의 방황을 컨트롤하지 못하며, 교육제도는 획일적인 주입식 교육을 강요하고 있고, 성의 문제에 있어서도 전통사회와 현대사회의 성 관념의 간극이 커서 올바른 성교육이 행해지고 있지 않는 등 심각한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지적한다. 

한국 교육의 장단점은 우리 모두가 고민해야 할 현실임은 분명하다. 교육 현실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잠시 불편하더라도 귀 기울여 들어야 할 충고이다. 또한 신중하고 지속적인 교육개혁의 모든 단계에서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이다.


◇ 교보문고 책소개
이 책에서 말하는 한국 교육의 장단점은 우리 모두가 고민해야 할 현실임은 분명하다. 교육 현실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잠시 불편하더라도 귀 기울여 들어야 할 충고이다. 또한 신중하고 지속적인 교육개혁의 모든 단계에서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이다.


◇ 글로세움 책소개
왜 한국의 아이들은 불행한가? 
행복한 교육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한국에서 10년 이상을 살아온 한 외국인 교사가 한국의 교육에 대해 할 말이 많아졌다. 네덜란드인 마틴 메이어, 그는 오랫동안 한국에서 학생들을 가르쳐오면서 왜 한국교육이 이렇게 오랜 시간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흔들리고 있는지, 교육에 대한 열정이 세계 어느 나라보다 강한 한국이 왜 교육의 질은 떨어지고, 가치관의 부재 속에서 표류하고 있는지에 대해 고민해 왔으며 그 이유를 찾고자 노력해왔다. 
그는 한국의 부모는 자신의 꿈이 마치 아이의 꿈인 양 강요하고, 학교는 철학이나 이념이 정립되지 않은 채로 학교 분위기가 너무 민주적으로 흐른 나머지 아이들의 방황을 컨트롤하지 못하며, 교육제도는 획일적인 주입식 교육을 강요하고 있고, 성의 문제에 있어서도 전통사회와 현대사회의 성 관념의 간극이 커서 올바른 성교육이 행해지고 있지 않는 등 심각한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지적한다. 
그는 한국 교육에 대해 직설적이면서 때로는 ‘입에 쓴 약’을 처방하고 있다. 외국인이 한국 교육과 사회에 대해 강도 높은 의견을 제시하고 심지어 현재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강력한 방법을 제시하는 것 자체가 쉽진 않다. 그러나 그는 한국인 못지않은 한국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한국 교육을 바라보고, 한국의 학생들이 미래의 꿈나무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한국 교육을 말하고 싶었음을 강조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한국 교육의 장단점은 우리 모두가 고민해야 할 현실임은 분명하다. 교육 현실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잠시 불편하더라도 귀 기울여 들어야 할 충고이다. 또한 신중하고 지속적인 교육개혁의 모든 단계에서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이다. 

위기의 한국 교육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 넣다 

“부모와 교사, 대학교수, 교육정책 입안자, 정부기관 정치인들은 다음 세대에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하고 아이들의 미래에 대해 신랄한 논쟁을 벌이지만 오히려 많은 사람들을 좌절시키고 절망에 빠뜨리고 있다. …하지만 한국처럼 교육에 관한 논쟁이 열띤 국가도 없다. 많은 한국인들이 현재의 교육방식으로는 교육의 순기능을 기대하기 어렵고, 교육이 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대대적인 수술이 필요하다는 데 동의하고 있는 듯하다.” 
-입에 쓴 약, 4~5쪽 

네덜란드에서 태어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아일랜드에서 터키로, 핀란드에서 스페인으로 여행을 다니다, 뉴욕 주립대학에서 학사ㆍ석사 학위를, 모스크바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저자 마틴 메이어. 한국 교육에 몸담은 지만 8년이 되었다. 그동안 저자는 실제 아이들의 생활과 교육, 심지어 교육의 부조리까지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켜보았다. 그리고 그 속에서 한국의 젊은이들을 소중히 여기고, 그들에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니 이 책은 저자의 다문화적 시각과 예리한 통찰력, 풍부한 한국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의 총체라 할 수 있다. 

“세계화 시대에 한국은 서구로부터 배울 것도 많지만 서구에 전해줄 것도 많다. 책을 읽다 보면 무엇이 보존해야 할 ‘한국의 가치’이고, 무엇이 한국의 교육체계에 도입해야 하는 ‘외국의 가치’인지 명확하게 이해하게 될 것이다.” 
-입에 쓴 약, 본문 13쪽 

“부모는 아이의 여가 시간을 견디지 못할 뿐만 아니라, 아주 좁은 시각으로 아이의 학업 및 진로를 정하려고 한다. 부모의 참여와 지도는 매우 중요하다. 특히 초기 개발 단계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하지만 아이들이 커가면서 자신의 길을 찾아가려 할 때 부모의 참여는 간섭이 될 수 있으며, 심지어 아이의 숨통을 조이는 일이 될 수 있다. 아이들에게 주어진 천부적 재능은 일정한 수준의 자율과 자유가 주어졌을 때 꽃피울 수 있다.” 
-부모의 꿈이 아이의 미래다?, 35~36쪽 

이 책에서 저자는 한국 교육의 긍정적인 요소를 칭찬하기도 하지만 듣기 불편할 정도로 신랄한 비판의 매를 들기도 한다. 한국을 잘 모르는 외국인의 오지랖이라 폄하하기엔 너무나 구체적이고, 그냥 들어 넘기기에도 문제의 심각성이 가볍지 않다. 이미 우리도 알고 있으나 외면하고 싶었던 상처를 애써 다시 들추어내기도 한다. 그러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선 때론 상처를 자극하는 독한 약이 필요한 법이다. 
“아이의 의지와 상관없이 아이에게 부모가 정한 길을 강요한다면 개인의 잠재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다. 이것이 한국의 저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다.” 
-부모의 꿈이 아이의 미래다?, 본문 39쪽 
“한국의 한 교육자는 ‘학생들이 공부는 죽어라고 하지만 실제로 배우는 것은 많지 않다는 것이 문제다’는 말로 교육의 현실을 정리했다. 중학생들이 도대체 왜 해야 하는지도 모르면서 학원에 앉아 대학수학문제를 풀고 있는 모습은 그다지 놀라운 일이 아니다. …학생뿐 아니라 교사와 부모도 교육에 대한 확실한 목표와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는 것이 한국 교육의 문제이다.” 
-인간복사기를 만드는 학교, 본문 44~45쪽 

길을 잃고 방황하는 위기의 한국 교육을 구하라! 

『외국인 교사가 말하는 한국인의 교육코드』는 모두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과 제2장에서는 한국 교육의 장단점과 교육개혁이 실패해온 이유 등 현재 한국 교육 상황을, 제3장에서는 교육의 궁극적인 목적과 한국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4장부터 8장에서는 현재 한국 교육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한국 교육의 위기’를 이야기하며 부모와 선생님, 교내 질서와 규율, 체벌을, ‘한국 교육의 새 패러다임’을 언급하며 전인교육과, 심성, 꿈과 비전을 끄집어내고, 건강한 신체와 건전한 정신, 사회를 이야기한다. 홀로 고립되어 이루어질 수 없는 교육이기 때문에 교육이론과 실제만을 좁은 견지로 다룰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 말하는 교육문제와 사회적 원인에 대한 분석과 해결책은 무척 광범위해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교육개혁과 사회적 평가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이 책의 구성이 단순한 교육 문제의 나열에 그치지 않았음을 알게 될 것이다. 

“교육은 홀로 고립되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한 나라의 교육에는 국가의 문화적 규범과 사회적 우선순위가 배어 있다. 즉 사회 구성원에 가장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담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사회와 교육은 끊임없이 상호작용을 한다. 사회의 가치와 생각, 관습, 유행이 국가의 교육체계를 만들며, 교육적 산물(교육을 받는 학생)들은 그들이 흡수한 사회문화적 관념을 더욱 강화시킨다.” 
-입에 쓴 약, 10쪽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의 꿈이 마치 아이의 꿈인 양 강요하는 한국의 부모, 철학이나 이념이 정립되지 않은 채로 학교 분위기가 너무 민주적으로 흐른 나머지 아이들의 방황을 컨트롤하지 못하는 학교, 획일적인 주입식 교육 등에 대한 비판, 올바른 성교육을 언급하며 결혼과 사랑, 전통사회와 현대사회의 성 관념의 간극을 이야기한다. 또한 저자가 미국에 거주할 당시 미국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와 모스크바와 구소련연방에서 교편을 잡고 있을 때 가르친 러시아 대학생들, 한국에서 가르친 제자들과의 인터뷰를 함께 싣고 있다. 
이 책에서 말하는 한국 교육의 장점이든 단점이든 함께 고민해야 할 현실임은 분명하다. 교육 현실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잠시 불편하더라도 귀 기울여 들어야 할 충고이다. 또한 신중하고 지속적인 교육개혁의 모든 단계에서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이다. 
“한국의 아이들은 서구의 아이들에 비해 부모와 더 끈끈하고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한국에서 임신 중인 엄마와 자녀의 육체적 유대감은 출산과 동시에 깨지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한국의 아이들은 초등학생 때까지 부모와 함께 살을 맞대고 자면서 부모의 따뜻함을 느낀다. 이런 관계는 이후 교육적 성과의 근간이 된다.” 
-한국 부모는 자녀를 위한 슈퍼맨, 본문 25쪽 

“완벽하게 안성맞춤식으로 아이들을 교육시키려면 먼저 인간의 본성을 이해해야 한다. 모든 인간은 몸과 마음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음은 다시 지성, 감성, 의지로 나눠진다. 이러한 4가지 요소를 동시에 배양하고 발전시켜야 한다. 교육 프로그램이 효과를 발휘하려면 이러한 각각의 요소들이 조화롭게 잘 배합돼야 한다. 현재의 교육법으론 전혀 맞지가 않다. 지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나머지 세 가지는 거의 경시되고 있다.” 
-학생은 누구이며 무엇이 필요한가, 109쪽 

“한국 정부는 미국,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 호주, 뉴질랜드 그리고 남아프리카 출신들에게만 영어강사 자격증을 주고 있는 현재의 근시안적인 정책을 폐지해야 한다. …델리 대학에서 테솔석사학위를 취득한 갈색 피부의 인도인이 네브라스카 주립대학에서 원예학 학사학위를 받은 푸른 눈동자의 금발 외국인보다 한국 중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칠 자격이 있다.” 
-‘어떤’ 영어를 ‘누가’ 가르치나, 본문 200쪽 


◇ 추천사
왜곡되지 않은 시각으로, 국내 교육을 분석한 마틴 선생님의 시야에 놀랍고 한편으론 뜨끔하기도 합니다. 교육은 늘 희망과 미래를 내세워 어려운 학습을 해가는 것인데, 그것이 바람직해지기 위한 강조점 네 가지를 읽으며 사회 교육에 몸담고 있는 나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입에 쓰고 몸에 좋은 약처럼 읽으면서 공감하는 우리의 여러 실상들이 종국에는, 잠재력을 이끌어낼 새로운 교육개혁을 위한 몸살이라고 여겨야 할 것입니다. 한국 교육에 몸담고 있는 외국인 마틴 선생님까지 한국의 미래를 위한 교육 변화를 짚어 내고 있으니 그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 나라의 학부모라면, 선생님이라면, 교육 관련 누구라도 한 번쯤 읽어 본다면 교육개혁의 단초로 삼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입니다. 
-정상JLS 교육연구원 원장, 정상JLS 설립자 허용석 

마틴 메이어는 이 책에서 다문화적 시각과 예리한 통찰력 그리고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교육의 실상을 예리하게 분석한 후, 학생 중심의 이상적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나아가 실질적인 해결책으로서 한국 교육에 대하여 ‘입에 쓴 약’을 정확하게 처방하고 있다. 교육의 사회적, 문화적 의존성을 지적함으로써 한국 사회 전체를 계도(啓導)하고 있는 이 책은 그래서 교육 및 국가정책 당국자는 물론이고 교사, 학생, 학부모 등 교육 수요, 공급자 모두가 필독해야 할 책이다.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 경영대 부학장 장석정 

교육 현실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잠시 ‘불편’하더라도 귀 기울여 들어야 할 충고이다. 저자는 한국의 무한한 잠재력을 믿으며 우리 아이들이 성공적이고 행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 전체가 움직이자고 설득하고 있다. 
-CESIL LANGUAGE SCHOOL 원장 구경희 

마틴 메이어는 이방인으로서 균형 잡힌 시각으로 한국의 교육문제를 지적하고, 마냥 다람쥐 쳇바퀴처럼 돌고 도는 우리의 교육현실에 반향을 일으킬 대안을 제시한다. 그는 진정한 한국의 토크빌(Tocqueville)이다. 
-청심국제중고등학교 교사 안종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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