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는 어떻게 농장을 구했을까

성공하는 혁신은 아이디어와 실행으로 완성된다

비제이 고빈다라잔, 크리스 트림블 지음 | 롯데인재개발원 옮김 | 글로세움 | 2013년 05월 06일 출간

정가 : 13,800원 

 

 

 

 

● 책소개

기업이나 조직의 성공적인 혁신과 변화를 말한다!

『스텔라는 어떻게 농장을 구했을까』는 다트머스대학교 터크 경영대학원 교수이자 기업혁신 전문가 비제이 고빈다라잔와 크리스 트림블이 10년 넘게 기업혁신의 실제 사례를 조사, 연구하여 규모와 상관없이 어느 조직이든 진정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 책이다. 변화와 혁신의 성공 법칙을 우화 형식으로 풀어냈다.

동물들이 직접 운영하는 동물농장을 배경으로 혁신의 과정을 상세히 보여주는 이 책은 과감한 아이디어, 아이디어를 실행으로 옮기도록 이끄는 힘, 혁신을 끌고 가는 리더십, 내부 조직의 갈등, 혁신을 진행할 때의 두려움 등 모든 기업과 조직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면서 겪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장해물과 해결 방법을 유기적으로 보여준다. 변화와 혁신의 가장 중요한 원리들을 설명하는 동시에 이야기 자체가 흥미롭기 때문에 누구나 즐겁게 읽을 수 있다.

 

● 저자소개

Vijay Govindarajan

다트머스 경영대학원 국제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그는 『Management International Review』지에서 선정하는 전략 및 조직 분야 ‘미국 내 저명인사 20인’에 선정된 바 있다. 고빈다라잔 교수는 글로벌리더십센터의 창립이사이자 《포춘》 선정 500대 기업의 25%에 달하는 글로벌 기업들의 경영 자문과 혁신 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다. 주요 고객으로는 보잉, 브리티시 텔레콤, 코닝, 휴렛 패커드, IBM, J.P. 모건, 존슨앤존슨, 뉴욕타임즈, 소니, UBS 등이 있다. 인도에서 회계학 학위를 딴 후 미국으로 건너가 MBA와 박사학위를 모두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받았으며, 자신의 고향 인도에서 최고 시민들에게 수여하는 대통령 훈장을 받기도 했다. 《늙은 코끼리를 구하는 10가지 방법》을 비롯 《퍼펙트 이노베이션》《리버스 이노베이션》 등 혁신에 대한 책을 크리스 트럼블과 공동 집필했다. 

Chris Trimble

트림블 교수는 GE, IBM,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한 수많은 대기업에서 혁신 리더 컨설팅을 맡고 있다. 다트머스 경영대학원 교수로 재직중이며 카첸바크 컨설팅의 선임 연구원직을 맡고 있다. 주요 고객으로는 브리티시 텔레콤, 코닝, 포드, GE, 히타치, 존슨앤존슨, 모토로라, 뉴욕타임즈, 스테이플스, 제록스 등이 있다. 버지니아 대학에서 기계공학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다트머스 대학에서 MBA 학위를 받았다. 10년 넘게 기업혁신의 실제 사례를 조사, 연구하여 규모와 상관없이 어느 조직이든 진정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정립했다.《늙은 코끼리를 구하는 10가지 방법》을 비롯 《퍼펙트 이노베이션》《리버스 이노베이션》 등 혁신에 대한 책을 공동 집필했다.

 

● 책 속으로

파티가 끝난 후, 디어드리는 문들이 모두 잘 잠겼는지 확인하기 위해 농장을 한 바퀴 돌았다. 그녀는 빠른 걸음으로 주위를 둘러보면서 깊은 생각에 빠졌다. 럭셔리 울은 훌륭한 생각이다. 정말 좋은 사업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그런데 어떤 생각이 갑자기 떠올라 디어드리는 급작스레 발걸음을 멈추었다. 당장 내일 아침부터 구체적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해 전혀 생각해둔 게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 갑작스레 디어드리는 중요한 사실을 깨우쳤다. 위대한 혁신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에서 ‘아이디어’는 단지 ‘시작’일 뿐이다.
- 《Chapter 9》 중에서

“질문이 있는데.” 처음으로 아인슈타인이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두꺼운 안경알을 닦는 데 집중하고 있는 듯 보였다. “언제 이 실험을 시작했지?”
“이건 실험이 아니에요, 아인슈타인.” 디어드리가 끼어들었다.
“농장의 미래가 이 사업에 달려있어요.”
아인슈타인은 호기심과 분노가 혼합된 눈으로 디어드리를 쳐다봤다. 그는 차분히 자신과 다른 동물들의 IQ가 40에서 50정도 차이가 난다는 점을 생각했다. 아마도 비판적 사고를 하기 위해서는 소크라테스의 문답법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다.
- 《Chapter 16》 중에서

럭셔리 울의 실적은 수익을 맞추기에는 아직도 엄청나게 동떨어져 있었다. 사실, 농장을 구하려는 이 실험이 오히려 농장을 더 빨리 망하게 만드는 것처럼 보였다. 디어드리는 혁신을 위한 조치를 취하는 데 다소 간의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는 사실은 이해하고 있었다. 상승 곡선을 그리기 직전에 최저점이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윈저 농장의 경영을 악화시키는 실적을 얼마나 오래 감당할 수 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어드리는 마브가 모든 매니저들 중에서 가장 힘든 임무를 맡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마브를 평가하는 기준은 조금 달라야 공정하다고 판단했다. 어떤 기준을 적용할 것인가?
- 《Chapter 18》 중에서

디어드리는 청중의 분위기가 바뀌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모든 눈이 그녀에게 고정되었다. 윈저 농장의 자랑스러운 과거는 아무도 의심하지 않았다.
“오늘날,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나요?” 그녀는 계속했다. “럭셔리 울 사업을 시작하는 것은 의심할 여지없이 힘이 듭니다. 그러나 견딜 수 없을 만큼 힘들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지난 몇 십 년 동안 열심히 일한 대가로 지금의 우리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맙시다. 애초에 지금의 우리를 만든 건 혁신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우수함을 지속시킬 수 있는 것은 오직 혁신을 통해서입니다!”
- 《Chapter 19》 중에서 

 

 

타로도 독학이 된다(쉽고 재미있게 한 권으로 끝내는 타로 읽기) + 타로카드

박소영 저 / 정가 : 28,000원

 

 

● 책소개

연애, 결혼, 취업 - 언제쯤 일이 술술 풀리려나?
혼자 배운 타로로 나의 미래를 살짝 훔쳐본다!

살아가는 것이 팍팍한 요즘 젊은이들을 일컬어 ‘3포세대’라고 한다. 취업, 결혼, 출산을 포기한 세대라는 뜻이다. 이렇게 내일에 대한 고민과 걱정이 많은 현대인들은 내가 언제, 어떻게,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에 대한 조언이 절실하다. 최근 타로 카드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 살펴볼 수 있다. 그렇다고 궁금한 것이 있을 때마다 타로 마스터를 찾아가기는 힘든 노릇. 게다가 자신의 내밀한 이야기를 타인에게 이야기하는 것 역시 쉽지는 않은 일이다. 이럴 때 스스로 타로 카드를 볼 수 있다면 어떨까? 온?오프라인에서 손금과 타로 전문가로 유명한 박소영 씨는 저서 [타로도 독학이 된다]를 통해 혼자서도 충분히 타로를 배울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타로의 기초부터 고급 단계까지 친절하게 풀어낸 이 책을 통해 누구나 자신의 미래를 엿볼 수 있다.

“나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타로는 친절한 조언자

인생의 매순간 우리는 다양한 고민과 선택의 순간을 맞이한다. “언제쯤이면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결혼은 언제 하려나? 시험에 합격할 수 있을까? 백수에서 탈출하고 싶다” 등등 연애, 결혼, 취업, 이직, 건강 등 여러 가지 질문들을 갖고 있다. 어쩌면 미리 내다볼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더욱 그러할지도 모른다. 그럴 때 속 시원하게 해답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마음으로 많은 이들이 타로 마스터를 찾곤 한다.
타로는 카드를 보는 이가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알맞은 충고를 해주는 친절한 조언자이다. 나쁜 카드가 나왔다고 해서 좌절할 필요도 없고, 좋은 카드가 나왔다고 아무것도 안 하고 기다리기만 해서도 안 된다. 나쁜 점괘는 조심할 것을 미리 알려주어 예방하도록 하고, 좋은 점괘는 더욱 노력해서 원하는 것을 이루도록 하는 디딤돌이다. 즉 타로는 일이 더욱 잘 될 수 있게 길을 열어주는 도우미라고 할 수 있다. 더욱이 나의 심리를 그대로 반영해 다른 어느 누구보다 자기 자신에 대해 정확히 말해주기 때문에 때로는 가까운 친구나 가족보다도 꼭 맞는 카운슬러라고 할 수 있다.

“내가 직접 나의 미래를 읽을 수 있다!”
나 혼자 배우는 타로 카드

타로의 큰 장점은 자기 자신이 직접 카드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총 78장으로 이루어진 타로 카드의 각각의 의미를 이해하고 카드를 보는 방법만 제대로 숙지한다면 누구든지 카드 점을 볼 수 있다. 이 책은 초급, 중급, 고급의 세 단계로 나누어 타로 카드의 기초부터 다양한 카드 점의 배치 방법, 해석법 등을 쉽게 풀어냈다. 따라서 타로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도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한 장으로 보는 타로 점에서부터 주식운, 부동산운, 시험운, 이사운, 속마음, 인복, 소송운, 적성운, 궁합, 월별 운, 연별 운을 아우르는 9궁에 이르기까지 전문가 못지않게 타로 보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제까지 흔히 사용되던 타로 카드의 경우 서양에서 전래된 것이 많고, 다소 난해하거나 어두운 분위기의 그림이 많았다. 그래서 타로 카드를 보면서 다소 무섭게 느끼는 사람들도 있었고, 카드의 의미를 파악하는 데 어려운 면이 있었다. 반면 [타로도 독학이 된다]와 함께 제공되는 ‘플로리스 타로 카드’는 꽃을 모티브로 제작하여 무척 아름다울 뿐 아니라 그림만 보고도 그 의미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카드의 내용을 명확히 표현했다.
타로는 특정 질문에 대한 답뿐만 아니라 오늘의 운세, 나아가 궁합, 적성, 월별 운과 연도 운까지도 모두 살펴볼 수 있다. 따라서 매일매일 궁금한 일이 있을 때마다 내가 직접 답을 구할 수 있다면 살면서 부딪치는 여러 문제들에 좀 더 여유 있게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스스로 타로를 볼 수 있으면 타인에게 자신의 깊은 속내를 드러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보다 깊이 있게 질문을 할 수 있고, 오늘의 운세 같은 소소한 궁금증에서 중요한 결정에 대한 조언까지 스스로 구할 수 있다. 이제 다른 사람에게 묻지 말고, 나 혼자 살짝 나의 미래를 훔쳐보자.

 

● 저자소개

대한민국 최고의 손금, 타로 과외 선생. 운명에 유독 관심이 많고, 직감이 뛰어나다는 물고기자리다. 손금으로 한창 유명세를 타고 있을 때 유명한 타로 선생에게 직감력이 뛰어나니 타로를 배워보라는 권유를 받고 타로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오가며 10년여 동안 수천 명의 손금과 타로를 읽어주었다. 구체적이고 명확한 데다 마음까지 정확하게 짚어내는 해설로 상담을 받는 이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현재는 두 아이의 엄마로 일산에서 알콩달콩 살고 있으며 과외활동에 집중하는 한편 예약에 한해 상담을 해주고 있다.
이 책 [타로 교실]에는 오랫동안 타로 과외를 한 저자의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더 쉽고 재미있게 타로를 접하고 배울 수 있을지를 고민한 결과물인 셈이다.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으로 구성되어 단계별로 따라가면 누구나 타로를 마스터할 수 있다. 앞길이 보이지 않아 막막할 때, 이럴까 저럴까 망설여질 때, 사람 사이의 갈등으로 마음이 괴로울 때 타로는 친절한 상담자 역할을 해준다. 이 책을 통해 스스로에게, 그리고 주변사람들에게 그러한 상담자를 선물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지은 책으로 [손금을 알면 인생이 보인다][손금을 보면 우리 아이가 보인다][타로를 알면 인생이 보인다]가 있다.

 

● 차 례

프롤로그 _ 인생의 친절한 상담자, 타로

초급 _ 연애운과 재물운으로 보는 타로 카드의 해석

1장 메이저 아르카나
0 바보 THE FOOL |Ⅰ 마법사 THE MAGICIAN | Ⅱ 고위 여사제 THE HIGH PRIESTESS | Ⅲ 여왕 THE EMPRESS | Ⅳ 황제 THE EMPEROR | Ⅴ 교황 THE HIEROPHANT | Ⅵ 연인들 THE LOVERS | Ⅶ 전차 THE CHARIOT | Ⅷ 힘 STRENGTH | Ⅸ 은둔자 THE HERMIT | Ⅹ 운명의 수레바퀴 THE WHEEL OF FORTUNE | ? 정의 JUSTICE | ? 매달린 남자 THE HANGED MAN | ⅩⅢ 죽음 DEATH | ⅩⅣ 절제 TEMPERANCE | ⅩⅤ 악마 THE DEVIL | ⅩⅥ 탑 THE TOWER | ⅩⅦ 별 THE STAR | ⅩⅧ 달 THE MOON | ⅩⅨ 태양 THE SUN | ⅩⅩ 심판 JUDGEMENT | ⅩⅩⅠ 세계 THE WORLD

2장 일상의 구체적인 흐름을 나타내는 마이너 아르카나 Ⅰ_ 수트 카드
나무 ACE OF WANDS | TWO OF WANDS | THREE OF WANDS | FOUR OF WANDS | FIVE OF WANDS | SIX OF WANDS | SEVEN OF WANDS | EIGHT OF WANDS | NINE OF WANDS | TEN OF WAND

컵 ACE OF CUPS | TWO OF CUPS | THREE OF CUPS | FOUR OF CUPS | FIVE OF CUPS | SIX OF CUPS | SEVEN OF CUPS | EIGHT OF CUPS | NINE OF CUPS | TEN OF CUPS

칼 ACE OF SWORDS | TWO OF SWORDS | THREE OF SWORDS | FOUR OF SWORDS | FIVE OF SWORDS | SIX OF SWORDS | SEVEN OF SWORDS | EIGHT OF SWORDS | NINE OF SWORDS | TEN OF SWORDS

별 ACE OF PENTACLES | TWO OF PENTACLES | THREE OF PENTACLES | FOUR OF PENTACLES | FIVE OF PENTACLES | SIX OF PENTACLES | SEVEN OF PENTACLES | EIGHT OF PENTACLES | NINE OF PENTACLES | TEN OF PENTACLES

3장 뚜렷한 성격을 묘사하는 마이너 아르카나 Ⅱ_ 코트 카드
나무 KNIGHT OF WANDS | PAGE OF WANDS | KING OF WANDS | QUEEN OF WANDS
컵 KNIGHT OF CUPS | PAGE OF CUPS | KING OF CUPS | QUEEN OF CUPS
칼 KNIGHT OF SWORDS | PAGE OF SWORDS | KING OF SWORDS | QUEEN OF SWORDS
별 KNIGHT OF PENTACLES | PAGE OF PENTACLES | KING OF PENTACLES | QUEEN OF PENTACLES

중급 _ 마스터에게 직접 배우는 타로 카드

4장 한 장으로 보는 오늘의 운세

5장 선택의 순간, Yes or No

6장 세 장으로 보는 타로점

7장 네 장으로 보는 타로점

고급 _ 나도 이제 타로 마스터

8장 열 장으로 보는 궁합

9장 타로의 꽃, 9궁

에필로그 _ 진심으로 묻고 진심으로 답하라

 

● 구입하러가기

알라딘 Go.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7222384&start=sl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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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자와 다쿠지 지음|이무섭 옮김

신국판 168면 건강, 실용 | 2013년 4월 2일 | 12,800원

 

100세까지 젊고 건강하게, 발효식 밥상

병에 걸리지 않는 몸을 만드는 발효식의 효능에서 레시피까지

 

‘100세 시대’라는 말이 자연스러울 만큼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는 현대사회에서 단순히 오래 사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보다 중요한 것은 길어지는 수명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다. 병을 잘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 병에 걸리지 않도록 노화를 늦추고 병을 예방하며 건강하게 나이 먹는 것, 그것이 진정한 무병장수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건강한 나이 먹기를 위해 필수적으로 챙겨야 하는 것이 바로 ‘식사’와 ‘운동’인데, 특히 식사는 몸 상태와 직결하는 것인 만큼 가장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요소다. 최근 식습관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발효식은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식재료이다. 하지만 너무 흔하게 접하는 음식인 까닭에 오히려 발효식의 효능에 대해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평생 건강의 해법을 발효식을 통해 제시하는 책《건강 100세, 발효식이 답이다》는 발효식이 우리 몸에 왜 필요한지부터 어떻게 하면 쉽고 맛있게 발효식 밥상을 차릴 수 있는지에 이르기까지 발효식의 모든 것을 총망라하였다.

 

나쁜 장내환경이 병을 부른다

장내 균형을 맞추고 면역력을 키우는 발효식품

우리나라 3대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을 비롯해 당뇨와 수많은 알레르기 등 다양한 질환은 우리 몸의 장내 환경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 잘 먹고 잘 배출하는 것이야말로 건강의 척도인 것이다. 이처럼 장내 환경을 좋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장내 좋은 균인 선옥균을 키우고 나쁜 균인 악옥균을 줄여 적절하게 균형을 이루어야 하는데 서양의 식습관에 물든 현대인의 경우 이 균형이 깨지는 경우가 많다. 나쁜 장내 환경이 몸의 면역력을 낮추면서 모든 병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이처럼 장내 환경이 무너졌을 때 유익한 균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해결책이 바로 발효식이다.

발효식품에는 장내 선옥균을 증가시키는 효능이 있다. 따라서 장내 환경을 개선시키고 면역력을 키워 항암, 항알레르기 효과를 높여준다. 뿐만 아니라 장 나이를 젊게 유지하고 세포의 대사율을 높여 아름다운 피부와 모발을 유지하는 등 놀라운 안티에이징 작용을 한다. 따라서 평소 꾸준히 발효식 밥상을 접하면 건강과 젊음,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병에 걸리지 않는 몸을 만드는 기적의 식습관

발효식 밥상으로 암에서 치매까지 예방한다

이전에는 흔치 않았던 질환들의 발병률이 급격히 높아진 데에는 서구화된 식습관 자체보다 우리의 전통적인 상차림을 즐기지 않게 된 것이 더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조상들은 다양한 발효음식을 즐겨 먹었고, 그것이 바로 진정한 웰빙 식단이었다. 그런데 막상 우리는 오랜 세월 이어진 우리 상차림에 너무 익숙한 탓에 발효식 밥상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 까닭에 서구식 밥상이 빠르게 우리 식탁을 점령하게 되었고, 필연적으로 우리의 건강에도 빨간불이 켜지게 된 것이다.

우리가 지금까지 애매하게 좋다고만 알고 있던 된장, 고추장, 김치, 젓갈 같은 전통 발효식이 과연 왜 좋은지, 어떤 질병을 예방하는 데 효능이 있는지 명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암을 예방하는 발효식, 뇌졸중을 예방하는 발효식, 치매를 예방하는 발효식 등 각각의 발효식의 진가를 제대로 파악하면 내 몸에 필요한 음식이 무엇인지, 체질에 맞게 발효식을 섭취하는 법을 알 수 있다.

 

맛있게 먹으면서 언제나 젊게!

된장 스프에서 막걸리 녹차 우유까지 다양한 발효식품 레시피

발효식은 ‘세월 앞에 장사 없다’는 속담을 무색케 하는 마법의 음식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도 입에 맞지 않으면 ‘쓴 약’이 되어 버린다. 건강에 좋다고 해도 잘 먹지 않으면 결국 백약이 무효한 것이다. 기존에 알려져 있던 발효식 정보들은 단순히 발효식품의 종류와 효능을 열거하는 데 그치는 경향이 있었다. 그에 비해 이 책은 다양한 발효식의 효능을 짚어주는 것은 물론 더욱 쉽게 발효식을 식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간단한 발효식 레시피를 함께 제시하고 있다. 특히 암과 당뇨, 심장병에 좋은 다양한 흑초 주스를 비롯해 안티에이징 효과가 좋은 된장 스프, 피부미용과 항암작용에 탁월한 막걸리 녹차 우유, 뇌졸중을 예방하는 낫또 냉즙 등 익숙한 재료를 이용한 개성 있고 맛있는 요리를 선보이고 있어 더욱 흥미롭다.

병을 모르고 건강하게 나이를 먹어가는 것은 모든 사람의 바람이지만, 누구나 그 목표를 이루는 것은 아니다. 병의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도 중요하지만 환경요인 역시 무시할 수 없다. 그중에서도 매일매일 반복하는 식사의 영향은 이루 말할 수 없다. 하루 세 끼를 꼬박꼬박 챙겨먹고, 반드시 식단에 발효식 메뉴를 조합한다면 누구나 꿈꾸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

 

 

책 속으로

인간의 장에는 약 100조개가 넘는 장내 세균이 살고 있다. 그 종류만 4백 개에서 5백 개에 이르는데 좋은 작용을 하는 ‘선옥균’, 나쁜 짓을 하는 ‘악옥균’, 보통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해바라기균’의 세 종류가 뒤섞여 있다. 건강한 사람의 장은 선옥균이 많고 악옥균이 적은 상태로 이 균형을 잘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나이가 들면서 선옥균이 줄어들면 이런 장내 균형은 무너지기 시작한다. 이때 구세주가 될 수 있는 것이 바로 발효식. 최근의 여러 연구는 발효식에 장 안의 선옥균을 증가시키고 면역력을 올려주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있다.

_ <발효식은 장수식> 중에서

 

변비에 걸리면 장 안에 변이 오래도록 쌓이기 때문에 그것을 영양원으로 하는 악옥균이 점점 증식하게 된다. 이에 따라 아미노산이나 단백질 등의 분해가 촉진되면서 인돌, 스카톨, 아민, 암모니아, 유화수소 등등 유해물질이 왕성하게 만들어진다. 이러한 물질이 장내에 쌓이면 배가 팽창하거나 복통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또 장에서 흡수된 뒤 혈액에 남아 전신을 돌아다니며 세포의 신진대사를 방해하기 때문에 노화를 촉진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 따라서 겨우 변비라고 얕잡아봐서는 안 된다. 변비는 장내환경이 악화하고 있다는 신호이다. 이를 개선하려는 노력을 반드시 해야 한다.

_<나쁜 장내환경이 병을 부른다> 중에서

 

피부에 활력을 주는 기본은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다. 단백질은 콜라겐의 재료이며, 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단백질 흡수효율을 높이는 데 역시 발효식품이 최적이다. 예를 들어 누룩균은 식재료를 발효시킨 과정에서 단백질을 분해해 흡수를 용이하게 한다. 따라서 단백질의 보고라고 할 수 있는 대두를 쓴 붉은 된장, 백된장, 낫또 등은 피부미용 기능까지 지닌 매우 유효한 식품이라고 말 할 수 있다. 특히 된장의 누룩균에는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해 피부를 하얗게 하는 효능이 있으므로 피부미용을 위해 적극 섭취할 것을 추천한다. 덧붙여 막걸리는 유산균에 더해 식물섬유가 풍부한데 이 때문에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_<피부를 반들반들하게> 중에서

 

지은이

시라자와 다쿠지

1958년 가나가와현 출생. 지바대학의학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의학연구과를 수료,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도쿄노인종합연구소에서 노화 게놈 바이오메이커 연구팀의 리더를 역임했고, 일본안티에이징의학회 회장직을 맡기도 했다. 현재 쥰텐도대학대학원 의학연구과 노화억제의학강좌 교수로 있다. 여러 건강 관련 프로그램에서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노화방지 대책을 설명하여 좋은 평을 받았다. 주요 저서로 《100세까지 치매없이 사는 101가지 방법》 《장수유전자를 켜는 삶의 방법》 등이 있다.

 

옮긴이

이무섭

연세대학교 화학공학과 졸업했으나 이후 전공과 별반 상관없어 보이는 길을 걸었다. 어느새 10년 넘게 기자생활을 하여 현재 OBS 사회부 기자로 일하고 있다. 뉴스를 사랑하고, 한자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복잡다단한 사회현상에 고민만 많은 평범한 사람이다. 최근에는 우리말에 남아 있는 일본어 잔재를 없애고 아름다운 우리말을 살리는 일에 골몰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한자에서 국어의 神난다가 있다.

 

차례

머리말

제1장 100세 시대, 건강의 비밀은 발효식에 있다

발효식은 장수식

발효식품을 만드는 5개 균에 주목하자

발효식품의 현명한 섭취법

무병장수를 위한 식사와 운동

스프와 주스로 필수영양소를 통째로 섭취하자

제2장 무병장수를 위한 최강 발효식품 베스트 17

눈이 번쩍 뜨이는 발효식품의 힘

된장 - 뇌에 좋은 최고의 안티에이징 식품

간장 - 뇌혈류를 올려 알츠하이머병 예방

김치 - 유산균 파워로 장을 깨끗하게

낫또 - 성인병과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는 건강장수식품

소금누룩 - 건강효과가 높은 만능 조미료

술지게미, 감주 - 누룩이 만든 마시는 영양제

흑초 - 혈당치 상승을 억제하는 다이어트 식품

가츠오부시 -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젊음의 식재료

막걸리 - 놀라운 피부미용효과와 항암작용

절임 - 조상의 지혜가 낳은 건강장수식품

미림 - 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성인병 예방

정종 - 혈액순환 촉진과 암을 억제하는 이중 효과

젓갈 - 혈관 확장 촉진을 통한 혈압 강하

생선 발효식품 - 독특한 냄새 안에 응축한 유효성분

레드와인 -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는 놀라운 효과

요구르트 - 뛰어난 면역력으로 암세포의 증식을 막는다

치즈 - 효과적인 칼슘 섭취와 골다공증 예방

제3장 발효식으로 병을 앓지 않는 몸을 만든다

나쁜 장내환경이 병을 부른다

암을 예방한다

치매를 예방한다

성인병을 예방한다

뇌졸중을 예방한다

심장병을 예방한다

당뇨병을 예방한다

지질이상증을 예방한다

고혈압을 예방한다

비만을 예방한다

제4장 발효식으로 언제나 젊게

젊음의 비결은 장내 환경에 있다

녹슬지 않는 몸을 만든다

뼈를 튼튼하게 지킨다

알레르기를 예방한다

피부를 반들반들하게

우울증을 예방한다

변비를 예방한다

제5장 실천 레시피 : 발효식품을 넣은 건강 스프와 주스

발효식품으로 만든 스프와 주스로 즐기는 건강장수

레시피 1 흑초로 암예방 - 다채로운 채소로 만드는 산라탕

레시피 2 흑초로 암예방 - 양배추 당근 오렌지 주스

레시피 3 가츠오부시로 치매 예방 - 카레 두부 포타쥬

레시피 4 레드와인으로 알츠하이머병 예방 - 연어 카레 크림스프

레시피 5 요구르트로 알츠하이머병 예방 - 석류 아보카도 땅콩 요구르트

레시피 6 낫또로 뇌졸중 예방 - 낫또 냉즙

레시피 7 감주로 뇌졸중 예방 - 감주 생강 사과 주스

레시피 8 흑초로 심장병 예방 - 벌꿀 사과 양파 주스

레시피 9 술지게미로 심장병 예방 - 술지게미 된장국

레시피 10 흑초로 당뇨병 예방 - 모즈쿠 참마 참깨 된장국

레시피 11 된장으로 지질이상증 예방 - 고야두부 된장국

레시피 12 가츠오부시로 고혈압 예방 - 가리비 토마토 셀러리 스프

레시피 13 막걸리로 비만 예방 - 막걸리 녹차 우유

레시피 14 소금누룩으로 녹슨 식체 예방 - 소금누룩 고추장 스프

레시피 15 요구르트로 뼈를 강하게 - 시금치 요구르트

레시피 16 낫또로 혈관을 젊게 - 낫토 완탄 스프

레시피 17 김치로 알레르기 예방 - 정어리 김치 쯔미레국

레시피 18 막걸리로 피부미용과 아름다운 모발 유지 - 딸기 땅콩 막걸리

레시피 19 백된장으로 우울증과 스트레스 예방 - 백된장 스프

레시피 20 막걸리로 변비 예방 - 과일 막걸리 드링크

맺음말

 

 

어린 왕자가 당신의 회사를 찾아온다면…

변화는 사막에도 비를 뿌린다

 

 

보르하 빌라세카 지음 | 이선영 옮김

판형 | 신국판 240면

장르 | 자기계발

발행일| 2013 2월 5일 | 13,800원

ISBN | 978–89–97222–34-6 13320

 

 

 

 

이 책은…

Changing Place, Changing Time,
Changing Thought, Changing Future

 

미래를 바꾸려면 생각을 바꾸고,
생각을 바꾸려면 지금 나의 시간과 공간을 바꿔라!

 

삼성경제연구소는 2013년이‘저성장’이 지속되고, 새롭게 출발하는 신정부하에서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압력이 고조되는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경제는 세계경제의 더딘 회복과 내수부진 등으로 저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가계부채의 부실위험까지 커지면서 어려움이 가중될 전망이다. 또한 신정부 출범으로 시대정신이 전환되고, 사회대통합을 위한 제도와 인프라 구축을 위한 노력이 활발히 전개될 것이다. 이에 따라 한국기업은 체질개선을 가속하는 가운데, 경영 패러다임의 전환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전망의 근간에는 ‘변화’라는 키워드가 함께 한다.

변화는 혼란인 동시에 기회다. 특히 비즈니스에는 기회의 창고다. 변화는 기존 질서와 산업의 지형을 바꾸고, 기업의 존망에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말하는 변화는 조직이나 국가와 같은 거대한 무언가가 아닌, 개인의 변화이다.

변화 관리의 대가인 존 코터 교수에 의하면 수많은 기업이 변화를 시도했지만 그중 70%는 실패로 끝났다고 한다. 그리고 이 70%의 실패율은 오늘날의 일만이 아닌 오랜 기간 이어져 내려온 정설과도 같이 여겨지고 있다. 이는 변화를 요구하는 회사에 비해 구성원의 20%는 변화에 저항하고, 60%는 무관심하며 나머지 20%만이 변화를 수용한 결과이다.

조직원들이 이처럼 변화에 대해 거부감을 갖는 이유로는 현 상태를 유지하고자 하는 욕망, 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무관심 등이 주요 요인이다. 따라서 조직 변화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변화에 대한 거부심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이를 긍정 에너지로 전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모두가 세상을 변화시키려고 생각하지만, 정작 스스로 변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톨스토이

 

변화에서 가장 힘든 것은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는 것이 아니라, 이전에 갖고 있던 틀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 존 메이너드 케인스(영국의 경제학자)

 

혁신은 리더와 추종자를 구분하는 잣대이다.

-스티브 잡스

 

더는 변화를 늦출 수 없다.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미국 대통령

 

살아남기 위해서는 부인을 빼고 다 바꿔라.

-이건희 삼성회장

 

실화를 바탕으로 쓴 소설형 자기계발서

회사의 변화와 성장 과정을 통해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는 책!

 

이 책은 한 회사에서 실제 일어난 사실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스페인의 SAT 컨설팅 회사는 겉보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평범한 회사처럼 보였지만, 내부를 들여다보면 많은 문제를 안고 있는 회사였다. 직원들은 상사의 지시에 수동적으로 따르기만 했고, 상사는 부하직원들을 힘들게 했다. 회사는 불신으로 가득했다. 그러던 어느 날 파블로 프린스라는 사람이 인력가치부서의 새로운 책임자로 오면서 회사는 180도 달라지기 시작한다. 앙투앙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에 기초한 낙천주의자이자 열정적인 인물인 파블로 프린스는 SAT 직원들에게 많은 깨달음을 준다.

변화란 본질적으로 가치관에 관한 것이다. 어떤 것이 중요하고 그렇지 않은지에 대한 생각의 가치체계가 변화의 핵심이다. 어린왕자 파블로는 회사의 모든 직원이 올바른 가치체계를 수립하도록 도와주었는데, 결국 이것이 일에서는 능률을, 관계에선 이해와 배려를, 회사에는 매출 증대라는 실적을 가져오게 하였다.

이 책은 변화를 외치는 세상에 정작 변화하는 데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그렇게 변화한 회사가 개인과 조직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보여주고, 우리 사회의 가치 부재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다. 또한 나와 우리 모두의 존재위기를 극복하려면 올바른 자아를 찾아가는 내면으로의 여행을 떠나 그 속에서 자아 성장을 이뤄내야 한다고 역설한다.

 

바꾸라! 살아남기 위해서는 나부터 바꿔야 한다!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하지만 변화는 저절로 일어나지 않는다!

 

어느 날 두 신자가 예배를 드리러 가는 중이었다.

“모리스, 자네는 기도 중에 담배를 피워도 된다고 생각하나?”

“글쎄 잘 모르겠는데…. 랍비님께 한번 여쭤보는 게 어떻겠나?”

세실이 랍비에게 가서 물었다.

“선생님, 기도 중에 담배를 피워도 되나요?”

“(정색을 하며 말하기를) 형제여, 절대로 안 되는 일이네. 기도는 신과 나누는 엄숙한 대화인데 기도 중에 담배를 피우다니,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이오.”

세실로부터 랍비의 답을 들은 모리스가 말했다.

“그건 자네가 질문을 잘못했기 때문이야. 내가 가서 다시 여쭤보겠네.”

이번에는 모리스가 랍비에게 물었다.

“선생님, 담배를 피우는 중에는 기도를 하면 안 되나요?”

그러자 랍비는 얼굴에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형제여, 기도는 때와 장소가 필요 없다네. 담배를 피우는 중에도 기도는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이지.”

변화는 위의 이야기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사고의 전환을 전제로 한다. 즉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 답이 확연히 달라지듯이 회사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지금까지와 다른 사고로 접근하고 바라본다면 나를 불편하게 하던 모든 것들이 정작 아무런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프랑스의 철학자 에밀 샤르티에(Emil Chartier)는 “당신이 단 하나의 생각을 하고 있을 때가 가장 위험하다”고 꼬집었다. 우리는 어떤가? 무지개는 당연히 일곱 색깔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가? 하늘은 당연히 파란색이고, 풀은 모두 다 초록색이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지는 않은지. 이런 생각으로는 변화도 발전도 불가능하다.

이 책이 말하는 것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 나를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 사람과의 관계를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이 일어나지 않으면 세상은 언제나 무지개는 일곱 빛깔로 생각하는 시각만 남을 거라는 것이다. 만약 당신 또한 그렇게 관성과 두려움으로 변화하려 하지 않는다면 하늘이 지닌 본래의 색을, 무지개가 지닌 본래의 색을 결코 알 수 없음을 이 책은 이야기하고 있다.

 

*본문 속으로

 

깨어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나는 나에게 어떤 존재의 이유가 있을 거라고 확신했다. 그러자 피가 머리끝까지 솟구쳤고, 불현듯 세 가지 질문이 떠올랐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존재하는가? 어떻게 하면 나의 삶으로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까?

나는 여전히 그 대답을 얻지 못했지만, 깨닫기 위해 그리고 깨달은 것을 실천하며 살 수 있는 두 번째 기회를 잡게 된 것에 감사했다. 그런 생각이 들자 열정이 샘솟았다. 어린아이였을 때처럼 놀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좀 더 책임감 있고, 자각적인 놀이가 되리라 다짐했다. 이 경험은 적어도 나에게는 진정한 성숙을 의미한다.

-프롤로그, 죽음의 문턱에서 새로운 나를 만나다, 16쪽

 

“그날 저는 비로소 이해하게 된 겁니다. 제 경험, 다시 말해서 제가 마음속으로 느끼는 감정은 실제 일어난 일이 아니라 저의 주관적인 해석과 태도에 기인한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5장 가능성은 언제나 열려 있다, 104쪽

 

“우리의 행복은 우리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우리가 운명 앞에서 취하는 태도와 해석에 따라 달라지죠. 행복은 매일매일 행하는 노력의 결과입니다. 자각하는 삶을 살아야만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행복은 현재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것의 가치를 알고 감사하는 것,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을 통해서 배우는 것, 그리고 매 순간 인생을 즐기는 것을 뜻합니다.”

-7장 배움은 과정인 동시에 목표다, 135쪽

 

“우리는 모두 기본적인 세 가지를 배우기 위해 세상에 왔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 세 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우리가 바꿀 수 없는 것들 때문에 더는 고통받지 않고 스스로 행복해지기. 둘째,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에 대한 반응적인 태도를 버리고 마음의 평화 얻기. 마지막은, 자기중심주의를 넘어 사람을 만날 때마다 어떤 상황에 놓이든 우리가 줄 수 있는 최고의 것을 주고,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기입니다.”

-7장 배움은 과정인 동시에 목표다, 137쪽

 

저자 소개 - 보르하 빌라세카

 

1981년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나 책임감, 가치와 자기 계발을 위한 리더십 전문기자로 활동했다. <엘파이스>(EPS)지에서 근무하다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대학 경제학부의 자아 발전과 리더십 석사과정 창시자이고, 2009년부터 동 대학원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조직의 인적자원을 개발하고 육성하는 코에렌티아 컨설팅펌의 창립멤버이다.

사람들이 왜 존재론적 공허감을 경험하는지 궁금했던 그는 19세부터 심리학과 동양철학에 심취했다. 2005년에 이와 관련 에네아그램(에네아(Ennea: 아홉)+그라마(Gramma; 그림, 점)의 합성어로 인격 형성에 아홉 가지 중요한 요소가 있다고 보는 학문-역주) 과정에 참여했다. 그때부터 동양의 지혜를 가르쳐 줄 위대한 스승을 찾아다녔고, 삶에서 어떻게 자아와 마주 볼 수 있는지를 연구했다. 2006년에는 이와 관련한 강좌와 컨퍼런스를 주관했다. 몇 권의 저서가 있으며 저자로서도 명성을 얻었다. ‘저널리즘 및 기업-사회적 책임의 음성학-노바티스’와 이탈리아에 있는 아틀란티다 진취적 사상가 협회에서 수여한 ‘차이를 만드는 1퍼센트상’을 수상했다.

 

역자 소개 - 이선영

 

덕성여자대학교 서반아어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외대 대학원 서어서문학과 문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스페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 《바이올리니스트가 되고 싶은 용》, 《황금의 땅 엘도라도》, 《밀림을 지켜라》, 《별님이 준 선물 피냐타》, 《보르헤스와 포스트 모더니즘(공역)》, 《돈키호테(완역, 공역)》 등이 있고, 권정생 작가의 《몽실언니》를 스페인어로 번역했다. 저서로는 단편소설 <개미 죽이기>와 <어린이 나라 벤포스타를 찾아서>가 있다.

 

목 차

 

contents

|들어가며|

|프롤로그|죽음의 문턱에서 새로운 나를 만나다
1 네가 원하면, 변화는 시작된다
2 변화의 물꼬를 트다
3 오늘을 사는 사람은 언제나 노예로 산다
4 억지로 한다고 되지는 않는다
5 가능성은 언제나 열려 있다

자신을 안다는 것은 도대체 무엇일까
자신을 아는 것은 이기적인 행동일까
의식적으로 주도적이 되는 법 훈련하기
받아들임의 힘
한 사람이 바뀜으로써 변하는 것은 무엇인가

6 성공한 삶의 기준은 무엇인가
7 배움은 과정인 동시에 목표다
8 나 자신을 찾아서
9 언제나 위가 문제다
10 변화, 그 조심스러운 시작

|에필로그|세상이 바뀌기를 원한다면 우선 당신부터 바꾸라

 

 

 

교과서 저자들이 새로 쓴 신개념 통합 교과서

초등영어 6학년

이민경, 김봉선, 김경철 지음 판형 | 국배판, 184면

장르 | 초등학습, 초등영어

발행일| 2013년 2월 15일 | 12,800원

ISBN | 978-89-97222-32-2 63740

 

 

이 책은…

 

영어를 언제부터 시작해야 좋은 것인지에 대해 확실히 검증된 자료는 없다.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하는 조기영어 교육론자들과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므로 어느 정도 모국어를 익힌 다음 개념정립이 되는 초등학교 시절에 교육해도 늦지 않다는 교육론자들도 많다.
이렇게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분명한 사실은 세계 공통어로 자리 잡은 영어를 배우지 않을 수는 없다는 점이다. 그래서 초등학교 3학년부터 교육과정에서 영어를 배우게 하고 있다.
초등영어교육은 중학영어나 고등영어보다 학부모나 교사의 걱정이 많은 시기이다. 왜냐하면 유치원에서부터 영어교육을 받은 아이들과 초등학교에서 처음 영어를 접하는 아이들이 함께 수업을 하므로 아이들의 영어 수준에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또한 초등영어 교과서의 경우 검인정 교과서를 채택하고 있어 학교마다 선택하는 교과서가 다르다. 그래서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가 다른 출판사의 교과서에 나오는 과정을 놓치는 것이 아닐까 걱정하는 경우도 많다.
이 책은 세 명의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이 어떻게 하면 영어를 더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 만든 결과물이다. 저자들은 직접 교과서를 집필한 경험과 평가 문항 개발을 한 경험이 있으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초등영어에 필요한 읽기와 쓰기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초등학교에서는 3, 4학년 각 14종, 5학년 7종, 6학년 6종의 다양한 검인정 영어교과서를 사용하고 있다. 학교마다 사용하는 교과서가 다르고 내용 면에서도 낱말과 문장에 차이가 있어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어떻게 영어를 공부해야 할지 혼란스러운 게 사실이다. 이런 고민에 대해 저자들은 한 권으로 여러 종의 영어 책을 공부할 수 있도록 간편화했다.
이 책은 먼저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는 현직 선생님들이 만들었으며 둘째, 직접 교과서 편찬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선생님들이 만든 책이다. 셋째,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분석을 거쳐 작업한 결과물이다. 넷째, 아이들이 영어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도록 설명과 연습을 병행하여 구성한 특별한 책이다.
이 책은 어릴 때부터 사교육 시장에 발을 들여 놓아야 한다는 학부모의 걱정과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여러 교과과정을 한 권에 완벽하게 반영한 책이라는 점에서 그동안 찾아볼 수 없었던 특별한 교과서 중의 교과서가 될 것이다.

 

영어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최고의 지침서
효과적인 초등영어 학습법은 무엇인가?

 

초등영어 학습에서는 음성언어를 강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문자언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음성언어든 문자언어든 영어라는 언어를 이루는 단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왜냐하면, 단어만으로도 충분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영어학습의 초기에 충분한 단어를 익히면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영어 학습의 초기에 단어를 잘 익히지 못해 자신감을 잃는 학생들이 많다.
단어 학습 이전에 글자와 소리의 관계를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이런 지식은 단어를 읽고 의미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단어를 익히는 것도 실제성과 연관성이 있는 것을 공부하는 것이 좋다. 단어 지식을 바탕으로 관련된 문장을 익히는 것이 학생들의 기억을 촉진하여 장기기억으로 전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책은 소리와 철자의 관계에서 출발해 초등영어에서 사용하는 실제적인 관련 단어를 익힐 수 있도록 만들었다. 단어 학습 후, 초등영어에서 학습해야 하는 관련 표현을 제시하고 있어 영어 학습의 효과를 높이는 올바른 지침으로 삼을 수 있다.        


   
과학적,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게 구성
초등영어, 어떻게 구성하였나?


이 책은 초등영어 학습에서 익혀야 할 내용을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3학년에서는 소리와 글자(alphabet), 단어(words), 문장학습(sentences), 4학년에서는 파닉스(phonics), 단어(words), 문장학습(sentences), 5학년과 6학년에서는 단어와 문장(words & sentences), 그리고 간단한 이야기를 통한 읽기와 쓰기 활동(reading & writing activities)으로 구성해 학년별로 체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다. 
단어와 문장학습에서는 학습의 위계에 따라 과학적으로 학습하게 했다. 단어 학습에서 의미 이해, 단어 모양 익히기, 부담 없는 읽기와 쓰기 활동을 제시하여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 문장 활동에서는 의미 제시, 의미 파악, 제한된 읽기와 쓰기 활동을 구성해 체계적이고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흥미와 즐거움을 주고 창의학습이 가능
초등영어는 어떻게 가르치고 배우도록 구성하였나?

 

이 책의 다양한 활동은 학생들의 인지 수준과 흥미를 생각해 영어학습의 핵심을 다루면서 다양한 아이디어와 콘셉트를 융합해 적용하고 있다. 단어 익히기에서 소리의 작은 단위인 음소의 인식은 대단히 중요하다. 글자와 소리의 관계는 의미 이해에도 영향을 주는데, 충분한 음소 인식 활동으로 읽기 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게 했다.
외국 학생과 한국 학생의 읽기 능력의 차이는 읽기 속도(reading speed)라 할 수 있다. 한국 학생들은 개별 철자에 초점을 두고 읽는다. 반면에 외국 학생들은 단어의 모양을 인식한다. 단어 모양 인식 활동을 통해 읽기 속도를 높이며 읽기의 자동성을 기르도록 했다.
단어 학습의 단계에서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학습의 부담감을 줄이면서 기억을 극대화하게 했다. 학습한 단어를 문장 학습에서 반복과 확대함으로써 학생들의 기억 향상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단어와 문장을 이용한 이야기 읽기 활동을 제공하여 단어, 문장, 읽기 활동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즐거움의 요소를 배합하여 잘 배울 수 있게 했으며 영어 학습을 통한 다양한 창의·인성 활동을 제시하고 있다. 


 
검인정 교과서를 완벽 분석하여 좋은 방법을 적용
검인정 교과서를 어떻게 분석하고 어떻게 적용하였는가?

 

현재 초등학교에서는 3, 4학년 각 14종, 5학년 7종, 6학년 6종의 다양한 검인정 영어교과서를 사용하고 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일정한 기준 없이 학습 활동을 제시하거나 초등영어의 이해 없이 제시된 활동들이 너무 많다. 학습과 관련이 없는 단어나 문장들을 학습하게 하거나 초등학생의 인지적인 수준을 고려하지 않은 학습은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이 책은 학교 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4종의 검인정 교과서를 바탕으로 구성하였다. 컴퓨터에 많은 양의 교과서 내용을 데이터로 저장했다. 최근 응용언어학에서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코퍼스(corpus)를 이용한 분석이 다양하게 시행되고 있다. 코퍼스 분석을 통해 검인정교과서에서 사용된 다양한 단어와 문장들을 모두 추출했다. 단어 추출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장 자주 나오는 단어, 고루 사용되는 단어, 같이 배우면 쉽게 익힐 수 있는 단어들을 모아서 관련 단어(family words)로 구성했다. 문장은 문맥 및 연어 검색을 통해 단어들이 사용된 환경을 철저하게 분석했다. 
학생들이 직접 사용하는 검인정 교과서를 바탕으로 알아야 할 단어와 문장을 재료로 학년에 맞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했다. 단어와 문장은 유기적이며 각 활동은 개성 있고 다양하게 제시해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게 했다. 이 책 한 권이면 여러 검인정 교과서를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으며 나아가 교과서를 뛰어넘는 재미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이민경, 김봉선, 김경철

 

이 책을 쓰신 세 선생님들은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에서 초등영어교육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하신 분들로, 초등학교 교육 현장에서 10년 이상 학생들을 지도해오고 있습니다. 실제 초등 검인정 영어 교과서 집필의 경험도 있어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초등영어 교육의 전문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민경, 김봉선 선생님은 TEE 인증을 받으시고, 도교육청 주관 평가문항 출제 위원을 역임했고, 각종 연구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습니다. 김경
철 선생님은 EBSe 최고의 영어교사 자문위원을 역임하였습니다. 이들은 늘 영어 교육을 학생들에게 더 쉽고 재미있게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왔으며, 그 결실로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태전초등학교, 봉담초등학교, 김천동부초등학교에서 각각 영어 교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린이
유장현
동국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여 년간 <헤럴드경제>, <세계일보>에서 카투니스트로 활동했으며, 교과서나 여러 도서의 삽화를 그렸다. 현재는 프리랜서 삽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저자의 말

 

제1장 Words & Sentences
Let me introduce my family. / She likes playing the flute. / I’m in the first grade. / I’m from New Delhi, India. / How smart he is! / I want to be an actress. / It’s on the second floor. / It’s behind the theater. / Would you like to come to my house? / What’s the date today? / When is your birthday? /
Why don’t you stay at home? / I’ll have some spaghetti. / Don’t run in the classroom. / Don’t forget to turn off the light. / Can you tell me about it? /
I’m good at planting seeds. / We can save the energy. / A ship is faster than a bike. / What are you going to do? / What will you do this vacation? /
You should exercise every day. / How often do you take a trip? / What did you buy? / Because I lost my dog.

 

제2장 Reading & Writing Activities
Unit 1. Don’t eat too many sweets.
Unit 2. How do you go to school?
Unit 3. How can I get to the bus stop?
Unit 4. What are you going to do?
Unit 5. I’m faster than you.
Unit 6. I lost it on Sunday.
Unit 7. We can recycle them for the earth.
Unit 8. What do you want to do?
Unit 9. It’s time to go to school.
Unit 10. My mom is good at growing vegetables.
Unit 11. Why don’t you take some rest?
Unit 12. What would you like to do?
Unit 13. What do you want to be?
Unit 14. Why are you so sad?
Unit 15. She went there yesterday.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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