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플러스: 배짱 두둑한 리더가 성공한다
박상복 저 | 글로세움

 

 

책소개
무에서 유를 창조한 이 시대 진정한 ‘히든챔피언’

현대자동차 품질평가팀에서 9년째 부품 협력사를 진단하고 평가하는 업무를 담당해온 박상복 과장은 지금까지 1,000명 이상의 중소기업 창업주와 전문경영인을 만나며 그들의 열정과 노력, 기업가 정신을 배울 수 있었다. 그래서 그는 이들 중견기업인들의 인생과 기업 경영이야기를 담은 책《제로 플러스 : 배짱 두둑한 리더가 성공한다》를 통해 무에서 유를 창조한 우리 시대 ‘히든챔피언’들의 도전과 성공 실화를 소개하고자 하였다.

『제로 플러스』는 그가 만났던 여러 기업인들 가운데 끈기와 치열함, 신뢰와 오너십, 상생과 나눔 등 자신만의 경쟁력으로 기업을 성장시킨 9명의 중견기업인들의 경영 노하우와 인생관을 들려준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척박한 환경에서 나고 자라 기업을 일으킨 한국형 리더로 연 매출 1000억에서 1조원을 달성하였고, 국내를 넘어 해외에 기업체를 건설하는 등 중소기업 성공신화를 써내려간 입지전적인 인물들이다. 또, 비록 자신은 맨몸으로 온갖 고생을 겪으며 성공했지만 지금의 경제적 풍요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어려운 이웃과 나누며, 사회에 봉사하는 삶을 살고 있다.

대기업의 화려한 조명에 가려 제대로 평가 받지 못했던 알짜배기 중소기업의 성과와 비전을 잘 보여주는 이 책은 대기업의 좁은 문을 통과하기 위해 스펙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성공에 대한 새로운 방향과 폭넓은 시각을 제시한다. 특히 이들 중견기업인들은 유명 CEO들 못지않은 창의적 경영방식과 놀라운 리더십, 끈기와 열정으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한 히든챔피언으로서 자신의 미래를 고민하는 젊은 세대에 훌륭한 롤모델이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박상복
현대자동차 품질평가팀 과장으로 지내면서 9년째 부품협력사를 진단하고 평가하는 업무를 해오고 있다. 그 과정에서 1,000명 이상의 창업주와 전문경영인을 만나 그들의 열정과 노력, 기업가 정신을 배울 수 있었다. 국내 유명 대기업의 창업주들이나 스티브 잡스 같은 해외 기업가들 못지않은 창의적 경영과 놀라운 리더십을 바탕으로 성공신화를 써내려간 중견기업 CEO들의 이야기를 통해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었다. 맨손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해낸 수많은 중소기업 창업자들의 경험담과 도전정신을 통해 유례없는 어려움에 직면한 한국경제의 돌파구를 찾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현재 성균관대 MBA 과정에서 수학 중이다

목차
추천사 중소기업인들의 힘이 되다
들어가는 글 무에서 유를 창조하다

Part 1 모든 것은 화장실에서 시작됐다 : 세원그룹 김문기 회장

기업가가 애국자인 시대
화장실이 깨끗하면 회사가 바로 선다
아무리 좋은 것도 시키면 싫어진다
인간의 온기가 느껴지는 회사
모두가 원하는 일에 뛰어들지 마라
사람은 인상이 중요하다
타고난 성격도 바꿀 수 있다
임원은 외부에서 모셔오지 않는다
김문기 회장의 경쟁력 마음을 얻으면 다 얻는다

Part 2 사람 냄새 나는 돈키호테 : 아진산업(주) 서중호 사장

사람 냄새 풀풀 나는 괴짜 경영인
땀의 가치를 알면 스스로 절제한다
자기 밥값은 해야 한다
나눔 경영은 기쁨이 두 배
아무것도 기대하지 말고 베풀라
사업을 부흥하여 세상에 보답한다
기업인은 민간외교관이다
그를 부자로 만드는 게 내 꿈이다
서중호 사장의 경쟁력 인재 양성이 미래다

Part 3 벼랑 끝에서 성공을 꿈꾸다 : (주)월드솔루션 강성진 사장

아직도 꿈꾸는 사람
감옥에서 실낱같은 희망을 만나다
인생지사 새옹지마, 사업을 시작하다
배고프고 서러워서 성공하다
사업을 확장하다, 나라를 위해!
직원은 동업자다
코끼리를 탄 직원, 골프 치는 팀장
한국을 알리는 외교관, 자립을 돕는 도우미
늘 꿈 때문에 배고프다
그가 흘린 3번의 눈물
강성진 사장의 경쟁력 최후의 보루는 신뢰다

Part 4 판이 불리하면 뒤집어 성공하라 : (주)호원 양진석 사장

I HAVE A DREAM
작은 기업에서 큰 꿈을 꾸다
꿈의 땅 광주에서 꿈을 펼치다
적극적인 열정과 합리적인 생각
끈기와 치열함으로 의식을 혁신하다
많이 일할수록 더 많은 행운이 찾아온다
월급이 제일 많은 회사를 만든다
양진석 사장의 경쟁력 인사만 잘해도 성공한다

Part 5 움직이는 자가 반드시 이긴다 : 신기인터모빌(주) 고 김인찬 회장

떠난 지 1년, 그리고
야생마처럼 길을 개척해라
그의 사전에 실패란 없다
절실한 물음의 크기로 회사를 만들다
신기인터모빌의 DNA, 동자필승
2만 원짜리 신발만 고집하다
김인찬 회장의 경쟁력 통하지 않으면 썩는다

Part 6 절실한 마음이 미래를 연다 : 대풍공업주식회사 최광오 사장

이름 석 자를 남기고 싶다
작은 성공을 쌓아가다
내 인생의 사진 한 장
직원의 마음을 듣다
결혼식보다 납품이 먼저
가족의 헌신으로 오늘을 열다
회사에 필요한 사람의 조건
최광오 사장의 경쟁력 현장경영이 답이다

Part 7 바른생활 경영자 사랑을 실천하다 : 위너콤주식회사 정순백 사장

늘 한결같은 사람
즐겁게 일하며 돈도 벌고
실패를 딛고 더 큰 기회를 얻다
독특한 사랑의 시스템
인풋 없는 아웃풋은 없다
사람도, 기업도 미래가치에 있다
솔선수범하면 다 따라온다
정보의 장막, 스크린을 없애다
사랑이 가득한 아름다운 회사
정순백 사장의 경쟁력 긍정의 에너지로 이긴다

Part 8 치열하게 살아야 하고 싶은 것이 있다 : 동진이공(주) 김은호 회장

부지런함이 최고의 무기
청춘은 원래 버겁다
최연소 부장이 되다
전략적 취미생활을 즐겨라
나는 소중하다, 기죽지 말고 당당하라
울어야 젖을 준다, 그게 이치다
가는 거 먹고, 가는 똥 싸는 사람이 아니다
노사문제의 장벽을 넘어라
자신의 매력을 죽이지 마라
작게 시작하여 크게 열매 맺어라
천년의 수도를 세계로
김은호 회장의 경쟁력 끊임없이 움직여야 산다

Part 9 세 번의 기회 놓치지 마라 : (주)명진테크 진성현 사장

절실하게, 그리고 까칠하게
세 번의 기회를 만나다
평생 밥 굶기 싫어 기술을 익히다
내가 잘해야 인문계 출신도 길이 열린다
좋은 인재를 얻는 법
사업예찬론자의 변
초심을 잃지 않아야 한다
진성현 사장의 경쟁력 오너십으로 조직을 이끌다

책속으로
대기업은 조직의 규모가 크다. 상사는 직속부하에게 무소불위의 힘을 발휘한다. 아랫사람의 아이디어를 빼앗고 불이익을 주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며, 싹수 있는 직원의 꿈을 짓밟기도 한다. 하지만 중소기업은 그렇지 않다. 사장이 다 알기 때문이다. 대기업에 비해 아첨으로 인한 출세나 정치적인 조직구조가 덜할 수밖에 없다. 이런 조직은 직원을 알아주고 인정한다. 이런 조직에서 일에 집중하며 회사를 성장시키면 회사와 함께 나도 성장한다. 이것이 바로 또 다른 의미의 창업이다.---「모두가 원하는 일에 뛰어들지 마라」

회사도 그렇다. 사장이 끌고 직원들이 졸졸 따라가면 딱 사장의 수준만큼만 결과가 나온다. 그렇다고 방법이 없는 건 아니다. 아이가 부모가 제시하는 길을 뿌리치고 자신만의 삶을 찾아 가면 오히려 ‘청출어람’이 가능하다. 그것처럼 직원들이 모두 ‘오너’와 같은 마음을 가질 때 회사는 사장의 수준을 뛰어넘는 성과를 낼 수 있다.---「자기 밥값은 해야 한다」

조직에서 일할 때는 월급의 몇십 배 이상 이익을 가져다주는 직원이 되겠다는 목표를 정해야 한다. 늘 어떻게 하면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까 생각하고, 내 일 이외에 다른 파트의 일에도 호기심을 갖고 알려고 해야 한다. 그러니 늘 피곤하다. 동료들에게는 바보 취급을 받기도 한다. ‘네 회사도 아닌데 무얼 그리 목숨 걸고 일하냐?’고 핀잔을 듣기도 한다. 그런데 내 나이쯤 살아보면 다 그게 남는 재산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열정이 담긴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회사에 필요한 사람의 조건」

경영하는 사람은 긍정의 에너지가 강해야 한다. 부정적인 사고로는 기업경영의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없다. 기업하는 사람은 성공할지 실패할지 모르는 불확실성을 두고 엄청난 투자로 모험을 걸어야 하는 것이 숙명이다. 1억이 됐든 100억이 됐든 규모에 상관없이 미래의 성패에 승부수를 던져 모든 것을 거는 것은 똑같다. 긍정의 에너지가 없이는 과감할 수 없다. 대부분 위험을 회피하는 투자자는 은행에 돈을 저금하든지 채권에 투자한다. 위험을 짊어지고 도전하는 사람만이 사업을 할 수 있다. 그래서 기업가에게는 긍정의 힘이 필수다.---「긍정의 에너지로 이긴다」

사람은 끊임없이 움직여야 한다. 움직여야 뇌가 생생해지고 머리가 돌아가니까. 또 늘 움직이는 사람은 매사에 긍정적이다. 어떤 문제에 부딪혀도 낙담하지 않는다. 전문경영인 중에는 생각만 하고 행동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리스크로 인해 주주들에게 해고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렇게 전전긍긍하며 눈치만 보는 전문경영인이 더 빨리 해고된다. 회사의 주인이 될 자격이 없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창업하는 사람은 무언가가 다르다. 생각이 정리되면 바로 행동으로 움직인다. 그것이 결정적인 차이를 만드는 것이다.

출판사 리뷰
이 시대, 진정한 히든챔피언을 만나다”
맨손으로 성공신화를 이룬 9인의 중견기업 CEO들!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들려주는 꿈과 희망의 인생수업

많은 사람들이 대기업이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간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이 땅의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것은 중소기업이다. 한국의 기업 가운데 대기업의 비율은 단 1퍼센트에 불과하고, 나머지 99퍼센트가 중소기업이다. 대기업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는 이들과 협력하는 수많은 중소기업의 노고가 감춰져 있는 것이다. 특히 대기업 못지않은 매출과 해외 진출 등 뛰어난 성과를 자랑하며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기업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무에서 시작하여 자신의 인생 모두가 현장에 살아있고, 땀과 열정으로 자신의 꿈을 이룬 창업주들의 놀라운 성공 스토리가 숨어 있다.
현대자동차 품질평가팀에서 9년째 부품 협력사를 진단하고 평가하는 업무를 담당해온 박상복 과장은 지금까지 1,000명 이상의 중소기업 창업주와 전문경영인을 만나며 그들의 열정과 노력, 기업가 정신을 배울 수 있었다. 그래서 그는 이들 중견기업인들의 인생과 기업 경영이야기를 담은 책《제로 플러스 : 배짱 두둑한 리더가 성공한다》를 통해 무에서 유를 창조한 우리 시대 ‘히든챔피언’들의 도전과 성공 실화를 생생하게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만났던 여러 기업인들 가운데 끈기와 치열함, 신뢰와 오너십, 상생과 나눔 등 자신만의 경쟁력으로 기업을 성장시킨 9명의 중견기업인들의 경영 노하우와 인생관을 들려준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척박한 환경에서 나고 자라 기업을 일으킨 한국형 리더로 연 매출 1000억에서 1조원을 달성하였고, 국내를 넘어 해외에 기업체를 건설하는 등 중소기업 성공신화를 써내려간 입지전적인 인물들이다. 이들에게는 또 한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비록 자신은 맨몸으로 온갖 고생을 겪으며 성공했지만 지금의 경제적 풍요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어려운 이웃과 나누며, 사회에 봉사하는 삶을 살고 있다는 점이다. 나아가 단순히 부를 축적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조국의 발전과 국위선양을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으로 기업을 경영하고 있다는 점이 남다르다.
지금까지 대기업의 화려한 조명에 가려 제대로 평가 받지 못했던 알짜배기 중소기업의 성과와 비전을 잘 보여주는 이 책은 대기업의 좁은 문을 통과하기 위해 스펙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성공에 대한 새로운 방향과 폭넓은 시각을 제시한다. 특히 이들 중견기업인들은 삼성, 현대, LG 같은 국내 대기업의 창업주나 스티브 잡스, 마크 주커버그 같은 유명 해외기업의 CEO들 못지않은 창의적 경영방식과 놀라운 리더십, 끈기와 열정으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한 히든챔피언으로서 자신의 미래를 고민하는 젊은 세대에 훌륭한 롤모델이 된다. 내세울 만한 스펙이나 비빌 언덕 없이 오롯이 자신의 힘으로 성공을 이룬 이들 기업인들의 도전정신과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힘차게 달려온 감동 스토리는 오늘날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중소기업에 대해 막연하게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중소기업을 다시 보는 계기를 만들어줄 것이며, 창업을 꿈꾸는 사람에게는 도전해보겠다는 의지를 심어줄 것이다.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기업을 일군 9인의 기업가들의 이야기는 삼국지보다 더 흥미진진한 감동 스토리다. 이것이 이 책의 가장 소중한 가치이며, 내가 추천하는 이유이다.
---「추천사」

무에서 유를 창조한 이 시대 진정한 ‘히든챔피언’
그들이 말하는 진정한 성공의 법칙은 무엇인가!

저자가 만난 성공한 CEO들은 대부분 평탄하게 성공가도를 달린 경우가 드물다. 지긋지긋한 가난이 싫어 돈을 벌고 싶었고, 죽을 각오로 덤벼 오직 끈기와 열정으로 버텼다. 중소기업이 살아남기에는 힘든 사업 환경 속에서 벼랑 끝에 몰려 삶을 포기할까 생각한 적도 있었다. 그야말로 맨땅에 헤딩하는 격으로 직접 뛰고 달리며 두 손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해낸 사람들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9명의 중견기업인들 역시 힘든 과정을 거치며 지금의 성공을 거두었다. 화장실이 깨끗하면 회사가 바로 선다는 ‘화장실 경영학’과 자발적인 리더십으로 기업을 일군 세원그룹 김문기 회장을 비롯해 모든 직원에게 스포츠카를 사줄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아진산업(주) 서중호 사장, 고아, 전과자, 고등학교 중퇴라는 보잘 것 없는 스펙뿐이었지만 오기와 성실을 무기로 새로운 경영 신화를 만든 (주)월드솔루션 강성진 사장, 야전침대에서 신발을 신은 채 잠자며 일등 부품사로 성장한 (주)호원 양진석 사장, 움직이는 자가 반드시 이긴다는 정신으로 회사를 최고의 자동차 내장재 전문기업으로 이끈 신기인터모빌(주) 고 김인찬 회장, 직접 발로 뛰며 현장에서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실전형 현장경영을 보여주는 대풍공업주식회사 최광오 사장,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와 현장 작업환경 개선을 통해 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만든 위너콤주식회사 정순백 사장, 승승장구하던 대기업에서 뛰쳐나와 부지런함을 무기로 건실한 중소기업을 일군 행복 경영 추구자 동진이공(주) 김은호 회장,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하다보면 반드시 기회가 찾아온다는 진정한 사업예찬론자 (주)명진테크 진성현 사장에 이르기까지,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성공의 핵심원칙을 배울 수 있다.

그에게 어떻게 자신의 꿈을 이루었는지,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물으면 그의 대답은 간단하다.
“네 자신에게 절실하게 물어봐라. 그 절실함의 크기가 곧 자신의 꿈의 크기이고, 물어본 시간이 성공에 도달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다. 남에게 좋아 보이는 일을 선택하기보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기 위해 자신에게 절실하고도 절박한 물음을 해본 적이 있는가?”
---「절실한 물음의 크기로 회사를 만들다」

치열하게, 절실하게, 그리고 당당하게
이들의 경쟁력, 성공을 이끄는 리더십!

한 기업을 세우고 성공적으로 경영하며 성공을 거둔 CEO들을 보면 각자 자신만의 경쟁력과 확고한 신념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이들 사이에 공통된 특징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첫째, 긍정적인 마인드이다. 성공한 리더들은 항상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세운다. 설령 실패하더라도 성공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고 내일을 준비한다. 둘째, 스펙보다 경험을 중시한다. 학력이나 배경, 집안 같은 잣대보다 직접 부딪치며 습득한 실전적 지혜를 바탕으로 모든 일에 임한다. 셋째, 일에 대한 집중과 몰입도가 높다. 여러 가지 일을 하더라도 매순간 지금 하는 일에 가장 집중한다. 넷째, 초심을 잃지 않는다. 성공을 이룬 뒤에라도 여전히 성실하고 검소한 삶을 유지한다. 다섯째, 소명의식이 있다. 이들은 자신만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에게 돌려주고 나아가 국가 발전을 위해 일한다는 마음으로 노력한다.
저자는 이 다섯 가지 원칙이야말로 성공의 필수조건이라고 말한다. 모든 일에 절실함을 갖고 치열하게, 하지만 당당하게 일하는 리더십으로 성공한 기업인들의 일화는 전 세계적인 경제 불황 속에서 유례없이 치열한 경쟁에 힘들어하는 이들, 특히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거나 갓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청춘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아무리 똑똑하고 영어를 잘하고 예의가 바르더라도 치열함 없이는 뭔가를 이룰 수 없다. 치열해지려면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이 있어야 한다.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느끼는 젊은이가 있다면 그는 지금 당장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부터 자신에게 물어 답을 찾아야 한다. 그게 생겨야 ‘치열함’과 ‘도전의식’이 싹트기 때문이다.
---「울어야 젖을 준다, 그게 이치다」

청춘에게 전하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
도전하는 사람 앞에 길이 있다!

아무리 큰 대기업이라 하더라도 직접 모든 일을 처리할 수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중소기업의 역할은 무척 중요하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무려 6천 여 개의 부품사들이 함께 일한다. 각 중소기업의 CEO들은 물론 그 구성원들까지 생각하면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협력하여 자동차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자동차 부품사들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진출하여 한 해 수출액이 30조에 달한다. 이들이야말로 한국경제의 숨은 영웅들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에 나오는 9인의 중견기업 CEO들은 모두 입을 모아 중소기업을 예찬한다. 진짜로 성공하고 싶다면 대기업에 가지 말라고 하는 사람까지 있다. 큰 조직의 한계를 잘 알기 때문이다. 대기업은 높은 연봉과 복지를 자랑하지만, 그만큼 냉정하고 개인의 역량을 십분 발휘하기 어려운 환경이다. 하지만 중소기업은 인재의 소중함을 알기에 직원과 회사가 함께 커나간다. 대기업의 직원은 자기가 맡은 분야의 일만 하지만, 중소기업에서는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며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저자는 성공한 중견기업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대기업에만 올인 하는 젊은이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가 있음을 보여준다. 오히려 중소기업을 거치며 더 큰 성공을 거둘 수도 있다. 더욱이 지금까지 펼쳐온 대기업 위주의 경제 정책이 점차 한계를 맞고 있는 요즘 중소?중견기업의 성장 가능성은 더욱 높다. 모두가 위기라고 말하는 지금, 중소기업에 새로운 가능성이 있다. 이 책은 스펙 쌓기에 열중하느라 자칫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나도 할 수 있다는 도전정신을 심어줄 것이다.

“지금 당장 하지 않으면 10년이 지나도 못한다. 미루고 핑계를 대다 보면 행동하지 않게 된다. 그러니 무모하다 싶어도 일단 행동하라. 실패하면 실패하는 대로 배우고, 성공하면 성공하는 습관을 만들면 된다.”
---「야생마처럼 길을 개척해라」

철학자의 뇌를 훔쳐라: 7일 만에 똑똑한 사람 되기
오가와 히토시 저/박재현 역 | 글로세움

 

책소개
철학적 사고가 똑똑한 두뇌를 만든다

철학적 사고를 통해 똑똑한 머리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7일 간의 훈련 과정을 통해 한 번 좋아진 머리는 절대로 다시 나빠지지 않는다. 순간적인 암기력을 높이거나 요령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사물이나 개념을 빠르게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는 철학자의 사고법을 체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7일 동안 철학자처럼 사고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고 나면 이전과는 다른 방법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유명한 철학자이자 강연자인 오가와 히토시는 오늘날 이 험난한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똑똑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그가 말하는 똑똑한 사람이란 지식을 많이 갖춘 사람이 아니라 이른바 ‘머리가 좋은 사람’이다. 본질을 예리하게 꿰뚫어보는 직관력과 사고력을 갖춘 사람이라는 뜻이다. 그는 훈련을 통해 누구나 똑똑한 머리를 가질 수 있다고 이야기하며, 그 비결을 철학에서 찾고 있다. 우선 사고 회로 구조를 바꾸어 머리를 좋게 만들고, 이후 계속해서 교양을 쌓아 더욱 빠르고 명확하게 본질을 파악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저자 소개
저: 오가와 히토시
小川仁志
 1970년 교토에서 태어났다. 교토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하고 나고야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인간문화연구과 박사 후기과정을 수료했다. 도쿠야마 공업고등전문학교 준교수이자 철학자로, 프린스턴 대학 객원연구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대학 졸업 후 일본 굴지의 무역회사인 이토추상사에 입사했으나 대만의 민주화 운동에 영향을 받아 퇴사한 후 4년 동안 아르바이트로 생활하면서 사법시험에 도전했다. 합격 후에는 나고야 시청에서 근무하며, 나고야 시립대학 대학원 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덕분에 종합상사 근무, 프리터 생활, 시청 근무를 거쳐 철학자가 된 독특한 이력을 소유하게 되었다.

전문 분야는 공공철학, 정치철학이고, 상가에서 ‘철학 카페’를 주최하는 등 시민을 위한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아사히방송 〈캐스트〉의 정규 코멘테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철학 용어 사전』 『인생이 묻고 철학이 답하다』 『철학의 교실』『시청 직원 오가와 씨, 철학자로 변신하다』 『처음 배우는 정치철학』 『철학 카페 』『이제는 제대로 화내고 싶다』 등이 있다.
역: 박재현
상명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한 후,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외국어전문학교 일한 통 · 번역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일본도서 저작권 에이전트로 일했으며, 현재는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최강의 가르침』『성공하고 싶다면 이렇게 말하라』『의사와 약에 속지 않는 법』『머니 스쿨』『싸우는 물리학자』『프로 엄마 되는 법』『머리 청소 마음 청소』『샐러리치의 비밀』『유령 인명구조대』『워킹걸 워즈』『하늘색 히치하이커』『만사 오케이』『너희에게 내일은 없다』『도망치지 마 미하루 씨』『출세의 공식』, 『한 권으로 끝내는 두뇌 쑥쑥 육아법』, 『뇌는 0.1초 만에 사랑에 빠진다』 ,『최강의 가르침』, 『싸우는 물리학자』, 『머리 청소 마음 청소』, 『이성의 한계』,『아침 30분』, 『출세의 공식』, 『하루 시간 사고법』, 『선을 넘지 마라』, 『니체의 말』, 『불안한 원숭이는 왜 물건을 사지 않는가』,『Answer: 저세상이 묻고 이 세상이 답하다』,『만사 오케이』,『회오리바람 식당의 밤』,『토막난 시체의 밤』,『미국인은 왜 뚱뚱한가』,『평판이 스펙이다』,『인생의 격차는 30대에 만들어진다』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_ 7일 후 당신은 똑똑한 사람이 된다

1일째 사회를 모르면 사물의 본질은 보이지 않는다
사회에 대하여 알아야 하는 이유
사회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지식을 주입식으로 공부해서는 안 된다
교양을 쌓으면 자유로운 사고를 얻을 수 있다
지식이 있으면 개념이 방대해진다

2일째 철학적 사고를 위한 어휘를 늘려라
왜 철학 지식을 가져야 하는가
철학사를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철학개념을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필수 철학개념 10
철학개념의 플러스알파 20

3일째 머리가 좋아지는 논리패턴 베스트
사물의 본질을 파악하기 위한 열쇠
카테고리 : 종류마다 계층적 그룹으로 나눈다
주관과 객관 : 주체와 객체로 구분한다
시간과 공간 : 시간축과 공간축에 위치 잡기
이데아 : 사물의 정체를 간파한다
운동으로 파악한다 : 움직이는 도중으로 본다
변증법 : 부정의 요소를 긍정으로 바꾼다
차이로서 파악한다(부정변증법) : 차이를 중시한다
구조주의 : 구조 속에서 인식한다
인과관계 : 원인과 결과의 관계로 본다
인간에게 어떤 의미인가 : 인간의 존재를 전재로 생각한다

4일째 100가지 시점으로 두뇌를 유연하게 풀자
왜 두뇌를 유연하게 풀어줘야 할까
사물을 바라보는 시점을 바꾼다
상식을 의심하라

5일째 언어의 가족, 친구, 적을 찾아라
다른 말과 관련짓는다
언어의 가족
언어의 친구
언어의 적
행복의 경우에는

6일째 논리적으로 말하는 방법을 익히자
논리적으로 말할 수 없는 이유
그룹으로 나눈다
10가지 철학개념으로 정리한다
한 문장으로 통합한다
그룹 내의 언어를 하나로 묶는다

7일째 한마디로 정확하게 표현하자
마지막 다듬기가 남았다
추상적으로 표현해본다
강하게 인상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6가지 기술
끊임없이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에필로그 _ 철학을 마법 삼아 어려운 시대를 똑똑하게 살아라

책속으로
시사에 관한 교양은 지금부터 매일 지속적으로 쌓아가면 될 일이다. 물론 여기서 중요한 것은 ‘꾸준히’ 지속적으로 해나가는 것이다. 7일 간의 사고력 트레이닝 중 첫날에 해야 할 일은 현시점에서 자신의 실력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무엇보다 첫날에 습득해야 하는 ‘사회를 이해하는 능력’은 누구나 조금씩은 갖추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일단 그것을 확인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교양을 쌓으면 자유로운 사고를 얻을 수 있다」

철학사를 짚어보고 철학개념에 친숙해지는 2가지 작업을 통해 우리는 철학적 사고가 가능한, 머리가 좋아지기 위한 어휘를 획득할 수 있다. 이는 일반적으로 보통사람들이 쉽게 체득할 수 있는 것들은 아니다. 가령 고등학교에서 ‘윤리’ 과목을 선택하여 흥미롭게 공부한 사람이나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한 사람이 아니면 그 같은 기회를 좀처럼 갖기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소개하는 것은 단 7일 동안 철학적 사고를 획득하기 위한 두뇌 훈련법이다. 하물며 철학의 기초 어휘를 습득하는 데는 하루면 충분하다.---「왜 철학 지식을 가져야 하는가」

원래 철학개념이란 것은 무엇일까? 이것은 거침없는 사고가 낳은 성과라 해도 좋을 것이다. 그리고 일상적으로 철학적 사고력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데는 다음에 소개하는 30가지의 철학개념을 알아두는 것으로 충분하다. ‘헉, 30개나!’라고 놀라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철학개념은 그보다 훨씬 많고 그중에서 30가지로 충분하다면 오히려 적은 편이다.---「철학개념을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머리가 좋은 사람은 사물의 이면에 가려져 있는 정체를 간파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어떤 것이든 보이는 대로 믿는 것이 아니라, 그 이면에 가려져 있는 무언가를 볼 수 있다. 이면에 있다고 하면 왠지 안 좋은 것처럼 생각되지만, 그것은 진정한 모습으로 진실이다. 이것을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은 ‘이데아’라고 불렀다. 이데아는 그의 철학의 핵심을 이루는 개념으로, 본래 사물의 모습이나 형태를 의미한다. 단, 형태라 해도 우리의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소위 마음의 눈에 의해 통찰되는 사물의 진정한 모습, 사물의 원형을 가리킨다.

출판사 리뷰
7 D a y s + P h i l o s o p h y = S M A R T !
7일 후 당신은 똑똑한 사람이 된다!

순식간에 머리를 좋게 만드는 놀라운 마법
철학적 사고가 좋은 머리를 만든다!

현대사회에서 똑똑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IQ가 높은 사람이나 암기왕, 성적이 높은 사람이 머리가 좋다고 평가받던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눈앞의 문제를 빠르고 명확하게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똑똑한 사람으로 인정받는다. 오늘날 사회에서 성공하는 사람들 역시 바로 이러한 사람들이다. 유명한 철학자이자 강연자인 오가와 히토시는 오늘날 이 험난한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똑똑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그가 말하는 똑똑한 사람이란 지식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이른바 ‘머리가 좋은 사람’이다. 본질을 예리하게 꿰뚫어보는 직관력과 사고력을 갖춘 사람이라는 뜻이다. 그는 외국어나 기술을 배우는 것과 마찬가지로 훈련을 통해 누구나 똑똑한 머리를 가질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비결을 바로 철학에서 찾고 있다.
철학적 사고를 통해 똑똑한 머리를 만드는 방법을 담은 책 《철학자의 뇌를 훔쳐라》에서 저자는 누구든지 단 7일 만에 머리 좋은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한다. 게다가 7일 간의 훈련 과정을 통해 한 번 좋아진 머리는 절대로 다시 나빠지지 않는다. 순간적인 암기력을 높이거나 요령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사물이나 개념을 빠르게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는 철학자의 사고법을 체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7일에 걸쳐 진행되는 트레이닝 과정을 통해 독자들은 먼저 사회에 대한 이해, 철학과 인문학 등 기초적인 교양을 쌓아야 하는 필요성을 깨우치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철학의 주요 개념을 익히게 된다. 이어서 고정관념으로 굳어 있는 머리를 유연하게 하여 다양한 시점을 갖추고, 언어의 의미를 확대시키는 법을 배운다. 마지막으로 언어를 논리적으로 정리하고, 정리한 문장을 이해하기 쉬우면서 동시에 인상적인 한마디로 표현하는 법을 습득하게 된다. 이렇게 7일에 걸쳐 철학자처럼 사고하고, 철학자처럼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고 나면 이전과는 다른 방법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는 것이다.
저자는 젊은 시절 무엇 하나 똑 부러지게 해내지 못했던 자신이 철학자이자 강사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철학 덕분이었다고 거듭 이야기하며, 누구나 7일 만에 머리가 좋아질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승리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자신의 머리를 단 7일 만에 좋아지게 하는 방법이 있다. 그것은 철학의 가장 기본적 능력인 ‘사물의 본질을 파악하는’ 방법을 온전히 습득하는 것이다. 이 방법이라면 단 7일 만에 똑똑한 머리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하물며 손끝으로 익히는 테크닉이나 암기한 지식처럼 곧바로 잊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자신의 머리로 사고하는 진정한 힘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7일 후 당신은 똑똑한 사람이 된다」

오늘날 험난한 시대를 살아가려면
똑똑한 사람이 되어야만 한다!

어려워진 경제상황과 우울한 전망 등이 겹치면서 취직, 결혼, 출산을 포기한 ‘3포세대’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다. 그만큼 살기가 팍팍해졌다는 말이다. 이런 와중에 책을 많이 읽고 교양을 쌓으라는 말은 시대에 뒤떨어진 충고처럼 들린다. 하지만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사회는 하나의 문제를 다각도에서 검토하고 빠르게 판단할 수 있는 멀티형 인재가 인정받는 시대이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식이 많은 사람이 아닌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 최근 대입에서 시험 성적이 아닌 면접과 논술이 비중이 점점 높아지는 것도 이러한 경향 때문이다.
오랫동안 철학과 과학은 함께 발전해왔다. 많은 철학자들이 수학자이자 물리학자로 활약하기도 했다. 애초에 철학이 끊임없이 사유하고 본질을 꿰뚫어보며 개념을 정리하는 학문이기 때문이다. 고대로부터 이어진 철학의 발전이 과학과 기술의 발전을 이끌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자가 철학을 통해 머리가 좋아질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도 이러한 까닭이다. 그렇다고 엄청난 양의 철학적 지식을 익혀야 한다는 뜻은 결코 아니다. 다만 철학자가 생각하는 사고법과 철학자가 말하는 표현법을 습득하기만 하면 된다. 자기 자신의 뇌를 철학자의 뇌 구조처럼 포맷하는 것이다.

어느 시대든 머리 좋은 사람은 반드시 얻는 게 있었다. 풍요로운 시대에는 모든 일이 마음먹은 대로 술술 풀려 나름 어렵지 않게 살아갈 수 있다. 설령 머리를 심하게 굴리지 않아도, 대충대충 해도 그럭저럭 살아갈 수 있다. 그러나 요즘과 같이 험난한 시대에 그렇게 살아가는 것은 무리가 있다.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도태되고 만다.---「7일 후 당신은 똑똑한 사람이 된다」

철학자의 뇌를 가지면
누구나 똑똑한 사람이 된다!

이 책에서 말하는 똑똑한 머리로 만드는 철학적 사고 훈련 가운데 가장 기초가 되면서 가장 중요한 과정이 바로 사회에 대하여 이해하는 단계이다. 단순히 신문이나 뉴스를 자주 보라는 것이 아니라 기초적인 교양을 쌓아야 한다는 뜻이다. 저자는 교양을 쌓는 데 소홀해지는 오늘날의 세태로 인해 오히려 똑똑한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음을 지적하며, 100권의 책 제목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한 권의 책을 깊이 읽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사물의 본질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사물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한다. 이는 마치 인터넷을 하려면 컴퓨터 사용법을 기본적으로 숙지해야 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마찬가지로 교양을 많이 갖출수록 대상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빠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저자는 최근의 주입식 교육을 비판하며 틈틈이 자신의 교양을 쌓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둘째 날부터 이어지는 철학 지식과 철학적 논리패턴을 이해, 사물을 바라보는 시점의 다양화, 언어의 의미 확대와 논리적 정리 등은 교양이 풍부할수록 유리하다. 물론 7일 만에 머리가 좋아지는 과정에서 순식간에 많은 교양을 쌓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책을 통해서 우선 사고 회로 구조를 바꾸어 머리를 좋게 만들고 이후 계속해서 교양을 쌓아 더욱 빠르고 명확하게 본질을 파악할 수 있도록 밑거름을 쌓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1일째는‘사회를 모르면 사물의 본질은 보이지 않는다’이다. 즉, 사회에 대하여 알아야 한다는 말이다. ‘사회에 대하여 알아야 한다니, 너무 당연한 얘기가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할지도 모른다. 맞다, 너무나 지당하신 말씀이다. 그런데 바로 그 점이 간단하지 않다. 더불어 ‘사회에 대하여 알아야 한다’고 말했지만, 단순히 ‘신문을 읽고 사회를 이해하자’는 의미만을 가리키지는 않는다. 최소한의 교양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이다.---「사회에 대하여 알아야 하는 이유」

많은 사람들이 철학을 지루하고 어려운 것으로 여기곤 한다. 하지만 철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바탕이자 자기계발의 유용한 도구이다. 이 책에서 전하는 7일 간의 두뇌 트레이닝을 통해 철학자처럼 생각하고 철학자처럼 말하는 방법을 숙지하고 똑똑한 사람으로 거듭나자

글로벌 인재 만들기 학교가 답이다: 박하식이 꿈꾸는 위대한 학교 이야기
박하식  | 글로세움 | 2013년 10월 11일 출간

 

 

책소개
교육학자 박하식이 전하는 미래 인재양성 교육 프로젝트!
박하식이 꿈꾸는 위대한 학교 이야기 『글로벌 인재 만들기 학교가 답이다』. 민사고, 외대부속외고, 경기외고의 교장을 역임한 박하식 교장은 ‘위대한 글로벌 인재는 학교에서 길러진다’는 신념 아래 학교의 운영 방식을 혁신하고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정립하는 등 세계적인 학교 만들기에 매진해왔다.

이 책은 이를 위해 저자가 몸소 겪은 경험들을 바탕으로 확립한 우리 학교와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담고 있다. 진학 결과에 치우친 학교 운영 탈피, 확고한 교육 철학, 차별화된 수업 모델 등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학교의 변화를 촉구하고, 나아가 교육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학생과 학부모의 역할도 분명히 짚어준다.

저자소개
저자 : 박하식
영락중학교, 현대고등학교, 글로벌 고등학교 1호라 할 수 있는 민사고와 외대부속외고를 거쳐 지금 경기외고에서 교장으로 재직 중이다. 교육계에서 '글로벌'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 늘 좋은 학교를 넘어 위대한 학교로 도약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다. '진정한 글로벌 인재는 고등학교에서 길러진다!'는 신념 아래 학교 운영의 경영 마인드 도입,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정립 등 세계적인 학교 만들기에 매진해왔다. 이런 그의 노력으로 이끌어낸 글로벌 학교의 모형은 다른 여러 특목고와 자사고에서 벤치마킹 되고 있으며 영재 교육 분야에서도 성공적인 모델로 두루 활용되고 있다. 30년 가까이 교육 현장에서 진심으로 학생을 위하고, 진정으로 아이들의 삶을 걱정해온 그의 꿈은 '글로벌 TOP', 세계가 인정하는 위대한 학교를 만드는 데 있다. 지금도 그는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발로 자신을 꿈을 향해 매진하고 있다.

목차
추천사_ 학교도 훌륭한 리더가 필요하다
머리말_ 학교다운 학교가 위대하다

제1장_ 학교가 변해야 산다
제2장_ 위대한 학교는 어떤 학교인가
제3장_ 교실이 바뀌고 있다
제4장_ 교육의 미래를 생각하라
제5장_ 글로벌 인재, 학교가 답이다

책속으로
한 나라에 위대한 인재를 낳는 좋은 학교가 얼마나 있는지가 바로 국가적 교육 자존심의 지표가 될 것이다. 교사는 좋은 학교에 대한 비전을 갖고 변화와 창조의 중심에 서야 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은 무조건 외국 학교가 좋다는 선입견을 버리고 내 자녀에게 잘 맞는 학교를 찾아보는 노력을 해야 한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학교 선택에 대한 새로운 안목을 갖고 정당한 요구를 하여 좋은 학교가 더 많아지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 학교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노력은 학교 수준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평범한 학교, 학교다운 학교」

글로벌 인재 양성은 대학 진학 지도만으로 이룰 수는 없다. 여기에는 리더십, 창의력,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 완벽한 영어 의사소통 능력, 여가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예체능 교육 등 수많은 것이 포함된다. 적어도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내세웠다면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이런 조건을 모두 충족시켜 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교육’이라 말할 수 없다.--- 「교육 철학을 실천할 구체적인 전략이 있다」

교육 행정가들은 학부모가 불만을 털어놓으면 제도를 개선하여 학교를 바꾸려고 한다. 하지만 이들이 정말 해야 할 일은 학교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학교에 맞추는 것이다. 교사와 아이들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곳, 배움과 익힘과 깨달음이 서로 부딪치는 교실 현장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해 그것에 제도를 맞춰야 한다. 지금처럼 탁상공론으로 새로운 제도만 자꾸 떠올린다고 해서 과연 교육이 제자리를 찾을 수 있을까? 모든 희망은 학교 안에 있다. 학교만이 변화를 시작할 힘이 있다.--- 「균형 잡힌 교육 활동을 제공한다」

수업이 바로 서면 아이들은 학교를 사랑하게 되고, 고교 3년을 삶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절로 보내게 된다. 명문고는 많은 학생을 좋은 대학에 보내는 학교가 아니다. 높은 명문대 진학률은 당연한 결과일 뿐, 진짜 명문고는 아이들에게 지적 희열을 깨닫게 한다. 교사와 친구들과 뒤엉켜 땀 흘리며 연구하고 토론하고 활동하면서 시간이 지나가는 것이 아쉬울 정도로 눈부시게 아름다운 3년을 선사하는 것이다.

출판사 리뷰
더 이상 교육에 뒷걸음질치지 마라!
교육자 박하식이 전하는 미래 인재양성 교육 프로젝트
글로벌 리더는 위대한 학교가 만든다

지금까지 ‘좋은 고등학교’라고 하면 SKY대학의 진학률이 높은 학교, 인서울(in seoul)의 4년제 대학에 많은 학생을 보내는 진학률이 높은 학교였다. 하지만 학교는 단순히 진학률로 평가하고 평가받을 수 있는 학원이 아니다.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라 할 수 있는 청소년기에 가장 많은 시간을 친구, 선생님과 어울리며 보내는 곳이 바로 학교이다. 3년이라는 고교시절을 거치면서 자신의 진로가 결정되고, 평생의 가치관이 형성된다. 과연 공부만 잘 하고 좋은 대학에 가도록 강요하는 학교가 좋은 학교라고 할 수 있을까?
학교는 공부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많다. 맹목적인 지식 주입 교육에서 벗어나 지성과 함께 인성을 키우고, 올바른 인간관계를 배우고, 앞으로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떻게 살 것인지 삶의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훈육하는 곳이 참다운 학교이다. 민사고, 외대부속외고, 경기외고 등에서 30년 넘게 교육 현장에서 열정을 쏟은 박하식 교장은 이러한 학교를 ‘좋은 학교’를 넘어 ‘위대한 학교’라고 칭한다. 그리고 이제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위대한 학교가 많아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학교의 역할과 비전을 담은 교육 지침서 《글로벌 인재 만들기, 학교가 답이다》는 박하식 교장이 꿈꾸는 위대한 학교 만들기, 그리고 글로벌 인재 만들기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위대한 학교는 어떤 조건을 갖추어야 하는지, 어떻게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고, 학생들은 어떻게 고등학교 3년을 보내야 하는지, 부모는 어떤 관점으로 학교와 자녀를 대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특히 저자가 민사고, 외대부속외고, 경기외고 교장으로 재직하며 쌓았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육 정책부터 학교의 이념과 철학, 수업 문화, 교사의 자기계발, 대입제도의 보완, 학교 시설과 교육의 관계까지 현실을 직시하고, 상황에 근거한 해결 방안과 모범을 삼을 만한 외국의 다양한 사례까지 들려준다.
최근 하버드나 예일 같은 세계적인 명문대학들은 단순히 공부만 잘하는 학생을 원하지 않는다. 리더십과 인성, 확고한 가치관을 갖추고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수 있는 입체적인 인재상을 요구한다.

추천평
“꿈이 없으면 평생 남의 꿈을 위해 살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 위대한 학교를 꿈꾸는 저자의 열정과 비전이 담겨 있는 이 책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글로벌 리더가 되고 싶어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그 꿈을 이루게 하는 데 큰 도움을 주리라 믿는다.
- 김일형 (고려대학교 교수)

10대들의 꿈은 무엇인가. 좋은 대학을 가고, 좋은 직장을 얻는 것일까. 저자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꿈꾸는 아이들이 많아지길 원한다. 그래서 그는 그들을 글로벌 리더로 키우는 교육의 장인 위대한 학교 만들기를 꿈꾸어왔다. 그는 그 꿈을 학교에서 실천하고 있다.
- 고봉익 (TMD교육그룹 대표)

글로벌 리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그 리더는 위대한 학교, 위대한 교육 현장에서 만들어진다. 민족사관학교, 외대부속외고, 경기외고에서 저자는 글로벌 리더가 갖추어야할 자질에 걸맞은 교육을 실시하고자 노력하였고 학교가 그 역할을 감당할 수 있다고 자부하였다. 그 생생한 경험과 결실이 이 책에 오롯이 담겨 있다.
- 오삼천 (세인트폴 어메리칸스쿨 부산캠퍼스 교장)

오늘날 우리의 학교는 외롭다. 학생들은 입시준비생으로 전락하고 올바른 교육은 실종 위기에 몰려있다. 교육의 미래가 불투명해지고 있는 지금, 학교가 그 중심에 서서 미래 인재를 키우는 산실로 바로 서야 한다. 저자는 좋은 학교를 넘어 위대한 학교가 필요한 확실한 이유를 조목조목 들려준다.
- 전성은 (경기외국어고등학교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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